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인 신형 '수프라(Supra)'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흑백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웅장한 사운드를 내뿜으며 서킷을 질주하는 차량 한 대를 하늘에서 촬영한 것으로 간적접으로 신형 수프라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암시했다.토요타는 해당 영상에 대해 추가적인 멘트를 남기지 않았으나 "엔진 사운드가 후지산 기슭 서킷까지 울려 퍼진다"라고 덧붙이며 영상 속 트랙이 후지 스피드웨이 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는 신형 수프라의 디자인이 공개되지
지난 6월, 1998년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약 20년 만에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스즈키의 경량 오프로드 '짐니'가 내달 개최될 도쿄 오토살롱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마음을 들썩인다.28일 일본의 소형차 전문 브랜드 스즈키는 다음달 중순 개최될 '2019 도쿄 오토살롱'을 통해 출품 예정인 '짐니 픽업 버전'을 공개했다. 실제 출시 차량이 아닌 쇼카 개념으로 공개될 짐니 픽업 버전은 2가지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짐니 서바이벌이라 불리는 차
100년 넘게 자동차를 만들어 온 프랑스 자동차 기업 푸조가 다음달 고향인 파리에서 개최될 국제 모터쇼를 통해 3개의 월드프리미어를 공개한다. 푸조가 '2018 파리 모터쇼'를 통해 최초 선보일 내용은 각각 1대의 완성차와 콘셉트카 그리고 차세대 신형 엔진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 의하면 푸조는 다음달 2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4일 개막하는 '2018 파리 모터쇼'를 통해 가장 먼저 신형 508 SW를 선보인다. 신차는 유럽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D세그먼트 시장에 출시
1930년대와 1950년대 메르세데스 벤츠 영광의 시대를 이끌었던 실버 애로우가 새로운 컨셉트카로 돌아왔다. 전혀 새로운 개념라이브러리의 전기 슈퍼카로 복고풍의 차명과는 상반되는 최첨단 기술로 가득하다. 최근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 (Monterey Car Week)에서 공개된 이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부문 브랜드 EQ의 신개념 컨셉트카로 레이싱을 위한 싱글 시터 경주차다. 메르세데스 벤츠 1955년식 W196 타입 몬자의 EQ 버전으로 흙받이가 없는 바퀴와 전면부를 휘감은 번개 형상의 헤드램프 등 충격적인 디자인을
1947년 등장해 전 세계에 1억정 이상 판매된 돌격소총 AK-47 제조사인 칼라시니코프 JSC가 전기차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무기박람회에서 공개된 JSC CV-1은 1970년 등장한 러시아 이즈(Lzh)사 21252 콤비의 복고풍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90kW/h급 모듈형 배터리와 직접 개발한 인버터로 구동되는 JSC CV-1은 공개 당시 350km의 1회 충전 주행 능력을 과시했으며 회사측은 테슬라와 같은 기존 전기차 브랜드와 경쟁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스템의 최고출력은 299마력으로
인피니티의 최신 전기 스포츠카 '프로토타입 10 스피드스터 콘셉트(Prototype 10 speedster concept)'가 페블 비치를 통해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24일 인피니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2018(Pebble Beach Concours d' Elegance)'를 통해 복고풍 디자인을 띈 전동화 스포츠카를 최초 공개했다.해당 콘셉트카는 지난해 페블 비치를 통해 공개된 포뮬러 1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프로토타입 9'과는 또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비틀이 결국 단종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매체에 따르면 프랭크 벨쉬 폭스바겐 R&D부문 최고책임자가 제네바모터쇼에서 "폭스바겐 비틀은 교체되지 않고 현재 세대 이후 생산을 중단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비틀의 단종은 오래전부터 언급돼 왔으며 대안으로 전기차 버전의 등장이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랭크 벨쉬 최고책임자는 "ID Buzz 전기 컨셉트의 생산 버전이 복고풍의 디자인 컨셉으로 비틀을 대신 할 것"이라고 말해 비틀이 다른 버전으로 유지될 가능성을 일축했다.그는 또 "비틀이 폭스바겐의 역사를 대변하
[일본 도쿄] 혼다가 최근 개막한 도쿄 모터쇼에서 혼다의 힘을 상징하는 새로운 기술과 모터사이클, 자동차를 대거 공개했다. 하치고 다카히로 혼다 CEO는 모터쇼 개막일에 맞춰 공개한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 그리고 다가올 새 시대에 맞춰 개발한 혼다만의 고유한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오는 2030년 전 세계 시장 판매의 2/3를 전기차로 전
[도쿄] 한때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불린 도쿄모터쇼가 위상을 잃은듯하다. 이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모터쇼에 밀려나 있지만 모터쇼에 참가하는 완성차 26개 브랜드 가운데 눈에 익은 곳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푸조,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르노, 볼보자동차에 불과했다.미국 브랜드는 단 한 곳도 보이지 않았고 올 한해 열린 세계 곳곳의 모
자동차 산업은 한 세기 넘는 역사를 지닌만큼 전통이 깊은 분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당대의 최신, 최고 기술이 집약되는 변화무쌍한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도태되는 브랜드도 생긴다.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나거나 더 나아가 한 획을 그은 모델들을 알아봤다.AMC(America M
포드가 SEMA 쇼에서 각양각색으로 튜닝된 머스탱 쇼카를 선보인다. 올해는 7대의 2018년형 머스탱이 새롭게 변신하고 공개될 예정이다.스피드 코어 퍼포먼스의 머스탱 GT 컨버터블 스피드 코어 퍼포먼스가 튜닝한 머스탱 GT 컨버터블은 스포츠 탄소 섬유 에어로,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 5.0ℓ V8 엔진으로 파워 트레인의 성능을 높였다. 수작업으로 만든 트림
폭스바겐이 복고풍 스타일로 주목을 끌었던 I.D.버즈 컨셉트를 오는 2022년에 출시한다.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사장은 최근 개막한 2017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I.D.버즈 마이크로 버스 컨셉트의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폭스바겐 I.D. 버즈 컨셉트는 MEB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5초 이내에 가속하고
인피니티가 2017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개방형 휠 전기 레트로 로드스터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프로토 타입 9는 복고풍 전기차로 닛산과 인피니티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1940년대 레이싱카를 재현한 모델이다.프로토 타입 9는 전장 4330mm,전폭 1820mm, 전고 910mm, 휠베이스 2700mm의 차체로 전기 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
디젤 게이트 이후 전기차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폭스바겐이 현재 개발 중인 I.D. 시리즈 라인업의이 담긴 이미지가 공개했다. 오토블로그가 공개한 이미지에는 기존에 알려진 모델 이외에 베일에 가려진 2개의 모델이 포함돼 있어 현재 5개의 전기차가 개발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폭스바겐은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토요타가 별스러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2017 뉴욕 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하게 될 FT-4X 콘셉트는 양산보다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고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FT-4X 콘셉트는 2018 캠리와 CH-R 크로스오버와 토요타 TNGA 플랫폼을 공유한다. 따라서 전장 4250mm, 너비 1821mm 높이 162
도요타가 2016 세마쇼에 전례없이 많은 모델을 전시했다. 도요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익스트림을 테마로 한 30여개의 모델을 출품했다. 코롤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트윈터보 랜드 스피드 크루저랜드 스피드 크루저는 외관은 매력적이고 날렵하지만 후드 아래 5.7 리터 V8 트윈 가레트 터보 엔진을 장착해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닛산 자동차 ‘실비아’의 후속 모델 출시 가능성이 일본에서 제기됐다. 일본 자동차 매거진 카뷰는 “내부적으로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출시 가능성이 있는 디자인 스케치가 해외에서 입수됐다”며 스케치 한 장을 공개했다. 스케치를 살펴보면 해당 차량의 전면부가 닛산이 지난 2013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IDx 니스모’의 디자인을 닮았지만, 보다 현대
영국의 복스홀이 미래 지향적인 스포츠카로 주목받고 있는 GT 콘셉트카의 실내를 살짝 공개했다.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될 GT는 지난 달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실내는 이번이 처음이다. GT 콘셉트의 실내는 음성과 중앙 터치 패드로 차량의 모든 메뉴를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시스템이 적용됐다.따라서 GT
사설을 길게 늘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머스탱이 왜 지난 50여년간 미국인들로 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지, 대중적인 모델도 쉽지 않은 960만대의 누적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지는 모두가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1964년 처음 소개된 1세대 머스탱은 1960년 데뷔한 포드의 팔콘(Palon)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롱 노즈 숏 테크’로 불리는
피아트가 13일(현지시간) 새로운 피아트 500 1957 에디션 카브리오를 소개했다. 피아트 500c 1957 에디션은 프리미엄 듀얼-레이어 동력으로 구동되는 클로즈 탑을 장착, 운전의 재미를 사계절 동안 즐길 수 있다.편의 사양까지 다양하게 갖춘 피아트 500 1957 에디션은 피아트 500 라운지보다 싼 2만4700달러(한화 약 2705만원)로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