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의 유럽 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영국에서 대규모 미디어 시승 및 출시행사를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쌍용차는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란도 현지 판매에 돌입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22일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Oxfordshire Woodstock)에 있는 블레넘궁(Blenheim Palace)에서 공식적인 코란도 디젤 모
쌍용차가 코란도가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 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에서 코란도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주행안전보조 시스템까지 총 4개 부문 전 영역에서 5스타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코란도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 시스템과 동급 최다 에어백(국내 기준)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확보함으로써 유럽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
쌍용차가 지난 8월 내수 8038대, 수출 1977대를 포함해 총 1만1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자동차시장 둔화 및 내수 시장 침체에 따른 경쟁 심화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며 12.3% 감소한 것이다. 내수에서도 코란도 신차출시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11.2% 감소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난 13일 가솔린 모델을 추가한 코란도가 전월 대비 39.4%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내수판매가 전년 누계대비 3.3%의 증
쌍용차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통해 올해 2019년 상반기 총 40차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후원 활동에 동참했다.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산하 경기 혈액원과 협업해 사업장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으며, 지난 6월 각 사업장
쌍용차가 영국에서 잇달아 공공부문에 특장차를 공급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판매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쌍용차는 최근 영국의 도로교통공사 하이웨이즈 잉글랜드와 도로 정비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32대를 전달했다.하이웨이즈 잉글랜드는 영국 내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공급된 렉스턴 스포츠는 북서부지역(10구역), 남동부지역(3구역), 중부지역(9구역)에서 도로 관리용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하이웨이즈 잉글랜드 닉 해리스 운영책임
쌍용차는 16일 오전 평택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1~2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74.6%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9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이로써 쌍용차 노사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 짓게 되었으며,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이룬 만큼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쌍용차가 지난 8월 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 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74.6%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9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일 밝혔다.쌍용차 노사는 회사가 현재 처한 위기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이로써 쌍용차 노사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 짓게 되었으며, 내부적인 자구노력을 토대로 위기극
쌍용자동차가 올 상반기 판매 7만 277대, 매출 1조 8683억 원, 영업손실 769억 원, 당기 순손실 77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7% 증가했음에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손실이 확대된 것이라 쌍용차는 설명했다.상반기 판매는 3차종의 연이은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면서 16년 만의 최대 판매(2003년 상반기 7만2
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TIVOLI)' 가솔린 모델이 출시 이후 총 14만5100대가 판매되며 4년 연속 국내 가솔린 SUV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22일 쌍용차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출시된 티볼리는 출시 첫 해 3만919대의 판매고(가솔린 모델 기준)를 올리며 국내 SUV 시장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3만대 내외를 판매하며 국내 가솔린 SUV 시장이 2015년 4만2646대에서 2018년 13만4652대로 3배 이상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지금의 긴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찾아올 것이다. 불타는 여름 추억에 남을 시원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싶다면 서둘러 휴가 계획을 세워야 할 때.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국민 중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 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총 69.8%로 집계되었으며, 이중 거주지에서 여행지로 떠나는 교통수단을 자가용을 선택한 비율은 71.9%로, 많은 국민들이 자가용을 선택하여 국내 여행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동
쌍용차가 지난 상반기 내수 5만5950대, 수출 1만4327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7만 2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연초부터 이어진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증가세를 주도하면서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이다.쌍용차는 연초 렉스턴 스포츠 칸과 2월 신형 코란도를 출시하고 지난 6월에는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이는 등 올해에만 3차종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특히 내수 판매는 이러한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쌍용차가 직판법인을 설립한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신차 론칭 및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한 차량 20여대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드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올해로 51회째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 최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2015년 첫 출시 후 4년 5개월만에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쌍용차 단일 차종으로 최단기간 판매 기록이다.13일 쌍용차는 티볼리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판매 30만 대를 돌파하며 소형 SUV No.1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 다음 해인 2016년 8만5821대 판매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7년 10월에는 글로벌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으며, 1년
쌍용차가 지난 5월 내수 1만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 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이다.다만,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누계 대비로는 9.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쌍용차가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호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호주 기자단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 세단 못지 않은 고급 편의사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쌍용차가 예병태 신임 사장이 잇달아 임직원 대상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열린 경영 및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한 달 간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춘천 등 전국 9개 지역본부 내 대리점 대표들을 직접 만나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공유 등의 시간으로 이뤄졌다.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업계 3위를 달성한 대리점 대표들에게 감
쌍용차가 지난 4월 내수 1만275대, 수출 2438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7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성공적인 신차 출시로 두 달 연속 10000대 판매를 돌파한 내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한 것이다.또한,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 실적에 힘입어 누계 판매 역시 전년 대비 14.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등 신차는 물론 3967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최대
쌍용차 1분기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9일 쌍용차는 올해 1분기에 판매 3만4851대, 매출 9332억 원, 영업손실 278억 원, 당기순손실 26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1분기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5.4%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실적이다.1분기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칸, 신형 코란도 등 경쟁력 있는 신차 두 차종이 출시되면서 내수판매가 지난 2003년 1분
쌍용차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와 쌍용차의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평택시와 쌍용차는 쌍용차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시 쌍용차 우선 구매, 쌍용차 판매캠페인 지원, 쌍용차,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의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쌍용차가 지난 달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준중형 SUV 코란도를 벨기에와 영국 등 유럽시장에 론칭하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열린 코란도 중부유럽 론칭 행사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를 비롯해 베네룩스 3국과 독일, 스위스 등 중부유럽 지역 쌍용차 대리점 및 판매점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코란도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코란도의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