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루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미니 오브젝트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컬리넌의 미니어처 모델 ‘컬리넌 레플리카’를 공개했다.롤스로이스 창업자 헨리 로이스 경은 “작은 요소가 완벽을 만들지만, 완벽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라는 격언을 남긴 바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 철학에 따라 세계 최고급 SUV 컬리넌’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한 미니어처 모델 ‘컬리넌 레플리카’’를 완성해 냈다.컬리넌 레플리카는 실제 컬리넌을 8분의 1 비율로 축소한 모델로 컬리넌의 모든 요소가 완벽하
올해 4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2019년 1월~4월, 1037명)에 비해 8.4% 감소한 95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3.6%), 고령자(18.1%), 화물차(19.0%) 사망사고는 크게 감소한 반면, 음주운전(1.0%)은 소폭 감소했고, 이륜차(13.0%)와 고속도로(5.4%) 교통 사망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에 따르면 보행 중 사망자는 357명으로 전년 동기(413명) 대비 13.6% 감소했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7.6%를 차지했다. 보
알파 로메오의 고성능 모델인 콰드리폴리오 라인업의 인테리어 소재로 알칸타라가 채택됐다. 이번에 공개된 알파 로메오 줄리아(Giulia) 및 스텔비오(Stelvio) 콰드리폴리오 모델은 알칸타라를 적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차량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조했다.알칸타라 소재는 스포츠 주행에 적합한 특유의 그립감, 통기성 그리고 편의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콰드리폴리오 라인업의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됐다. 알파 로메오는 차량 인테리어 전체에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알파 로메오 콰드리폴리오 라인업이 선사하는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실제 구매 고객 1600명을 대상으로 구매 이유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트위지 구매 고객의 약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 때문에 구매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구매 고객 중 약 73%는 이러한 실용성을 지인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아 실용성에 대한 구매 후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트위지는 길이 2338mm, 폭 1237mm, 높이 1454mm의 초소형 크기로 좁은 골목도 쉽게 지날 수 있고, 일반 자동
르노가 알파인 공장 폐쇄 등 강도 높은 구조 조정에 나섰다. 프랑스 매체들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르노가 디에프(Dieppe)에 있는 알파인 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포츠카 A110도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르노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20억 유로에 이르는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디에프 공장을 비롯한 4개의 시설에 대한 추가 폐쇄 조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폐쇄가 검토되고 있는 또 다른 공장은 플린스(Flins)에 있는 시설로 알려졌다.르노의 디에프 공장은 20
기아차가 21일 해외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판매 딜러 지원,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공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송호성 사장이 20일 평택항에서 수출을 독려하고 차량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각 부문에서 판매 확대와 품질 강화, 고객 만족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전략이다.올해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큰 침체에 빠지고
현대차가 20일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충북 옥천군 소재)에서 현대차 한성권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반영된 경유 화물차의 수소전기 화물차로의 전환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수소전기 화물차 생산·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확충,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관
제네시스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20일 선보인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모든 데이터 공유의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으며,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원칙이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 가입 후 데이터 사용처와 목적을 등록하면 승인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D26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제품은 ‘MAN TGX 51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MAN TGX 470마력 6X2 경제형 트랙터’ 2종으로, 현재 출시된 D38 엔진 장착 모델 5종과 더불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총 7종의 트랙터 라인업을 형성한다.신제품에 장착된 D26 엔진은 EGR와 SCR의 가장 효과적인 조합으로 단순화된 엔진 구조를 통해 내구성, 성능 및 연비의 추가적인 향상을 이뤄냈다. 동시에 요소수 분사 시 압축 공기를 소모하지 않는
현대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선보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이 27일 만에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달 22일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 이번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과 수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특별 영상은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중 최단기간 내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랑세스가 독일 자동차 부품사 ‘보게 엘라스트메탈(BOGE Elastmetall GmbH)‘과 함께 개발한 플라스틱 브레이크 페달이 세계 유수의 전기스포츠카에 양산 적용됐다.전기 스포츠카는 그램(g) 단위의 무게 차이도 중요하기 때문에 경량화 혁신 기술이 집중 적용된다. 하지만 안전과 밀접한 부품의 소재 선택에는 매우 신중하다. 이번 브레이크 페달은 전기스포츠카 최초로 부품 전체에 플라스틱을 적용한 사례로,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과 경량화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경량화와 안전을 동시에 충족한 덕분에 가능했다.브레이크 페달에 적용된 연속
아우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사태로 인해 아우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증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 세계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조건에 해당하는 차량에 대한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증 기간 연장은 유럽, 브라질, 멕시코, 인도에서 생산됐으며 신차 보증 기간이 2020년 3월 1일에서 2020년 5월 31일 사이에 만료되는 전 세계 모든 아우디 차량에 적용된다. 아우디는 고객 편의를 위해 해당 차량의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하며, 따라서 해당 차량들의 보증 기간이 최대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