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니밴 카니발이 내외관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파워트레인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보강해 '극강' 상품성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신차는 전후면부 디자인이 더 고급스러워 졌으며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13일 오전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신차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먼저 신차의 전면부 외관은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
기아자동차가 지난 한 달간 국내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5,96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국내의 경우 5.5%, 해외는 9.9% 감소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떨어진 실적이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설연휴가 2월에 집중되며 전년 대비 근무일수가 줄어든 탓에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다만 최근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 레이와 K5 등 신모델 판매가 크게 늘어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모델별 판매는 쏘렌토의 경우 전년 대비 15.8% 증가한 5,853대가 팔려 기아차 국
기아차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운영하는 고객체험형 홍보관 ‘비트 플레이(BEAT PLAY)’를 9일 정식 개관한다.‘비트 플레이’는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기아 브랜드 에센스인 ‘A Different Beat(또 다른 울림)’를 평창올림픽에서 경험하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비트 플레이'로 이름 붙여졌다.전시관은 최근 트렌드인 큐브 형태의 컨테이너와 블랙 & 레드 포인트 적용, LED
기아차가 1월 국내 3만 9105대, 해외 16만 6021대 등 총 20만 5126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전년 대비 11.7%, 해외판매는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글로벌 판매는 5.2% 증가했다.기아차는 1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3만 910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내판매 증가는 설 연휴가 1월에 있었던 지난해 대비 근무일수가 증가한 것과 함께 스팅어와 스토닉 등 신규 차종의 판매 추가, 최근에 새롭게 투입된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선전 등에 힘입었다.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쏘렌토는 전년 대비 13.8
1월 계약 8000대가 확실시되는 오픈형 SUV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암초를 만났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화물차가 아닌 '오픈형 SUV'라는 새로운 장르로 불리기를 희망하지만 최근 사업용 용달 화물차가 등장하자 촉각을 곤두 세웠다.렉스턴 스포츠는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지만 쌍용차는 화물이나 트럭으로 이미지가 굳혀지면 승용을 선호하는 우리 시장의 특성상 '격'이 떨어지고 판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차종 분류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그러나 최근 공항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콜밴
기아차가 설 연휴 총 30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승차는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로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시승차가 제공된다.기아차는 또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개 가정에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선정된 중증 장애인 가정에게는 2월 14일부터 2월 19일
기아차가 10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와 호주의 레전드 테니스 선수인 레이튼 휴이트가 참석한 가운데 '2018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 등 총 120대로, 대회 기간동안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지난 2002년부터 17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미국 연간 판매량은 제네시스(2만594대) 브랜드 포함 68만555대로 2016년 기록한 77만5005대보다 11.5% 감소했다.현대차 판매가 두자릿수 이상 줄어든 것은 주력 모델인 쏘나타의 판매가 6만대(33.9%) 이상 감소하고 엑센트(-26.1%)와 아반떼(-4.9%) 등 승용
기아차가 2017년 한해 동안 내수 52만 1550대, 해외 222만 4638대 등 총 274만 6188대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도인 2016년과 비교해 내수는 2.5%, 수출은 9.0% 감소한 수치다.내수 판매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하반기 시장을 주도했으며 니로, 스토닉 등 최신 RV 차종이 승용 차종 판매 부진으로 인한
2017년도 어느덧 끝이 나 간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정신이 없는 때, 자동차 업계는 내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1월을 시작으로 1분기부터 국산 및 수입 브랜드의 신차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는 2018년 내수 자동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1.1% 축소한 180만 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현대차,
연말에는 현대차 그랜저(IG)와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가 각각 국산차와 수입차 부문에서 가장 인기 가 많은 중고차로 조사됐다.SK엔카닷컴이 홈페이지에서 거래된 중고차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식 현대차 그랜저의 평균 판매 기간은 16.42일로 가장 빨리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 아반떼 AD, 기아차 레이는 각각 19.
기아차가 11월 국내에서 4만 9027대, 해외에서 21만 616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 964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4.7% 감소했다.기아차는 11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0.2% 늘어난 4만 9027대를 판매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비롯해 니로, 스토닉 등 최신 RV 차종이 인기를 얻으며 승용 차종의 전체적인 판매
기아차가 지난 22일 기아차 곽용선 이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티클럽에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2017 고객 초청행사를 가졌다.이번 고객 초청행사는 2017년 초록여행 성과보고회, 초록여행 수기 시상식, 마술쇼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차의 장애
지난 9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는 우리 자동차의 진출 가능성이 부각돼 관심이 쏠렸다. 이렇게 인도네시아를 포함, 사드 문제로 불안정한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동남아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미 일본의 진출이 활발한 상황에서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중요한 어젠다로 본격적인 지원정책을 서두르
SK엔카닷컴이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고차 인기 모델 5종의 옵션에 따른 판매 기간을 분석한 결과, 선루프와 내비게이션이 있는 경우 판매 기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분석 대상은 차종별 국산 인기 모델로 그랜저 HG(현대차), LF 쏘나타(현대차), 올 뉴 카니발(기아차), 올 뉴 쏘렌토(기아차), 스파크(한국 GM
국토교통부가 벤츠ㆍ폭스바겐ㆍBMWㆍ기아차ㆍ토요타ㆍ볼보자동차 52개 모델 5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d 4MATIC 쿠페 등 33개 차종 323대는 전면 또는 후면의 창유리 접착이 잘못돼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차량은 11월 10
기아차는 10월 한달, 국내 판매 3만 7521대, 해외 판매 19만 3754대 등 총 23만 12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 연휴 집중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국내외 공장에서 모두 판매가 줄어 전년 대비 10.4%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6.3% 줄어든 3만 7521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진행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모닝,
월 평균 1만대가 판매되며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는 현대차 그랜저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상한가를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이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고차 매물 클릭수를 연령별로 집계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HG는 30~60대 사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인기있는 중고차로 꼽혔다고 30일 밝혔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를 두고 있는 폭스바겐그룹, 토요타그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의 성장으로 상반기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7% 늘어난 526만 8,079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 넘버1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지난 달 향
기아차가 9월 한달 국내 4만 8019대, 해외 20만 4235대 등 총 25만 2254대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파업과 9월 추석 연휴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5.4% 증가했다. 지난달 말부터 특근과 잔업을 최소화했지만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이 2만 9000여대에 달했던 전년 대비 기저효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