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생활 속 안전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이번에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밝힌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도약이라는 ‘뉴 모비스(NEW MOBIS)’ 비전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전동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모비스 이규석 신임 사장이 참석해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모비스가 대화면과 고화질, 슬림화를 특징으로 하는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융합 신기술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신규 수주에 나선다. 고사양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을 통해 차세대 차량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30일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QL 디스플레이(Quantum Dot and Local Dimming Displa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QL 디스플레이는 본래의 색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 색 재현율을 높이는 ‘퀀텀닷(Quantum Dot)’과 밝은 색과 어두운 색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모비스 대표 이사에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이규석 부사장이 승진 선임됐다. 현대차그룹은 17일, 2023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을 현대제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배치 해,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미래 핵심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가속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모비스 신임 이규석 사장은 팬데믹 및 국제정세 불안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 솔루션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3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올랐다. 외자기업으로는 2위, 전체 기업 순위 역시 3년 연속 3위 기록이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1년 현지 여건에 맞는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오픈업센터에서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상무, 현대모비스 FTCI(미래기술융합) 담당 천재승 상무,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담당 김지윤 전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는 자동차 분야의 SDV 전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분야 글로벌 거점 확장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 공장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데 이어, 최근 북미 지역 전동화 투자 자금도 원활하게 확보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인 전동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현대모비스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북미 전동화 신규 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 자금 9.4억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국의 통화 긴축 기조와 시장 금리 상승 등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글로벌 전동화 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을 신규 특허 출원했다. 승하차 시보다 편리하도록 제작된 해당 특허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으로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 관련 특허를 처음으로 출원했다. 해당 특허를 살펴보면 스티어링 휠의 림이 접히거나 펼쳐지도록 설계되어 승하차 시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특허에는 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과 협력사가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채용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3 현대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 주요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9년까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채용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진행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20년 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사업장 안전에 대한 체계적·포괄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담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의 ‘안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 리스크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설계안전성검토(DFS)’ 시스템을 국내 제조업 최초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건설 분야에서 먼저 정립된 DFS는 사업 설계 단계에서 작업자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위험성 평가와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도쿄 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일본 모빌리티쇼에 첫 참가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해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에 참가해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2040년 RE100 달성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을 다변화한다. 지난해 국내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전문 발전사가 생산하는 재생에너지도 구매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확보한 재생에너지를 이달부터 전국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전력거래 중개사인 현대건설과 총 15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4인 가구 연평균 전력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4만 2000 가구의 전력 사용분에 해당한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은 국내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최대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11월 1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외부 IT 개발자와 전공 학생, 업계 관계자 등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SDV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역시 믿고 보는 양궁이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과 은메달 각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의 노골적인 텃세와 인도 등의 실력이 예년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고전을 하기도 했지만 대한민국 양궁에는 대적하지 못했다. 특히 여자 리커브 단체전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7개 대회 연속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고,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3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시현 선수는 리커브 혼성전, 여자 단체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국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 대해 대규모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는 상생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고객들에게 자동차 보수 및 교체용 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공급망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다음달 말까지 전국 총 1200 여개 A/S 부품 대리점과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 진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과 산업안전협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소방, 가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주차경로 학습해 원터치로 자동 주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초음파·서라운드 뷰 모니터 카메라로 주행 경로를 학습해 주차를 하는 ‘메모리 파킹 어시스트’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MPS·Mobis Parking System)의 성능을 개선한 버전(MPS 1.0P)으로 기존 기술에 주차제어 신기술과 핵심 요소기술을 더해 고성능 주차제어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MPS 1.0P의 대표적인 기능은 ‘메모리 주차 지원(MPA: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픽업 트럭에 트레일러를 연결해 주행할 때 많은 운전자들이 애를 먹는 것이 후진 주차에요. 여기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픽업 트럭의 성지 북미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죠”현대모비스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한 연구개발 전략으로 참신한 기술들을 쏟아내고 있다. 트레일러 후방주행보조, 생체 신호 기반 운전자모니터링 기술 등이 대표적인데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을 내세워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수주를 확대할 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안전기술대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보적 안전 신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등 보급 및 확산에 힘써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은 성과다.현대모비스의 엠브레인은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피곤, 졸음, 부주의 등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 부분변경 위장막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미국에서 포착, 자동차 블로거 KCB가 공개한 위장막 이미지에 따르면 전면 범퍼 상단의 중앙, 양쪽 끝 부분에 변화를 준 모습이 드러난다.아이오닉 5 부분변경에는 HD 라이팅이 적용되면서 헤드라이트와 함께 범퍼부 변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HD 라이팅은 주행정보를 전방 노면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차세대 헤드램프다.야간 주행 시 공사 중 또는 전방 횡단보도 정보 등을 빛으로 노면에 표시해 안전 운전을 돕는다. 휠 디자인도 기존 디자인과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