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11일, 수직으로 디자인된 스핀들 그릴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은 지금까지 촘촘한 격자 무늬로 재워져 왔다. 신차의 모델명 등 자세한 내용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렉서스는 "새로운 차는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소비자의 운전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IS와 NX 등 브랜드의 중요한 신차를 중국에서 공개한 렉서스의 전례로 봤을 때 이번에도 새로운 라인업이 등장하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2018 올해의 차를 휩쓴 볼보 XC60(사진)이 마침내 세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월드카오브더이어(WCOTY)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뉴욕오토쇼 개막에 맞춰 2018 올해의 월드카에 볼보 XC6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볼보 XC60은 마즈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왕좌에 올랐다. XC60은 한국인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한 볼보 XC60은 전 세대보다 전장 45mm, 전폭 10mm를 늘리고 전고는 55mm 낮춰 역동성을 강조한 SUV다. 휠베이스도 90mm 길어져
제네시스 브랜드가 순수 전기차 콘셉트카 '에센티아(Essentia)'를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에센티아는 라틴어로 철학, 본질 등을 의미한다.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에센티아는 탄소섬유로 만든 모노코크 보디에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에센티아에 대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2도어 그란 투리스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라고 설명했다. 탄소섬유로 완성된 에센티아의 외관은 극도로 낮춘 전고와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포뮬러카를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본체에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쿼드 라이
기아자동차의 2세대 신형 K9의 디테일이 국내에 앞서 미국에서 공개됐다. 국내 출시는 다음달 3일로 예정됐다.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신형 K9을 선보였다.올 4분기 미국에서 판매가 예정된 신형 K9은 미국에서 K900 이름을 달고 국내와 달리 3.3리터 터보 V6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차량만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대비 한층 커진 차체, 내외관 디자인의 고급화, 첨단 지능형 주행기술의 탑재가 주요 특징인 신형
폭스바겐이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모터쇼'를 통해 픽업 트럭 콘셉트카 '아틀라스 타노크 콘셉트(Atlas Tanoak concep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형차 '폴로'에서 7인승 '아틀라스'까지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 콘셉트카는 기존 7인승 아틀라스와 비교해 휠베이스가 11인치 늘어나 전체 길이는 15.8인치에 이른다. 또한 차체 높이는 아틀라스 보다 2인치 올라갔다.타노
현대자동차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부분변경모델이 최초 공개됐다. 앞서 일부 스파이샷을 통해 예상된 것처럼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실내 돌출형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투싼 부분변경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먼저 투싼 부분변경모델의 외관 특징은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기존 가로형 3줄에서 4줄로
토요타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가 완전변경모델로 최초 공개됐다. 신차는 이전에 비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이 강조되고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무엇보다 경쟁모델 대비 우월한 효율성을 무기로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한 모습이다.토요타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TNGA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형 라브 4를 공개했다. 신차에는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토크 벡터링이 포함된 AWD와 리어 액셀에 30
페라리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 488 피스타의 실제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 488 피스타는 페라리 8기통 라인업 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지닌 V8 스페셜 시리즈 모델로 페라리 레이싱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모델명에 사용된 ‘피스타(Pista)’는 이탈리아어로 레이싱 트랙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비교할 수 없는 페라리만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표현한다.지난 25년간 페라리는 488 챌린지 모델로 3개 대륙에서 100명 이상의 레이서가 참가하는 페라리 챌린지 원메이크 시리즈를 운영해왔고,
닛산 알티마의 차세대 버전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닛산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6세대 알티마는 V 자형 대형 프런트 그릴, LED 헤드램프와 리어 램프에 날카로운 가이드 램프를 추가해 역동성을 강조했다.6세대 알티마는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도 혁신적인 변화를 줬다.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대형 디지털 모니터, D컷 스티어링 휠이 제공되고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띈다.닛산은 앞서 6세대 알티마의 파워트레인은 자연흡기 4기통 엔진을 유지하고 CVT와 결합해 정숙한 세단의 특징을 살리는
BMW가 4시리즈 GT를 대체할 새로운 전기차 i4의 생산을 공식화했다. 하랄드 크루거 BMW 회장은 최근 개막한 제네바모터쇼에서 "2020년대 초반 출시될 iX3 전기 SUV와 비슷한 시기에 i4 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i4는 BMW 전기차 시리즈에서 i3 해치백 위에 위치하게 되며 i3보다 더 많은 공간과 스포티한 성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4도어 쿠페 타입의 i4는 BMW의 5세대 전기 파워트레인 아키텍처가 사용될 예정이다.BMW는 i Vision Dynamics 컨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i4가 최대 350마
맥라렌 세나의 트랙 버전인 맥라렌 세나 GTR이 실제 제작된다. 맥라렌은 지난 6일,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맥라렌 세나 GTR 컨셉을 공개하고 브랜드 역사상 가장 익스트림한 차량이 2019년 영국의 워킹(Woking)에서 수작업으로 총 75대 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은 "트랙 전용으로 개발된 맥라렌 세나 GTR은 세나 보다 더 강력한 파워, 그립 그리고 무려 1000kg이라는 다운포스로 더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할 것"이라며 소수만이 맥라렌 세나 GTR이 선사하는 가장 레이스카 다운 퍼포먼스를 경험
람보르기니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오픈에어 드라이빙 감성이 결합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6일 공개했다.5.2ℓ 10기통 자연흡기엔진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1초, 시속 200km/h까지 단 9.3초가 필요하고 최대속도는 쿠페 모델과 동일한 325km/h, 시속 100km/h에서의 제동거리는 31.5m에 불과하다.퍼포만테 쿠페와 동일하게 스파이더는 8000rpm에서 최대 640마력, 6500rpm에서 60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1000r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히는 제네바 모터쇼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88회를 맞이한 제네바 모터쇼는 유럽에서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파리 모터쇼에 비해 전통적으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는 콘셉트를 유지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이번 모터쇼 역시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 180여 곳이 참여해 신차 110종을 포함 총 900여 종의 차량을 전시하고 메인 무대에는 최초 공개
재규어 랜드로버가 지난 6일 개막한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재규어 '아이-페이스(I-PACE)'의 양산형 모델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 쿠페'를 일반에 최초 공개했다.재규어 PACE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하는 I-PACE는 지난 2일(중앙유럽 표준시 기준)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첫 공개된 후 제네바 모터쇼에서 실물이 처음으로 전시됐다. 재규어 I-PACE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4륜구동의 민첩성, 5인승 SUV의 실용성을 갖춘 고성능 SUV 전기차다.전기차 시장은 물론 기존
BMW가 6일(현지시간) 언론공개로 개막한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우아함과 강력함을 동시에 담아낸 'M8 그란 쿠페 콘셉트(M8 Gran Coupe Concept)'를 최초 공개했다. BMW M8 그란 쿠페 콘셉트는 8시리즈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고성능 라인업 ‘M’의 핵심 가치와 결합시킨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다. 탁월한 역동성이 돋보이는 외관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절묘하게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BMW의 새로운 해석이 반영된 럭셔리 자동차를 탄생시켰다.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아우디가 신형 A6의 차세대 모델과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프로토타입인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신형 아우디 A6는 A8과 A7 스포트백 모델들과 디자인을 공유하며 인테리어는 완전한 디지털 운영 체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햅틱과 음향 피드백이 장착된 MMI 터치 리스폰스는 신속하고 직관적인 운영을 가능케 하고, 광범위한 연결성과 어시스턴스 솔루션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작동이 가능하다.운전자 보조 시스템 중 주목할 만한 부분에는 파킹 파일럿 및 개러지 파일럿이다. 이 기능은 차량의 종•횡 컨트롤
포르쉐 AG가 지난 6일 개막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 최초의 CUV(Cross-Utility Vehicle) 전기차 콘셉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Mission E Cross Turism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처음 공개한 순수 전기차 미션 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넓은 공간을 가진 유연한 실내 인테리어로 다양한 스포츠 장비를 실을 수 있으며, 최신 마운팅 시스템으로 서핑보드, 포르쉐 E-바이크 등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최고
벤틀리 벤테이가 하이브리드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전기차 시대를 향한 벤틀리의 첫 번째 모델로 새로운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는 가정용으로 7시간 30분이면, 급속으로는 2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되고 전기 동력만으로 50 km 이상 주행 (NEDC 기준)이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SUV의 하이브리드 버전의 시작을 알린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유명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과 손잡고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고객을 위해 독특한 컨셉
현대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제작된 첫 번째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향후 현대차 전라인업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으로 알려졌다.6일 현대차는 이날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토대로 제작한 첫 번째 콘셉트카 ‘르 필 루즈, HDC-1’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소형 SUV 코나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차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씨드(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씨드는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탄생한 기아차의 대표적 유럽전략형모델로 이 날 5도어 해치백 및 스포츠왜건의 신차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씨드는 2006년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28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기아차 유럽 판매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차종으로 신형 씨드는 보다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