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최근 서울ㆍ수도권 지역의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할인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더불어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쉐보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간판급 중형 세단을 대상으로 업데이트 된 측면 충돌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스바루 아웃백, 현대차 쏘나타, 폭스바겐 제타,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 등 총 7대의 2022년형 중형 세단이 사용되고 이전 보다 가혹한 조건에서 충돌 시험이 이뤄졌다. 이 결과 7대 중 3대만 'acceptable(양호)'와 'good(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반적으로 중형 세단이 측면 충돌에서 취약한 부분
중고차 시장도 고유가 영향으로 연료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뚜렷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1일 발표한 8월 시황 전망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LPG,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강세,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하는 세단은 소폭 하락, SUV, 미니밴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연합회 관계자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연료비 부담을 느낀 운전자들이 가솔린, 디젤 연료보다 저렴하거나 연비 좋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LPG, 전기차 등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최근 신차 출고 기간이 늘어남에 따른 중고차 시세 상승과 인
장마가 끝나면 시작할 휴가철을 앞두고 중고차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특히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당장 구매가 가능한 중고차에 관심이 쏠리면서 SUV와 인기 모델 시세 상승폭이 빨라지고 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7월 중고차 시황에 따르면 주요 모델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SUV 시세는 소폭 상승했다. 국산 경차, 준중형, 중형, 대형 세단, 수입차는 지난달과 시세차 크지 않은 반면 팰리세이드, 카니발과 같은 대형 SUV, RV는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차
엔카닷컴이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6월 시세는 지난 달에 이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미세하게 하락해 시세변동이 크지 않은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국산차 시세 하락 폭이 수입차 보다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83% 하락했다. 지난 달 큰 폭으로 시세가 1930만원대까지 상승했
한국지엠 5월 한 달 판매량이 총 1만 5700대(완성차 기준 – 내수 2768대, 수출 1만 2932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가 지난해 5월 대비 39.8% 급감한 반면 수출이 늘며 전체 판매량 감소폭을 낮췄다. 한국지엠 5월 수출은 총 1만 29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9.3% 늘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6471대 수출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하고 스파크와 말리부가 각각 2792대, 59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3.8%, 675.3% 증가한 수치이며 4개월 연속
쉐보레가 6월 한 달 ‘쉐보레와 함께하는 활기찬 6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고 이 경우 최대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3%~4.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이율 3.9%~4.9%의 장기 할부 또는 콤보 할부를 통한
한국지엠이 4월 한 달 동안 총 1만 9785대(내수 2951대, 수출 1만 6834대)를 팔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내수 판매가 크게 부진한 반면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 감소세를 최소화했다. 4월 수출은 총 1만 683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수출 주력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8003대를 기록했고 스파크와 말리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9%, 224.4%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러브 패밀리’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8%~3.5%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 있고 이 경우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3%~4.5%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또는 고객의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2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12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59% 하락했다. 12월은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는 경우가 늘어나 매물이 많아지고, 완성차 할인 프로모션이 많아지는 관계로 중고차 수요가 줄어드는 중고차 시장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국산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를 모두 순수전기차로 전환하고 2033년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계획을 밝힌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아우디는 자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호르히 853A(Horch 853A)'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스카이 스피어' 콘셉트카를 내달 10일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디자인 센터에서 최초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우디는 향후 3종의 신규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M)에서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5년 연속 ‘2020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되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2020년 성과를 기준으로
제너럴 모터스(GM)가 27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사업장의 인천 부평 본사에서 ‘품질 문화 캠페인’ 킥오프 세리머니를 갖고 본격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 돌입했다.올해 시작되는 품질 문화 캠페인은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GM의 한국 사업장이 2023년까지 디자인·엔지니어링·부품·생산 분야에서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고객중심의 사고, 안전 및 품질 우선, 품질시스템 준수,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 등의
탈 세단 바람이 거세다. 최근 10년간 자동차를 교체한 소비자 사례를 조사한 결과, 세단에서 같은 차종으로 갈아탄 비율이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SUV로 갈아탄 비율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수년 안에 ‘세단→SUV’로 갈아타는 비율이 ‘세단→세단’으로 교체하는 비율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자동차 전문 소비자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7월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지난 1년 내 승용차 신규 및 대체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전 차종과 현재 차종이
쉐보레가 3월 한 달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캠페인은 트래버스(2020년형)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9%~2.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 현금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트래버스는 특정 재고를 대상으로 액세서리(블랙그릴 또는 루프 크로스 바)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현대차 그랜저 인기는 말로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다. 작년 14만5463대를 팔아 2019년 대비 40.7% 늘었다. 4년 연속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해 6세대 그랜저가 출시된 2019년 11월 이전부터 시작된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작년에 연간 판매량이 10만대 이상인 모델은 그랜저가 유일했고 2위 아반떼(8만7731대)와 격차도 상당히 크다.2020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이름을 올린 모델 판매량을 모두 합치면 약 76만대로 우리나라 연간 총판매량 160만7036대 절반에 근접한다. 국내 메이커가 국내에서 생산하
신축년(辛丑年) 벽두부터 풍성한 혜택들이 쏟아져 나왔다.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 19 확산에도 크게 선전한 작년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파격적인 혜택을 진행하다. 1월에는 개소세 감면 연장과 연계해 할인, 무이자, 특별 지원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구매시 모델에 따라 20~50만원까지 세이브 포인트를 제공한다. 승용 모델은 30만원, 그랜저와 제네시스 모델은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SUV 차종은 20만원에서 30만원을 모델에 따라 제공한다. 또 신년
한국지엠에서 판매한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 토스카,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에서 변속기 일부 부품의 품질 이슈로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다.18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올란도 등 6개 차종 총 13만449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리콜의 구체적 사유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압력 조절 밸브 일부가 용접품질 문제로 인해 변속기 오일 누유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이로인해 적절하지 못한 유압제어로 변속불량, 가속
한국지엠이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6556대, 수출 1만4828대를 포함 총 2만138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5.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 측은 "노동조합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의 영향으로 주춤했다"라고 설명했다.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쉐보레 스파크가 1987대 판매되며 회사의 실적을 견인했으나 전월 대비 23.0%,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를 보였다. 이어 중형 세단 말리부는 567대 판매되어 전월 대비로는 5.0% 상승했지만 역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8% 하락했다
국토교통부가 국산 및 수입산 자동차 그리고 이륜차 등 총 19개 차종 16만3843대를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SM3 Ph2 8만1417대는 유효엔진토크 부족으로 저속 주행 중 에어컨 작동, 오르막·내리막 주행 반복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오는 12월 4일부터 전국 르노삼성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현대·기아차 투싼(TL), 스팅어(CK) 2개 차종 5만1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부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지난 24일부터 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