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와 테이블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5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볼보 파빌리온’은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인 ‘볼보 파빌리온’은 건축 디자인 작업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가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했다.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GM의 다양성 주간 동안에는 GM의 핵심 행동양식인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및 포용성(Inclusion)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활동, 네트워킹, 문화 체험, 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열린 조직문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0월 16일자로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부사장)에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를 선임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6개월간 임시 체제로 운영되던 커뮤니케이션본부장석에 상희정 본부장을 공식 선임했다. 상희정 본부장은 르노코리아의 사내∙외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커뮤니케이션본부의 수장으로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Toward a Thriving Automotive Tech Company)’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르노코리아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상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개발도상국의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 센터를 건립했다. 아프리카는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풍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현대차는 20일,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이하 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 (‘Development Leadership Dialogue Institute’,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7일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ㆍ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임직원이 직접 토요타의 경영철학인 토요타 생산 방식(TPS)과 탄소 중립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또한 특별 강연 이후 참가한 학생들에게 렉서스의 최신 전동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고성능 전동화 전략을 위해 영국 APC로부터 900만 파운드(한화 약 14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애스턴마틴의 혁신적인 모듈형 배터리 전기차(BEV) 플랫폼의 연구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정부 지원금은 경쟁 절차를 거쳐 수여됐으며,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BEV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차량 경량화, 디지털 툴체인 및 전동화 교육에 대한 투자를 포함해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투자금 지원 발표로 애스턴마틴의 전동화 프로그램은 또 한 단계 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은 국내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최대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11월 1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외부 IT 개발자와 전공 학생, 업계 관계자 등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SDV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정몽구 명예 회장이 오래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美 조지아주가 현대차그룹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비롯한 전동화 벨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글로벌 공과대학 상위권에 있는 명문 조지아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확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위한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했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조지아공대와 배터리, 수소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시장 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는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FISITA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 1948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FISITA 회장은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Autoland화성, Autoland광명, Autoland광주, 파워트레인(PT)사업,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생산기획, 구매, 품질, 고객경험(브랜드/마케팅/CX), 재경, 안전환경 등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는 12월 중, 입사는 2024년 초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공업전문대학교에서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연구 교육용 차량 기증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XM3 E-T
현대차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동화 제어 및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채용조건형 석사 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개발 가속화에 따른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서울대는 16일 서울대 공과대학(39동)에서 김용화 현대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
현대차 박사과정 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에 미국ㆍ유럽ㆍ아세안 지역 유명 대학 출신이 대거 몰렸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열린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에는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
현대차 노사가 저출산 심각성에 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단체교섭과 별개로 ‘저출산 및 육아지원 노사 TFT'를 구성했다. TFT는 대한민국 최대 문제로 부상 중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현대차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임신-출산-육아-취학)에 기반한 종합적인 출산 및 육아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현대차 노조는 2023년 단체교섭 요구안으로 ‘저출산 대책’을 상정해 논의했으며 회사 또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저출산 대책과 육아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공감, 노사가 함께 TFT를 구성해
현대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학교에 내에 전기차 배터리만을 연구하는 시설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이하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유홍림 총장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분야에
현대모비스와 대한양궁협회가 학교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김경욱, 윤혜영 등 금빛 여궁사들을 다수 배출한 여자 실업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현대모비스와 대한양궁협회는 ‘2023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경기·충청 지역 7개 중학교 140여명의 양궁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
지구의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등 심각한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자동차산업을 포함한 산업전반에 대해 온실가스를 현재보다 절반이상 줄이는 등 온실가스를 발생을 최소화해 오는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Carbon Free 또는 Net Zero)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온실가스(GHG : Green House Gas)란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와 같이 지구의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는 유해배출가스를 의미하는데요. Net Zero(순수제로)는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른 데 따른 부작용을 우려해야 할 정도다. 무엇보다 일자리 걱정이 크다.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도 생각해야 하지만 기존 일자리 축소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를 논의해야 할 때다. 한편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역대급 호기를 맞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SUV가 인기를 끌고 있고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호조,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까지 선전하면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인 13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선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2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르노그룹 질 비달(Gilles Vidal) 부사장의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질 비달 르노 디자인 부사장은 내년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비롯해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신차들의 디자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르노코리아는 현재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미래차 준비를 위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질 비달 부사장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의 방한 일정 동행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앞서 선보인 미국 시장에서도 합리적 가격, 디자인,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판매 뿐 아니라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및 해외로 판매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북미형 모델의 5000여 대 첫 선적을 시작으로 해외 수요가 꾸준하고 국내 또한 실제 판매를 앞두고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7영업일만에 계약 건수 1만 3000대를 돌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