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2024 니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식변경 니로 플러스를 사용 목적에 더욱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신형 니로 플러스는 크루
지난해 11월, 한국시장 진출을 처음으로 알린 GMC 브랜드가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를 선보이고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공략한다. GMC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의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 12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너럴모터스 산하의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다. 특히 GMC는 대중적인 픽업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풍부한 편의 사양을 보유해 프리미엄 픽업 및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크기의 순수전기차 또한 선보이고 있다.
람보르기니가 V12 엔진의 작별을 기념하는 두 대의 원-오프 모델 공개했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V12 엔진을 품게 될 모델은 ‘인벤시블 쿠페’와 ‘어센티카 로드스터’다.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가 디자인한 인벤시블 쿠페와 어센티카 로드스터 모두 V12 엔진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다.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에게 V12 엔진은 우리의 성공적인 역사를 기념하는 하나의 축이다”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에 앞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상징의 정점인 원
화물 적재함이 실내로 이어지는 2인승 밴 'QM6 퀘스트(QUEST)'가 3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LPG 연료를 사용하고 화물차 대상 구매 정부 지원금 대상인 QM6 퀘스트는 뛰어난 경제성으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열을 뺀 나머지 공간을 모두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QM6 퀘스트는 외관이 기존 중형 SUV와 다르지 않고 운전석 구성과 편의 사양이 같아 일상과 업무, 그리고 차박 등 레저용으로도 적합한 신개념 차종이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 퀘스트 적재 용량은 1413ℓ로 라면박스 기준 7
풀 HD 미터 클러스터 등 운전자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꾸민 화물차가 등장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일, 준중형 트럭 '더쎈(DEXEN)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화물차 가운데 운전석에 많은 공을 들인 이유에 대해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운전자가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차종의 특성과 장거리 운전이 많은 운행 특성을 고려해 고급 승용차 콘셉으로 디자인했다"라고 말했다.더쎈 대시보드는 하이그로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정제된 레이어드 구성과 함께 대조를 이루는 디테일한 투톤 패턴으로 세련된 공간감을 확보했다. 대
애스턴마틴이 지난 18일(현지시간) ‘DBS 770 얼티메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DBS 770 얼티메이트는 V12 트윈터보 엔진의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2018년 이래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라인을 차지해 온 DBS 라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최종 버전이다.DBS 770 얼티메이트는 애스턴마틴의 슈퍼 GT 플래그십의 마지막 주자로, 강화된 속도와 성능,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탄생했다. 쿠페 300대와 볼란테 199대의 총 499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DBS 770 얼티메이트는 출시에
BMW코리아가 지난해 9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고성능 M 브랜드 전용 SUV '뉴 XM'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올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으로 가솔린 V8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4.3초의 순발력을 발휘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달 25일, 뉴 XM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 1978년 출시한 'M1 쿠페' 이후 BMW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인
기아가 니로 하이브리드와 EV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연식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니로는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EV 전트림에 전자식 룸미러(ECM)을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레인센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선루프는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7인승 전기 SUV '더 뉴 EQS SU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로 지난해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국내 시장에는 스탠다드 모델로 EQS 450 4MATIC SUV와 EQS 580 4MATIC SUV가 출시되고 신차 출시를 기념해 EQS 450 4MATIC SUV 런칭 에디션과 EQS 580 4MAT
폴스타의 네 번째 모델 '폴스타 4'가 중국 도로에서 포착됐다. 순수 전기 SUV 폴스타 4는 중국 지리 SEA2 전기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듀얼 전기 모터를 탑재해 600km 이상의 최대 주행 거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모델이다.올해 완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폴스타 4는 테슬라 모델 Y, 아우디 Q6 e-트론 그리고 제네시스 GV60 등 프리미엄 전기 SUV와 경쟁해야 한다. 공로에서 포착한 폴스타 4의 첫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프리셉트 콘셉트카와 유사한 투피스 헤드라이트 그리고 전면부와 후면부 실루엣을 보
최고 시속 350km, 가속력 2.5초의 슈퍼 하이브리드카 애스턴마틴 발할라(Valhalla)가 국내 전시를 시작했다. 발할라는 신화에 나오는 '전사의 천국'에서 따왔다. 애스턴마틴 서울 대치 전시장에서 27일 미디어에 우선 공개한 발할라는 28일부터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애스턴마틴 대치전시장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V8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Valhalla)’는 999대 한정 생산된다. 발할라에 탑재한 V8 엔진 150kW/400V 배터리 하이브리드
아우디 크로스오버 쿠페 '액티브스피어 콘셉트(Audi activesphere concept)'가 공개됐다. 지난 2021년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로드스터, 2022년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세단과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에 이은 스피어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로 브랜드의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대표적인 해안 고속도로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인근 말리부에 위치한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되었다. 스튜디오 매니저 가엘
타타대우 차세대 준중형트럭 ‘2023 더쎈(DEXEN)’ 실내 이미지가 26일 공개됐다. 타타대우는 또 ‘더쎈’ 영문 네이밍 ‘the CEN’을 상위 모델과 통일해 ‘DEXEN’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신형 ‘2023 더쎈’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컨셉으로 실내 거주 시간이 많은 상용차 운행 환경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대쉬보드와 한층 세련된 실내 공간, 그리고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해 운전 편의성 및 공간
BMW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사전 예약이 오는 26일 시작한다. BMW 코리아는 20일, 이날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뉴 iX1’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BMW 뉴 iX1은 3세대 X1에서 처음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이다. 공기역학성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 5세대 BMW eDrive 시스템, 다양한 편의 사양으로 국내 소형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뉴 iX1 xDrive30은 앞뒤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으로 최대 313마력을 발휘하며 WLTP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범위는 417
2015년 11월 현대자동차에서 단일 브랜드로 독립한 제네시스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13만 504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7% 감소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 하반기 주력 SUV 'GV80' 부분변경모델과 'GV80 쿠페'를 선보여 판매 확대에 나선다.18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주력 SUV 'GV80'의 첫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이고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 'GV80 쿠페' 출시를 통해 라인업 확장과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2020년
애스턴마틴이 F1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개발하는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를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대치전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애스턴마틴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V8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는 999대 한정 생산된다. 발할라는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를 거쳐 순수 전기로 이어지는 애스턴마틴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발할라의 핵
현대차 소형 SUV 코나의 완전변경 모델이 18일 세계 최초 공개됐다. 코나는 기아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코리아 XM3 등과 경쟁하게 된다. 파워 트레인은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로 구성한다. N 모델은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2537만 원, 가솔린 2.0 2468만 원, 하이브리드 3119만 원부터다. 1분기 출시될 예정인 전기 모델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쟁차인 기아 셀토스는 2062만 원으로 시작해 1.6 터보 가솔린(AWD) 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17일 서울 성수 디뮤지엄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펜더 7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올 뉴 디펜더, 클래식 디펜더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으로 SUV의 지향점을 제시해 온 디펜더의 75년 발자취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디펜더의 원형인 시리즈 1(Series I)은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을 당시부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지엠이 올 상반기 창원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앞둔 차세대 글로벌 신차를 통해 판매 점유율을 눈에 띄게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른바 '가성비' 전략을 통해 선보이게 될 신차는 쉐보레 최신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되고 연료 효율성 측면에서도 동급 경쟁 대비 우위를 점할 뿐 아니라 판매 가격에서도 공격적인 접근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앞서 제너럴 모터스(GM)는 국내에서 생산될 2종의 차세대 글로벌 신차를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에 각각 9000억 원, 200
연료 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춘 스카니아 ‘R540 6X2/4 트랙터’가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R540 6X2/4트랙터는 6X2 모델이 가변축을 2축 뒤에 위치시킨 것과 달리, 가변축을 1축과 3축 사이에 장착해 1축과 3축 사이의 거리를 기존 6X2 트랙터 대비 약 600mm 줄여 캡과 트레일러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캡 범퍼 사양과 위치를 최적화하고 범퍼 하단에 언더 에어 디플렉터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대폭 줄여 연료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 2축 타이어를 싱글로 적용한 점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