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럭 등 상용차에 전념하며 지난 32년간 무려 3000대 누계 영업을 기록한 판매왕이 등장했다. 상용차는 일반 승용차와 다르게 크고 작은 기업 고객과 일반 고객을 모두 관리하기 때문에 영업 분야의 대표적인 3D 부문으로 꼽히고 있어 의미가 다르다.현대차는 20일, 김진환 영업이사(58세)가 1991년 입사 이후 32년 만에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 돌파 기록 세웠다고 밝혔다. 비결은 단순했다. 김 이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판매의 핵심 비결”이라고 말했다. 2018년 12월 상용차 누적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바이크원에서 수입 및 판매한 6개 차종 1만 235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르노 마스터 6363대는 측면 보조 방향지시등의 제조 불량으로 광도와 색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오는 2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혼다 오딧세이, 파일럿 등 2개 차종 5389대는 오디오 통신 배선 커넥터 불량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또 파일럿 45대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와 진공펌프 간 연결 나사의 조임 불량
기아 입사 24년 만에 누계 판매 4000대를 기록한 김인규(사진)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역대 28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김 선임은 경남 웅상지점에 근무하며 연 평균 연평균 약 168대를 팔았다.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김 선임은 "과거 노점 장사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영업 현장 경험을 원동력 삼아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기아는 김인규 선임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
이네오스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수소연료전지차 ‘그레나디어 데몬스트레이터’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하고 두 번째 양산모델 그레나디어의 더블 캡 픽업트럭 버전인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를 13일(현지 시각)출시했다. 올-뉴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함께 개발돼 그레나디어와 동일한 오프로드 능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신차는 기본 설계와 대부분의 부품을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공유한다. 견고한 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새시는 305mm 길어져 길이 1564mm, 너비 1619mm의 널찍한 다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판매가 약 400만 대에 도달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가운데 현대차 · 기아의 놀라운 저력, GM 한국사업장의 깜짝 실적, KG 모빌리티 분투 속 유일하게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 총 판매는 399만 875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량이 400만 대 가까이 근접한 건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406만 대 이후 약 5년 만이다. 완성차 5개사의 상
한국토요타자동차가 6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낚시 인구는 973만 명에 달하고 내년에는 해당 수치가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제 낚시는 국내에서 누구나 즐기는 국민 레저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낚시 인구 증가 함께 자동차 시장에서도 대형 SUV와 픽업트럭 신모델 출시가 잇따르며 더욱 여유로운 적재 공간과 다목적성에 대한 낚시인의 갈증을 풀어주는 분위기다. 특히 해당 세그먼트는 낚시 인구 증가와 함께 판매 또한 동반 상승 중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 또한 엿볼 수 있다. 국내에서 낚시는
기아가 대전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4년 기아에 입사해 29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40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7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진정성 있게 대한 것이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의 결실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 출범 이후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캐딜락, GMC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오는 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GM이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 브랜드 전략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고객에 대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GM의 출발 점이 된 팩토리 원(Factory One)의 헤리티지 사이트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회사의 장기 사업 계획을 담은 '마스터 플랜 3' 전문을 공개한 가운데 향후 일부 모델에 NCM 배터리를 대체한 저가형 LFP 탑재 계획을 밝혔다. 테슬라는 우선 상용 전기 트럭 세미의 라이트 버전과 향후 선보일 소형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으로 구체적 시기와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이후 해당 전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테슬라가 향후 출시할 이른바 '모델 2'로 알려진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탑재할 경우 완전
지난해 공급망 문제로 예상을 밑도는 생산량을 기록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향후 보급형 SUV와 픽업 트럭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차량 가격을 낮춰 판매를 늘리는 결국 앞서 테슬라의 발전 방식을 따르게 될 전망이다.현지시간으로 9일, 인사이드이브에스 등 외신은 리비안 CEO 알제이 스캐린지와 16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 인터뷰를 인용해 리비안의 향후 마스터 플랜이 테슬라의 발전 방식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스캐린지 CEO는 리비안의 다음 단계인 R2 라인업에 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총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6번의 어워드를 통해 현재까지 21명의 작가를 발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진 작가들을 지원해왔다.'THE NEXT : 공예의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중단, 지속적인 반도체 수급 불균형 속에도 다시 한번 역대급 판매 기록을 새롭게 경신한 포르쉐가 꾸준한 인기 비결로 디자인, 퍼포먼스, 효율성을 꼽았다. 4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소재 '포르쉐 나우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포르쉐 본사 시니어 외장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정우성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포르쉐 디자인 마스터 클래스(Porsche Design Master Class)'를 진행하고 기능과 내구성을 갖춘 포르쉐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세미나를 진
포르쉐코리아가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디자인 스터디 ‘비전 357’을 포함해 총 15종의 차량을 출품했다. 30일 오전, 미디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 오브 포르쉐’를 주제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비전 357’ 공개와 함께, 2022년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 및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하는 성장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전 세계 6위로 성장한 한국 시장 고
애플 페이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됨에 따라 스마트폰 결제 및 카드사의 앱 결제 등 국내 간편 결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대표 간편 결제서비스인 삼성 페이와 애플 페이 사용자간에 본의 아닌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중국의 간편 결제서비스인 알리 페이와 위쳇 페이까지 국내에 도입될 전망이어서 국내 간편 결제 시장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간편 결제와 같이 자동차 안에서 지갑을 열지 않고도 주유비나 주차비 등을 지불할 수 있는 차량
현대자동차그룹은 혁신적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과 지상 2층 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로 구성되어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xEV, xElectronic Vehicle)이 대중화됨에 따라 회생제동시스템(Regenerative Break)이 브레이크 시스템이 단순 제동 이상 새로운 역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를 주동력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동화 차량은 내연기관의 유압식 브레이크와 함께 회생제동이라는 혼합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요.회생제동은 주행 중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때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버려졌던 열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것입니다. 전기차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다음달 1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올해 첫 '인베스터 데이(투자자의 날)'를 개최하고 회사의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이른바 '모델 2'로 불리는 2만 5000달러, 한화 약 3000만 원대 저가형 순수전기차가 공개될 전망이다. 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지시간으로 2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팔로 알토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본사에 대한 소개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테슬라 판매 라인업의 간단한 제품 소개와 그 동안 달성
자동차는 평소에 엔진이나 각종 운동부품의 윤활 및 열을 식혀주는 윤활장치나 냉각장치와 같은 순환계통의 소모품을 제 때 관리해줘야 합니다. 자동차 전문정비업소에서는 브레이크 패드와 같은 소모성 부품과 더불어 오액(五液) 즉, 엔진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변속기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 등 다섯 가지 액체류만 제때 교환해 줘도 차를 오랫동안 탈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엔진오일은 아시다시피 엔진내부의 피스톤과 크랭크샤프트, 캠샤프트 등 각종 운동부품의 마모를 방지하고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윤활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오일슬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다음달 1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올해 첫 '인베스터 데이(투자자의 날)'를 개최하고 향후 회사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이벤트를 통해 이른바 '베이비 테슬라'로 불리는 2만 5000달러, 한화 약 3000만 원대 저가형 순수전기차 공개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1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지구를 위한 완전히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로 가는 길인 마스터 플랜 3를 오는 3월 1일 공개한다. 미래는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