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관련 학회 관계자 및 전공 교수와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해 'AAM 테크데이 2022'행사를 갖고 현대차그룹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비전을 소개했다.AAM은 기존 현대차그룹이 밝힌 사업영역인 UAM에서 한발 더 나아가 RAM(Regional Air Mobility)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UAM이 도심 내 운행되는 수직이착륙 기체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면 RAM은 주요 도시·지역 거점 간 이동을 위한 친
[제주]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 브랜드가 진출한 제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 유일의 순수전기차로만 구성되는 IEVE는 오는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3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글로벌 전기차의 대표 브랜드인 '테슬러'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스웨덴 '폴스타'가 새롭게 참가하며 더욱 큰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관람객 제한
청소년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자립 도움 위해 문학 작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기아는 26일, 전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26일 시작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시와 산문,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 공모전 작품 접수는 전국 중·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순수 창작 작품을 접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접수 이메일 socs25@naver.com) 접수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선 대상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미래 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시어터 역삼에서 24일 진행된 발대식 현장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박남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9기로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자들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이날 행사에는 9기부터 신규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는 서울여자대학교와의 운영협약 체결식이 함
전기차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로 주목 받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속도를 내며 다가오고 있다. 서울시는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유상 운송에 나서고 현대차는 2022년 복잡한 강남 도로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29일에는 현대차그룹이 주관한 '2021 자율주행 챌린지'가 열렸다.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차가 서울 도심에서 주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자율주행차가 오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게될 전망이다. 우선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 로보라이드(RoboRide)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 대회 '2021 자율주행 챌린지' 본선을 서울시 상암동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돕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명칭이다. 올해는 전기차 기반으로 실제 도심 교통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참가팀에 기술
르노삼성차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권상순 연구소장이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1월 18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2022년도 제35대 회장으로 권상순 연구소장을 선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국내 완성차 5개사를 포함한 700여 개의 기업,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과 3만8000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돼 있는 자동차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권상순 신임회장은 1994년 삼성자동차로 경력 입사한 뒤 SM3, SM3 Z.E., 르노 플루언스 차량 개발의 총괄
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배우 송승환,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 예술 축제다.올해 시상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기존 장학사업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Scholarship)’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재단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발굴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인재 육성 의지를 반영해 장학사업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명명하기로 했다.‘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소외계층 지원 및 문화예술 후원에 더해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우선 5년간 5개 분야 1100명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21 KAIDA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입차 업계와 국내 자동차 학계 간 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경진대회는 KAIDA가 새롭게 내건 전략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KAIDA와 회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교 및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매년 대학을 모집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산학간 협력기회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SW)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2021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일반인 대상으로 첫 시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과 관련 업계 종사자 등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제한 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SW 중심의 연구개발 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SW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미래
새 출발을 알리는 봄이 오면서 중고차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 시즌에는 새학기를 맞는 대학생,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생들이 생애 첫 차를 활발히 구매하는 시기, 즉 성수기다.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회 초년생들은 신차보다 중고차에 더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동차에 대한 상식과 정보 부족으로 낭패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케이카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2030 연령층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중고차에 관심을 갖고 구매
현대차그룹이 2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현대차그룹 연구개발기획조정담당 박동일 부사장과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2010년부터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기술력을 겨뤄온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부터는 자율주행차 연구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 차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기아차가 채용제도 변화에 따라 미리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중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인싸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기아차 ‘인싸인턴’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턴제도로 미래자동차산업에 대한 인턴의 아이디어를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기획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사내 우수인재(인싸)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직무 및 생활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기아차는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중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현대차그룹이 17일(현지시간) 중국 CSR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지수로 인정받는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의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는 매년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중국 전역에서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 총 3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 만족, 친환경 기여 등 사회책임 이행 현황 전반을 평가하는 기업사회책임
공포 영화 속 단골소재 좀비,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길을 걷다보면 하루에도 수많은 좀비들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며 걷느라 주변을 살피지 않고 마치 좀비처럼 걷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스마트폰에 빠져 걷다보니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도 높아진다. 민경복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이 2016년 8∼9월 대학생 6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군의 교통사고 경험률은 2.7%로 정상군(0.8%)보다 3.4배가량 높았다.스마트폰
쌍용차가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사회공헌(CSR) 슬로건 아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통해 올해 2019년 상반기 총 40차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후원 활동에 동참했다.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산하 경기 혈액원과 협업해 사업장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으며, 지난 6월 각 사업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중국 네이멍구 지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지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했다.중국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1일 중국 네이멍구 정란치 하기노르의 사막화방지 사업 현장을 찾아, 중국 현지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단과 함께 사막을 초지로 만드는 일에 동참했다.하기노르는 알칼리성 마른 호수로 소금이 바람에 의해 주변 초원으로 확산돼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어, 황사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 파종, 관목 이식 등을 통해 초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이 생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9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종합 출고 센터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대학생 대상 독일식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트럭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AMT 프로그램은 독일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메르세데스-벤츠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총 9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자격 취득과 함께 메르
[경기도 화성] 전국 11개 대학 12개 팀이 1년 4개월간 밤을 새워가며 공들여 개발한 무인 완전 자율주행차의 실력은 녹록지 않았다. 10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에서 열린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무인 자율주행차가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통과하는가로 승부가 갈린다.그냥 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무단횡단 보행자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기도 하고 공사 구간, 짧게 이어진 교차로 신호등에 대처해야 하는가 하면, 사고로 도로 한가운데에 어지럽게 세워져 있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