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이번 코란도 자율주행차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아우디코리아가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Q8 TDI’를 오는 5일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으로,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가진 대형 SUV 아우디 Q8의 장점에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파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신차에는 4.0 V8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1t 트럭이 슈퍼카 부럽지 않은 초고속 질주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 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0 초과속 차량 단속’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판교 방향에서 소형 화물차 현대차 ‘포터Ⅱ’가 시속 247㎞로 질주하다 단속 카메라에 걸렸다. 포터Ⅱ는 배기량 2497cc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계기반 속도 게이지는 최고 시속 180km까지만 표시돼 있다. 국산 고성능 라인인 현대차 벨로스터 N 인증 최고속도
승용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폭이 조정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30개 정부 부처 153건의 제도와 법규 변경 사항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5%에서 1.5%로 대폭 인하됐던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다시 3.5%로 복원돼 오는 연말까지 적용한다. 이와 함께 최대 한도액 100만원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6700만원 이상인 승용차를 구매할 때 100만원을 초과하는 개소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오는 12월부터 긴급자동차의 고속도로 주·정차가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고속도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장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상품으로 대표적으로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급합니다. 이러한 금액은 형사사건을 해결하는데 꼭 필요한 비용이지만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의무가입이 아닌 운전자상품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중상해 혹은 중과실 사고를 내게 되면 방금 이야기한 비용들이 필요하게 되는데 운전자보험이 있다면 이런 부분까지 보장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최근 온라인 비교사이트의 수가 많아지게 되면서 신뢰성 높은 보험 정보의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직접 운전자보험 관련 정보를 찾아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조화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아우디의 A7 라인업이 더욱 확장된다.11일 아우디코리아는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을 모두 갖춘 고품격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7은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
우리나라는 규제공화국이다. 항상 정권마다 규제 혁파를 내세우고 있지만 없어지는 제도보다 새로 만들어지는 규제가 많을 정도이다. 이 중 국회가 가장 큰 몫을 하고 있다. 물론 시기 적절한 제도도 많지만 상당히 많은 제도가 필수적인 규정임에도 불구하고 통과도 못하고 매번 다시 제출되어야 하는 아픔도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최악은 악법이 탄생한다는 것이다.제대로 검증도 안된 즉흥적으로 여론에 휩쓸려 표만 의식한 최악의 법이 탄생하는 것이다. 특히 한번 만들어지면 개정은 국민의 희생양이 크게 발생하면서 언론 등 모든 곳
미국 유타주의 5세 소년이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사기 위해 부모의 자동차를 직접 몰고 나왔다가 고속도로 순찰대에 적발됐다. 현지 시간으로 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유타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전날 15번 고속도로에서 3개 차선을 방향지시등도 없이 달리는 한 대의 SUV 차량을 발견하고 갓길에 멈춰 세웠다. 해당 차량은 발견 당시 제한속도 70마일 고속도로를 32마일로 달리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유타주 고속도로 순찰대 릭 모건 경관은 운전자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차량에 다가갔는데 멈춰 세운 자동차 운전석에는 5살짜
빠르면 내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차량 속도 그대로 차량속도를 줄일 필요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게된다.17일 국토교통부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2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해 보다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고위험 없이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협소한 경우가 많아 제한속도가 30km/h로 설정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불안감을 느끼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반면 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 20일 전방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해주는 전방 예측형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향후 나올 신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기존에도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와 같이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술은 현대차·기아차 모델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었지만,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처럼 도로와 교통 상황에 맞춰 자동 변속해주는 기술은 처음이다.‘ICT 커넥티드 변속 시
앞으로 운전자가 도로살얼음 등 결빙취약 관리구간을 지날 때에는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및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도로 특성, 기상상황 등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된 제한속도를 미리 제공받게 된다. 13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지난 1월에 발표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에 이어 결빙취약 관리구간 403개소 내 제한속도 조정방안을 추가로 마련한다고 밝혔다.지난 대책이 모든 도로 구간에 대해 예방적 제설작업 체계를 구축하고, 결빙취약 관리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시설과 같은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겨울철 교통사고 사
두 번 나눠 시승을 했다.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첫날 서울 도심을 헤집고 다녔고 다음 날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행담도 휴게소를 가고 다시 거슬러 영종도 을왕리까지. 하이브리드카를 선택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경제성! 이걸 확인해보기 위해 도심에서는 약 50km, 90% 이상의 고속도로는 170km 남짓한 거리를 달렸다.도심과 고속도로 모두 달린 시간은 2시간 정도. 운전은 세게 했다. 도심은 어쩔 수 없었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제한속도 이상으로 속력을 냈다. 연비부터 공개한다. 도심에서는 20.6km/리터, 고속도로는 19.
무인교통단속 장비가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사고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스쿨존 등에서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 전ㆍ후 사고 및 차량속도’를 분석한 결과, 신호위반 장비가 설치된 교차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구간단속 장비는 교통사고, 인명피해 사고, 제한속도 초과비율에 각각 42%, 45%, 20%의 감소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안전속도 5030’시범 운영 효과분석에 따르면 도심 제한속도를 60km/h에서 50km/
도심지 주요 도로의 제한 속도를 시속 50km에서 30km로 낮춘 결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와 치사율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31일 발표한 ‘안전속도5030’정책의 제한속도 하향구간에 대한 효과분석'에 따르면 시범 실시한 125km 68개 지점의 사망자수는 64% 감소했고 100건당 사망자인 치사율은 1.32%에서 0.55%로 낮아졌다.속도하향 정책인 ‘안전속도 5030’은 도심부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 이하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량이 많은 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
푸조의 소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2008' 완전변경모델의 영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내년 초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조는 2008과 순수전기차 e-2008 LT 라인 트림의 가격을 2만6100파운드에서 3만2000파운드로 책정했다. 한화로는 3900만원에서 4800만원 선이다. 해당 트림에는 스마트빔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한 풀 LED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실내에서 녹색 스티치, 무드 조명, 다이내믹 시트와 알루미늄 페달이 제공된
푸조가 지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신형 208의 순수전기차 버전 '푸조 e-208’이 기대 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조 CEO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우리가 받은 사전 계약 중 절반은 e-208이 차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신차의 초기 계약이 일부 얼리 아답터의 영향인지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사실은 e-208은 신형 208의 최대 20%까지 매년 약 3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전동킥보드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는 2016년 84건에서 2018년 233건으로 급증했다. 이 때문에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보행자가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뺑소니를 비롯한 관련 안전 사고가 늘고 있지만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배기량 50cc 미만의 원동기를 단 차’로만 구분돼 있다. 전동킥보드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특히 가장 중요한
내연 기관의 전혀 다른 연소 방식인 MPi(Multi-Point Injection), GDi(Gasoline Direct Injection)의 장점을 듀얼 포트 인젝터로 동시에 발휘되도록 만든 스마트 스트림 G 2.5 GDi는 기발한 상상력의 결과다. 기아차 K3를 시작으로 현대차 모델에도 탑재되기 시작한 스마트 스트림 엔진은 배기량과 방식, 구조에 따라 G 2.5 GDi, G 2.0 CVVL, G 1.6, G 1.6 T-GDi, D 1.6 등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스트림 엔진은 다양한 연료 분사 방식이 가진 각각의 장점을 혼합 사
시트로엥 브랜드의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가 25일 공식 출시됐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다양한 컬러조합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활용성이 뛰어난 실내공간, 경쾌한 주행성능과 핸들링, 그리고 최대 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갖춘 도심형 데일리 SUV다.뉴 C3 에어크로스는 1650 mm의 전고와 1279 mm의 높은 아이포인트, 그리고 175mm의 최저 지상고로 넉넉한 헤드룸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LED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과 헤드램프, 3D효과의 리어램프, 공기흡입구를 둥근사각형
푸조가 19일(현지시간)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까지 모두 바뀐 ‘뉴 푸조 2008 SUV’를 전격 공개했다. 푸조 2008은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0만 여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푸조 3008, 5008과 함께 유럽 SUV 판매량 1위 달성을 견인한 주역으로, 치열한 유럽 B 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푸조는 최근 뉴 푸조 208 완전 변경 모델 공개에 이어, 또 하나의 볼륨 모델인 뉴 푸조 2008 SUV까지 선보이며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