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모하비'를 닮은 외관 디자인의 기아 첫 픽업트럭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데 이어 최근 해당 프로토타입이 현대차·기아의 R&D 센터 인근에서 또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해당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지난 13일, 고용안정소위원회를 열고 오는 3월 오토랜드 화성 내 전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생산을 위한 신공장 건설에 합의했다. 이들은 올 1분기 중 착공에 돌입 2025년 7월 전기 PBV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기아는 중장기 고용 안정을 위한
현대차가 17일(현지시각) 개막한 '2022 LA 오토쇼'에 ‘아이오닉 6’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이동의 혁신을 경험하게 할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이오닉 6는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바탕으로, 실내공간의 시작점과 끝
최근 5세대 완전변경 '프리우스'를 공개하고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재탈환에 박차를 가하는 토요타가 향후 소형 순수전기 SUV 부문에서도 신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FC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탄소중립을 도모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한 선택지로서 전기차(BEV)의 풀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토요타는 2030년까지 총 30종의 전기 차종을 도입하고, 연간 350만 대의 글로벌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
지난 3월 기아가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 도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신사업 선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 구조 확보 등을 선언한 가운데 기아는 2023년 EV9을 비롯해 매년 2종 이상의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해당 계획에는 2027년까지 총 14종의 EV 풀라인업을 구축과 함께 2026년까지 11개 차종을 출시하겠다는 기존 계획 대비 전용 전기 픽업트럭과 신흥시장 전략형 전기 픽업트럭 엔트리급 전기차 3종이 추가됐다. 그리고 최근 국내 도로에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토레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순수전기차 버전 'U100(프로젝트명)'이 내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앞서 이른바 '가성비' 높은 제품 라인업을 통해 영국 내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는 쌍용차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시장의 경우 2023년 말 프로젝트 U100으로 개발 중인 토레스 순수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토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는 해
쌍용자동차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 '토레스(TORRES)'의 내외관 공개와 함께 주요 사양 및 판매 가격을 공지하고 13일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를 통해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 간극을 메꾸며 티볼리, 코란도, 토레스, 렉스턴으로 이어지지는 풀라인업 구축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재확인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토레스는 최근 쌍용차 매각 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 핵심 모델로 평가되며 대내외적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쌍용
쌍용자동차가 오는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하게 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신차 '토레스' 파워트레인이 공개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토레스의 국내 판매를 앞두고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최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에는 앞서 '티볼리'와 '코란도'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맞물린다. 이 경우 170마력의 최고 출력과 28.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2WD 사양을 기본으로 4WD 또한 제공된다.또
2030년까지 30종의 순수전기차를 도입하고 연간 350만대의 글로벌 판매를 목표로 제시한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브랜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기 스포츠 콘셉트를 공개한다. 일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렉서스 전기 스포츠 콘셉트는 LFA 후속격 전동화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0초의 순발력과 전고체 배터리를 통해 완전충전시 최대 435마일, 약 7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렉서스는 해당 모델의 양산
쌍용자동차가 올 하반기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최근 토레스 프로토타입 위장막 차량을 직접 마주하니 신차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해당 모델은 C세그먼트 SUV 차체 크기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테일 추가로 앞서 출시된 포드 '브롱코'와 유사한 오프로드 콘셉트의 레트로한 디자인을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최근 국내 및 유럽에서 동시에 '플레오스(PLEOS)'란 이름으로 신규 상표권 출원을 신청하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소유로 출원된 해당 상표권은 이들 중 어느 브랜드에서나 사용할 수 있고 차량, 차량용 전기 잠금 장치, 자동차 디자인, 운송 물류 및 광고 등 관련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추측이 제기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일 국내 특허청에 플레오스란 이름으로 신규 상표권을 출원한데 이어 현지시간으로 4일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에도 동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가 2030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17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6년 84만대, 2030년 187만대 글로벌 판매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A 세그먼트 경형 순수전기 SUV 개발에 착수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유럽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A 세그먼트 경형 순수전기 SUV 개발에 착수하고 연내 프로토타입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의 출시 일정은 잠정 2024년경으로 이를 통해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현대차는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쌍용차 대리점협의회가 신차 J100의 성공적 론칭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18일 대전 연수원에서 회사와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M&A 상황을 공유한 대리점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쌍용의 날’로 정해 다양한 판촉활동과 판매 증대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간담회에는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김광호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대리점협의회 김성기 회장 등 각 지역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리점협의회는 J100 사전 품평을 통해 상품성과 디자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들은 J10
지프가 현지시간으로 13일 개막한 '뉴욕 오토쇼'를 통해 플래그십 SUV '왜고니어'의 새로운 라인업 '뉴 왜고니어 L' 및 '뉴 그랜드 왜고니어 L'을 최초 공개하고 '뉴 왜고니어 카바이드' 트림도 함께 선보였다.지프 플래그십 SUV 뉴 왜고니어 L과 뉴 그랜드 왜고니어 L은 기존 왜고니어 모델 대비 약 305mm 길어진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전체 길이가 5758mm에 달해, 3열을 접지 않은 상태에서도 최대 1251ℓ의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대량의
기아가 지난해 '2021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콘셉트카 'EV9' 양산형 버전의 2023년 유럽 출시를 확정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기아는 EV9 양산형 모델을 2023년부터 유럽 판매를 확정하고 이어 북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 유럽 판매 라인업 중 첫 번째 대형 SUV 모델로 자리할 해당 모델은 차체 크기, 디자인, 첨단 기능 등에서 브랜드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이달 초 기아는 '2022 CEO 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연일 급등과 급락을 기록 중인 가운데 순수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가 어느 때보다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미래 전기차 전략이 발표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10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현대차는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30년까지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 17종의 신규 전기차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판매 187만대, 점유율 7% 달성으로 전기차 부문 영업이익 10% 목표를 제시했다. 보다 구체
기아의 전동화 전환 가속에 따라 향후 선보일 17종 순수전기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해외의 경우 당장 내년 출시될 기아 플래그십 순수전기차 'EV9'을 비롯해 전동화 픽업트럭 소식을 주의 깊게 다뤘다. 4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전날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의 주요 골자는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2022년 목표치 315만대 대비 27% 증가한 400만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의 달
기아가 3일 오전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기아는 지난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 'plan S'를 공개하고, 지난해에는 전기차 및 친환경 모빌티리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면 개편을 통한 '기아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이 날 발표한
지난해 12월 토요타 자동차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토요타와 렉서스의 전동화 전략을 공개한 가운데 렉서스를 대표하는 LFA 스포츠카 후속격 전동화 모델의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15일, 토요타 자동차는 해당 모델은 '렉서스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한다'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0초의 순발력과 전고체 배터리를 통해 430마일, 약 7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렉서스는 "순수전기차 개발을 통해 성능, 품질, 상품성 측면에서 어느 때보다 개인화된 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도달해 다양
국내 완성차가 파는 수입차 종류가 많아졌다.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100% 공유할 수 있고 신중하게 들여온 만큼 실적도 나쁘지 않다. 가장 적극적인 곳이 한국지엠이다. 쉐보레 브랜드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그리고 콜로라도와 같이 한국 시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모델을 들여와 틈새를 공략한다. 이 가운데 콜로라도는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또 주목받는 모델이 초대형 SUV 트래버스다. 부분변경 출시를 앞두고 있었고 물량 공급에 일부 차질이 있어 최근 주춤했지만 지난해 월평균 300대 이상, 누적 3483대를 팔았다.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한 쌍용자동차가 올 하반기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신차명으로 예상되는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4일 영문명 '토레스(TORRES)'로 국내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했다. 이는 2020년 4월 '코란도 이모션'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출원으로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앞서 상표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