세계에서 오직 6대만 만들어져 판매되는 로드스터 페라리 세르지오가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첫 번째 고객인 아랍에미리트 SBH 로얄 오토 갤러리로 인도됐다.페라리 세르지오는 페라리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의 협업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로 오랜 기간 특별한 파트너로 일했던 ‘세르지오 피닌파리나’에게 경의를 표하는 이름을 달
포르쉐 911, 아우디 R8 등의 성능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혼다의 신형 'NSX'의 첫 공식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데뷔를 앞 두고 있는 차세대 NSX는 미드십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로 최대 406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슈퍼카다. 100km/h 도달 시간은 5초대로 알려져 있다.
페라리 공식 수입 판매사 FMK가 지난 12월 9일, 페라리 캘리포니아 T 사전 예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캘리포니아 T는 페라리가 탄생시킨 또 하나의 역작으로 단일 모델로는 국내 최대 주문량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지난 7월 국내에 본격 출시한 페라리 캘리포니아T는 격조 높은 우아함과 역동성, 다재다능함과 명품의 품격이 공존하는 독창
유럽 외의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 피날리 몬디알리가 지난 주말, 박진감 넘치는 월드 파이널 경기와 페라리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페라리 쇼를 펼치며 막을 내렸다.코파 쉘, 피렐리 프로, 피렐리 아마추어의 월드 타이틀을 걸고 펼쳐진 이번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마시밀리아노 비앙키, 막스 블랑카르디, 리카르도 페레즈가 각 클래스의 우승을 거머쥐었다.경기 후에는 20
페라리 ‘FXX K’가 이번 주말 열리는 페라리 챌린지 월드 파이널 '피날리 몬디알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모습을 드러낼 페라리 ‘FXX K’는 마라넬로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라페라리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내년부터 세계 트랙을 달리게 될 FXX K의 ‘K’는 트랙에서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동 에너지 복구
페라리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부다비의 환상적인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2014 피날리 몬디알리를 개최한다.피날리 몬디알리는 페라리 챌린지의 최종 경기로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를 통해 페라리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도약하는 말(Prancing Horse)’로 상징되는 페라리 만의 열정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타
페라리를 23년간 이끈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회사를 떠나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페라리 GT부서 임직원 2000여명이 모인 마라넬로의 페라리 공장 강단에는 지노 파올리의 음악 ‘영원한 사랑이야기’를 배경으로 그가 페라리를 성공적으로 이끈 23년간의 기록 영상이 흘러 나오며 숙연한 감동으로 가득 찼다.지난 7일, 페라리 직원들의 수 없는 요청 끝에 마련된
페라리가 북미 진출 60년을 축하하기 위해 단 10대의 한정판 F60 아메리카를 선보였다. F60 아메리카는 12기통 엔진과 오픈탑 드라이빙에 대한 미국인들의 선호에 맞춰 개발된 모델로 지난 11일 미국 비버리힐스 시청에서 열린 60주년 기념 갈라 디너에서 공개되었다.단 10대만 한정 생산하겠다는 결정에는 1967년 페라리 수입업자 루이지 키네티가 미국을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이 2014 파리 모터쇼에서 458 스페치알레 A의 베일을 벗겼다. 페라리의 가장 강력한 자연 흡기 8기통 엔진을 탑재한 이 최신식 스파이더는 458 시리즈가 3년 연속 베스트 퍼포먼스 엔진 어워드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르망24시, 데이토나 24시와 같은 전설적인 경기에서의 우승과 WEC 타이틀 등의 눈부신 성과를 기념해 4
페라리가 2014 파리 모터쇼에서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A를 최초 공개한다. 페라리의 458 시리즈는 르망 24시,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를 비롯한 각종 국제 내구 레이싱 경기에서 수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WEC에서 두 번이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또한, 세계적인 자동차 미디어 어워드 수상 등의 눈부신 성과를 기념해 전 세계 단 499대 한정 생
한국쉘석유가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로 만든 합성엔진오일 신제품을 출시하고, 자동차 윤활유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한국쉘석유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퓨어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 울트라’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퓨어플러스 기술은 가스액화기술(GTL; Gas-To-Liquid)을 통해
마세라티가 지난 9월 18일 200대의 마세라티 차량과 세계 각국에서 초대된 500명의 참가자들, 90명의 기자단과 함께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시작된 마세라티 100주년 기념행사 '마세라티 센테니얼 게더링'이 2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1914년, 마세라티 형제들이 처음으로 '마세라티'라는 이름을 걸고 자동차 사업을 시작한 최초의 작업장 방문으로 시작
페라리와 마세라티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FMK 총괄 임원에 엄진환 전무(사진)가 선임됐다. 엄 전무는 1991년 대우자동차를 시작으로 고진모터스 아우디 브랜드 매니저, 도요타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 등을 두루 거친 후 닛산 인피니티 코리아의 세일즈 마케팅 책임자를 거쳤다. 2011년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총 2년 11개월간 폭스바겐 코리아의 영업 총괄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올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페라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말 기준, 페라리의 수익은 13억4860만 유로로 전년 대비 14.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억8500만 유로로 5.2% 올랐다. 순이익 역시 약 10% 증가해 1억2760만 유로를 달성했다.페라리는 이탈리아 마라넬로 기준 지
페라리를 떠난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남긴 마지막 작품이 미국 시장에 나온다. 페라리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일, 미국 시장만을 위한 한정판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특별한 페라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2인승 쿠페인 F12 베를리네타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740마력의 고출력을 발휘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이 전격 사임했다. 오는 13일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몬테제몰로 회장 후임에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크라이슬러 그룹 CEO가 맡게 된다.몬테제몰로 회장은 지난 1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페라리는 월스트리트 주식 상장 이후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그룹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차원의 페라
지구인의 솜씨라고는 믿기 힘든 페라리의 차세대 플래그십 'F80' 컨셉트카의 랜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F80은 총 시스템 출력 900마력의 가공할 파워와 함께 지금까지 소개된 그 어떤 슈퍼카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줬다. 디자인을 책임진 애드리아노 레일리(Adriano Raeli)는 "일반 도로를 달리는 F1 머신을 상상하며 F80을
평범한 사람들은 감히 생각도 하기 힘들다. 별 관심이 없다면 수 십 년 묵은 고철 덩어리를 수 십 억, 아니 수 백 억 원을 들여 사는 사람들을 정상으로 보기도 힘들다.하지만 광적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클래식 카 혹은 빈티지 카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덕분에 오래되고 흔치 않은 이 오래된 자동차들은 세계 갑부들에게 많게는 수 백 억 원이라는
1962년산 페라리 250 GTO가 미국 본햄스(Bonhams) 경매에서 3811만 5000달러에 낙찰됐다. 우리 돈 389억 4200만원에 낙찰된 페라리 250 GTO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카로 경매 이전부터 최고가 갱신이 기대됐던 모델이다.그러나 지난 해 경매에서 미국 자동차 수집가 폴 파팔라도가 출품해 534억원으로 클래식카 경매 사상 최고가
올 한 해 새로 표시 연비 인증을 받은 자동차는 총 166개나 됐다. 수입차를 중심으로 신차는 물론이고 연식과 부분 변경 모델들이 대거 투입된 때문이다.그러나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신규 연비 인증 차량은 지난 해 기록한 543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에너지관리공단 수송에너지 사이트 자동차 표시연비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새로 인증을 받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