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가 등록된 중고차가 팔릴 때까지 매일 최대 10만 원 가격을 인하하는 방식의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판 이벤트에는 모닝, K3 등 경차와 준중형부터 쏘렌토, 카니발 같은 SUV, MPV까지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다나와 특판 이벤트는 침수 등 사고이력, 주행거리, 틴팅(썬팅) 여부, 타이어 브랜드 및 마모도 등 차량상태를 상세히 안내한다. 이벤트 매물 차량은 무사고 및 단순교환 차량이며, 총 178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거쳐 등록된다.엔진, 미션 등 주요 부위에 대해서는 1년/2만Km의 수리를 다나와
각 지역별로 선호하는 중고차 모델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지역별 등록 매물을 집계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 HG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지역의 선호 모델은 차이가 있었다.올해 1월부터 9월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매물을 전국 각 주요 지역에 따라 집계한 결과다. 시장 판도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해 동일 주제로 실시했던 결과(2017년 1월~10월)와 함께 비교 분석했다.서울에서는 현대 그랜저 HG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벤츠 E클래스 순으로 나
지난달 국산차 판매는 총 11만13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실적히 하향 평준화된 상황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와 그랜저는 여전히 베스트셀링 모델을 굳건히 유지 중이다.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싼타페로 8326대가 팔렸다. 이어 그랜저 7510대, 포터는 6876대, 기아차 카니발 5760대, 현대차 아반떼 5488대 순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점유율은 현대차 44%, 기아차 32.5%, 쌍용차 7%, 한국지엠 6.7%, 르노삼성 6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이 모델 조회수를 연령별로 집계한 결과, 국산차로는 현대차 그랜저 HG, 수입차는 BMW 5시리즈가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이용자가 해당 차량의 정보를 보기 위해 클릭한 1600만 뷰를 분석한 결과다.먼저 10대가 가장 조회를 많이 한 국산차는 현대차 아반떼 AD 모델로 조사됐고, 기아차 K5, 쉐보레(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제네시스 G80이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품질만족도(TQI) 조사에서 준 고급차(Near-Luxury Car)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지난해에는 G90이 고급차(Luxury Ca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TQI는 신차 구매 후 90일 이상 차량을 보유한 4만4000명의 소비자에게 내외장 디자인과 동력성능, 내구성, 인테리어의 품질과 시트 편의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총 27개 차급의 수상자를 가린다. 제네시스 G80은 이번 조사에서 725점을 받아 차급별 순위에서 1위를
지난 4일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300편이 넘는 출품작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모여드는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각종 부대 행사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스타들이 어떤 차를 타고 등장했을까. 올해 부산영화제의 공식 후원 차량은 제네시스. 영화제 기간 스타와 함께 주목을 받는 그들의 셀럽 카를 살려봤다.# 국민 배우 안성기의 제네시스 G80한국영화계의 대표 배우 안성기는 제네
9월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었다.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의 감소와 생산 라인 조정 등이 겹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는 10월에 있었다.국내 판매는 같은 기간 17.5% 감소한 11만13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12.1%(5만2494대) 줄었고 기아차는 5개 완성차 가운데 가장 큰 폭인 25.4%(3만5800대)나 판매가 줄었다.한국지엠은 17.3%(7434대), 르노삼성차는 8.8%(6713대), 쌍용차는 18.8%(7689대)가 각각 줄었다.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아차가 9월 한 달 동안 국내 3만5800대, 해외 19만790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370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4%, 해외 판매는 1.9%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9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39만4700대, 해외 시장에서는 168만 266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0% 증가했다.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4506대로 가장 많
중고차 구매를 위한 총 예산은 평균 1605만 원이고 할부 신청자가 가장 선호하는 기간은 36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올해 자사 중고차론 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 구매를 선택한 연령층은 30대가 가장 많았다.차량 할부 구입 신청 비중 연령대는 30대가 약 42.9%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28.2%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대가 19.9%, 50대는 7% 였으며 60대 이상은 2%였다. 할부 신청 금액은 30대가 평균 1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40대와 50대는 1600만 원,
현대차와 기아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하고 대대적인 특판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내달(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전 차종 800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할인한다.주요 차종별로는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의 할인
국내에 등록된 1t 미만 화물차는 카고와 밴을 합쳐 220만대 정도 된다(국토부 자동차 등록통계 2018년 7월 기준). 1t 미만 화물차의 연간 수요는 약 5만 대 수준, 이 가운데 약 99%를 현대차와 기아차가 독식하고 있다.현대차 포터의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6만3000대, 단일 모델로는 그랜저(7만5994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봉고도 4만여 대가 팔여 카니발(5만1754대), 쏘렌토(4만653대) 다음으로 기아차 가운데 많이 팔린다.포터와 봉고는 이름만 다를 뿐, 굳이 꼽자면 헤드램프와 같은 외관 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뚜렷했다. 8월 자동차 판매는 현대차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기아차와 르노삼성차, 쌍용차의 내수 실적이 호전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65만5346대를 기록했다. 개별 소비세 인하로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12만6336대를 기록한 반면, 해외 판매는 52만9010대로 0.2% 증가에 그쳤다. 현대차는 국내 5만8582대, 해외 32만58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총 38만4443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7.4% 증가, 해외 판매는 9.5%
기아자동차가 8월 한달 간 국내 4만 4200대, 해외 17만 9448대 등 총 22만 364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3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4만 4200대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 중 신형 K9을 비롯 K시리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RV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상품성 개선 모델과 쏘울 EV, 니로 EV 등 친환경 모델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다.플래그십 신형 K9의 지난달 판매는 1204대로 5개월 연속 월 판매 1000대를 기록했
추석 연휴와 주말을 빼면 9월 근무 일수는 15일에 불과하다. 근무 일수가 짧은 만큼, 성과와 실적이 급한 자동차 업체와 영업사원은 전력을 다해야 한다. 반면에 추석 연휴가 있으면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은 많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연중 최대 수요가 예상되는 때도 지금이다. 업계는 연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까지 겹쳐있어 어느 때보다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얘기한다.기아차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아차는 9월 한
미국 시장에서 미니밴은 크로스오버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인기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 중인 세그먼트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이런 부분에 착안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주요 미니밴 혼다 오딧세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토요타 씨에나 등 3개 모델의 안전성을 실험하고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IIHS의 최고 책임 연구원 데이비드 쥬비는 "실험 대상 중 토요타 씨에나의 안전성이 가장 낮게 평가됐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보조석 충돌 테스트에서 씨에나에 탑승한 인체 실험 모형은 엉덩이와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라고 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 및 해외시장 판매는 63만90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9일부터 시행된 개별소비세 30% 감면 정책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2.4% 늘었으나 해외시장은 4.4%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업체별 자동차 판매는 현대차의 경우 전세계 시장에서 총 33만969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했다. 내수는 6만367대로 1.3% 소폭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에서 27만9327대로 8% 감소했다. 개소세 영향으로 내
기아차가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 반등의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7월 국내 4만7000대, 해외 18만3878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3만878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국내판매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신형 K9 등 신모델 판매 호조와 더불어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으며, 해외판매는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해외 인기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4.4% 늘어나 글로벌 전체 판매는 5.1% 증가를 달성했다. 기아차 7월 국
현대·기아차는 정부가 18일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발맞춰 주요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을 포함한 7월 판매 조건을 확대하는 한편, 7년 이상 경과 노후 차량 교체시 30만원을 지원하는 고객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 발표 안에 따르면 현재 승용차(경차 제외) 및 RV 등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율 5%를 연말까지 3.5%로 1.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개소세율 인하 따라 현대차는 차종 별로 21만원에서 최대 87만원까지, 제네시스는 69만원에서 288만원까지, 기아차는 29만원에서 171만원까지 소비자 가
상반기 자동차 시장의 두드러진 점은 세단보다 SUV 또는 RV, 해치백과 같은 별종의 판매가 매우 증가했다는 것이다. 별종의 판매 대수를 모두 합치면 41만여 대, 세단이 기록한 35만7000여 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자동차가 가진 이동성에 용도의 개념이 더해지면서 활용 또는 실용성을 살펴보는 시선으로 선택을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SUV와 함께 주목을 받는 차종이 미니밴이다. 9인 또는 11인승 구조에 넉넉한 공간을 갖고 있고 풍부한 시트 베리에이션으로 자유롭게 꾸미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고속도로의 버스
자동차 판매가 내수와 해외 판매, 그리고 업체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6월 월간 판매에서는 내수가 급감했지만, 수출은 크게 늘었고 한국지엠은 반등에 성공했지만, 르노삼성은 극도로 부진했다. 6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13만1827대, 수출 61만4512대로 마감했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내수는 5.7% 감소했고 수출은 13.9%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가 5만9494대를 기록해 같은 기간 3.8% 줄었고 수출은 35만4728대로 19.4%나 급증했다. 내수는 전국 지방 동시선거를 비롯한 근무 일수 감소의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