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플래그십 스포츠카 GR 수프라를 어렵게 시승했습니다. 몇 대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짧은 축간거리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핸들링, 그리고 여느 스포츠카와 다르게 깊은 울림이 있는 배기 사운드가 일품이었습니다.
서울 잠실 출발, 충북 제천을 오가는 왕복 약 240km 거리에서 기록한 뉴 캠리 하이브리드 XSE 기막힌 연비를 확인해 보시죠.
인증 받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보다 훨씬 더 긴 거리를 달린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꼬불꼬불 강원도 일대에서 시승했는데 결과가 놀라웠습니다.
짧은 거리 시승을 마치고 디지털 클러스터 주행 정보를 확인했다. "헉"
강원도 양양 '지프 캠프 2021' 체험 영상입니다.
지난달 28일 국내 시장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메르세데스-벤츠 7세대 신형 'S 클래스'는 다수의 혁신 기술과 향상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로 럭셔리 세단이 갖춰야 할 기본기를 한 단계 끌어올린 모델로 평가된다.
렉서스 고성능 스포츠 쿠페 LC 500 컨버터블 버전, 너무 흔해진 포르쉐 911 대안으로 소개합니다. 가격 대비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좋구요. 특히 요즘 계절, 오픈 에어링을 즐기는데 이만한 가성비를 갖춘 모델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국내 처음 소개된 LC 라인 컨버터블 버전 함께 보시죠(일부 주행 영상은 렉서스 코리아에서 제공을 받았습니다)
프리뷰 행사 현장에서 디자인 변화보다 첨단 기능을 잔뜩 적용한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를 잠깐 살펴봤습니다.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양희은이 부른 '한계령'에 오른다. 한계령 시인으로 뒤늦게 알려진 정덕수가 이 노랫말 주인이다. 인제 스피디움 들기 전 방향을 틀어 하추리 계곡을 타고 굽은 길을 타며 쉼 없이 오른다. 길 풍경이 달라진다. 산 아래 벚꽃은 이미 이파리가 됐고 철쭉이 만개했는데 한계령은 아직 봄을 받지 못했다. 파리한 참나무 새순도 보이지 않는다. 대신 따스한 바람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세차게 분다. 바람에 잠시 눈이 감기고 뜬 사이
BMW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새로워진 M3와 M4 출시와 서킷, 드리프트 그리고 짐카나까지 체험해 봤습니다. 고성능에 최적화한 여러 파츠가 추가되거나 개선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줬습니다.
TV에 볼보(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타는 조인성씨가 나오길래 무작정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원천상회'로 달려갔습니다. 대게 라면은 주인 아주머니 말씀처럼 '맛집'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었구요. XC90은 여러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속감이 정말 끝내 줍니다. 그냥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파워가 아녜요. 반응이 정말 죽입니다.
기본 가격 4억7100만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