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0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분야 모빌리티ᆞ수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이 본상(Winner)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1955년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현대차가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기차 전용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확정하고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등 3종의 신형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를 통해 유럽 시장 내 가장 큰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콜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오토뉴스 유럽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비교적 단기간에 특히 새로운 아이오닉 브랜드를 통해 전용 EV 모델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유럽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급자가 될 잠재
도요타가 수소연료전지차(FCEV) '미라이' 2세대 양산형 버전을 오는 12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해 도쿄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신차는 4도어 세단 형태로 이전보다 낮고 긴 차체와 확대된 실내 공간을 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14일 도요타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Mirai)'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12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공식 출시에 앞서 일반인 32명을 대상으로 해당 모델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2세
말리고 말려도 막무가내식으로 나오니 지쳤는가 보다. 어쩌면 얻을 것보다 잃을 것이 더 많다는 계산도 깔려있을지 모른다. GM이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미국 정통 스포츠카를 상징하는 아이콘 쉐보레 콜벳(Corvette) 1세대를 거의 그대로 베낀 중국 업체에 "아무 조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 출품된 중국 송산모터스 돌핀(Dolphin)은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1950년대 1세대 콜벳(C1)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각 이미지에 표시된 차명은 일부러 가린 것이다)1953년 뉴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2(Polestar 2)' 순수전기차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테슬라 '모델 3' 라이벌 중 하나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볼보의 기술력과 중국 지리자동차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나 이번 리콜로 신차 품질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폴스타의 순수전기차 폴스타 2가 중국과 미국을 포함 일부 국가에서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가운데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리콜을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 7개 모델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후보에 올렸다. NACTOY가 현시시각으로 30일 발표한 이번 명단은 각 부문별 최종 결선에 오를 모델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의 차 8대, 올해의 유틸리티(다목적) 15대, 올해의 트럭 4대 등 모두 27개가 선정됐다.북미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선정한 27개 후보 목록에는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현대차가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은 세번째 모델 아반떼 N TCR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각)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2.0ℓ(380마력)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로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현대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2018 WTCR 챔피언 출신이자 전직 F1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브랜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폴스타 프리셉트(Polestar Precept)'를 지난 2월 최초 공개한 이후 해당 모델의 양산형 버전이 이미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28일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는 올해 유일하게 개최된 국제 모터쇼 '2020 베이징 오토쇼'에 참가해 "프리셉트 콘셉트를 첫 공개 후 대중과 언론의 긍정적 반응을 통해 영국 코번트리에 있는 연구 개발 센터에서 해당 모델의 양산형 버전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기아차가 2020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Z세대 공략을 위한 전략과 전동화 사업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을 주제로 참가해 젊어진 이미지와 기술력 홍보에 주력했다. 또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맞춰 중국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203
현대차가 26일 개막한 2020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레이싱카 'RM20e'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갖고 있는 친환경차 기술과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가 접목된 고성능 전기차 ‘RM20e’ 모델명은 고성능 브랜드 N 프로토타입 모델 ‘레이싱 미드십(Racing Midship)’ 앞머리 ‘RM’에 개발 년도인 ‘20’을 붙이고 전동화(electrified) 앞글자 ‘e’를 조합한 것이다.RM 시리즈는 일명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 개념 다목적 기술 시험차량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고성
지난해 4월,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양산 직전 콘셉트카가 첫 공개되고 올해 들어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 메르세데스-벤츠 'GLB'는 콤팩트카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하고 벤츠 SUV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모델이다. 동급에서도 부족함 없는 차체 크기는 물론 G 클래스 혹은 GLS를 연상시키는 외부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편의 및 디지털 장비가 투입되며 출시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은 끈 모델이기도 하다.지난 24일 서울과 가평을 오가며 지난달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 GLB 250 4메틱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를 통해 '시리즈 1'이 첫선을 보인 이후 1958년 '시리즈 2', 1971년 '시리즈 3'를 출시하며 1990년 처음으로 '디펜더'란 이름을 사용하게 된 랜드로버의 아이콘이 새로운 모습과 최첨단 사양으로 무장하고 21세기형 모델 '올 뉴 디펜더'로 새롭게 재창조됐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올 뉴 디펜더는 이전 세대 유니크한 디자인을 이어받았을 뿐 아니라 랜드로버 고유의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하며 브랜
중국 2020 베이징 모터쇼가 강행된다. 미국과 유럽 주요 모터쇼 대부분이 올해 개최를 취소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베이징 모터쇼가 어떤 흥행을 거둘지에 관심이 쏠린다. 베이징 모터쇼는 오는 26일 시작해 내달 5일까지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열리는 유일한 국제 모터쇼인 덕분에 주요 완성차 브랜드 몇 곳이 참여는 했지만 자국 독자 브랜드 중심이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없다는 주장이 의심스러운 상황이어서 '국제'라는 타이틀은 무색해질 전망이다.연초 제네바모터쇼, 10월로 일정이 잡혀있던 파리모터쇼
중국 지리자동차 소유의 럭셔리 브랜드 링크앤코(Lynk & Co)가 '2020 베이징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DC1E' 패스트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17일 카스쿱스에 따르면 링크앤코는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2020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DC1E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티저 이미지와 간단한 스펙을 선보였다.지리자동차 소유의 링크앤코는 최근 몇 년간 여러 신차를 꾸준하게 선보인 가운데 이번 패스트백 모델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코드명 DC1E로 알려진 신차
당초 지난 4월 개최 예정이던 중국 베이징 모터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글로벌 확산 여파로 무기한 연기되었던 가운데 모터쇼 주최 측은 오는 26일로 개최를 확정했다. 다만 이번 모터쇼는 예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동네잔치' 수준으로 전락할 조짐이다.7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올해 개최 예정이던 국제 모터쇼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베이징 모터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본토 신규 확진자가 20일 넘게 0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가 종식 수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진입장벽을 낮춘 엔트리급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판매 확대에 나선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는 최근 엔트리급 SUV 'GLB'와 'Q2'의 한국시장 첫 출시 의사를 밝혔다.31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판매된 수입차 12만8236대 가운데 세단은 7만5433대(58.8%), SUV 4만7665대(37.1%)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세단과 SUV 판매 비중
아우디코리아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이 돋보이는 콤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을 다음달 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해당 모델은 지난 2016년 글로벌 출시 이후 2018년 부산 모터쇼를 통해 미리 선보였던 콤팩트 SUV로 한국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높은 엔진 효율성을 자랑하고 아우디 특유의 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UV 라인업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신차 3종, GLB, GLA, GLE 쿠페를 국내 최초로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27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기존 라인업에 없던 새로운 더 뉴 GLB 및 2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GLA와 더 뉴 GLE 쿠페의 출시로 벤츠의 SUV는 총 9종에 이르는 강력하고 다양한 SUV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날 공개된 3종의 SUV 모델 중 더 뉴 GLB는 새롭게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에 합류한 모델로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과 패밀리 SUV로서의 다재다능함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0만명이 몰린 맥주 파티가 열렸단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좀처럼 보기 힘든 세상에서 다닥다닥 붙어 앉아 축제를 벌이는 우한 사람들 모습은 조마조마했고 충격적이었다. 앞서 워터파크 풀 파티로 눈총을 받았지만 지난 5월 이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그러니 마음 놓고 우한을 방문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맥주 파티도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우한뿐 아니라 중국에서 발생하는 최근 확진자도 믿거나 말거나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로 발표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중국, 우한
당초 지난 4월 개최 예정이던 중국 베이징 모터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무기한 연기되었던 가운데 최근 모터쇼 주최측이 다음달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모터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4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 모터쇼'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모터쇼 주최측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터쇼 프레스 데이는 26일에서 27일 사이 진행될 계획이다.베이징 모터쇼 주최측은 실내 행사 수용 인원을 제한하게 될 지는 확정하지 않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