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8월 한달 간 국내 4만 4200대, 해외 17만 9448대 등 총 22만 364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3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4만 4200대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 중 신형 K9을 비롯 K시리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RV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상품성 개선 모델과 쏘울 EV, 니로 EV 등 친환경 모델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다.플래그십 신형 K9의 지난달 판매는 1204대로 5개월 연속 월 판매 1000대를 기록했
한국지엠 쉐보레가 8월 한 달 동안 '쿨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1일 쉐보레에 따르면 회사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른 가격 인하에 더해 ‘7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시행하며, 이를 통해 스파크 3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의 차종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우선 말리부는 지난달 시행했던 최대 100만원의 가격 인하를 8월까지 연장하며, 72개월 할부와100만원의 현금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70만원의 할인 조건을 내건다. 스파크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0.5% 감소한 1만754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5932대 보다 10.1% 증가했으며 2017년 누적 15만3327대는 전년 누적 14만8411대 보다 3.3% 증가한 수치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267대, BMW 4105대, 토요타
마힌드라 & 마힌드라가 올 8월 자동차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4만591대 대비 4% 성장한 4만2116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8월 승용차 부문에서는 전년 동월 1만8246대 대비 6% 증가한 1만9325대 판매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3만6944대에 비해 7% 증가한 3만9534대를 달성했다. 중대형 상용차 부문은 538대를 판매 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시장 8월 판매가 또 줄었다. 현대차는 5만2507대로 지난 해 같은 달 7만518대보다 25.5%, 기아차는 5만3323대로 같은 기간 1.7% 줄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803대로 20.4% 증가했다.현대차 부진은 심각한 수준으로 보인다. 미국에 투입된 9개 모델 가운데 지난해 같은 달보다 판매가 증가한 것은 투싼(9757대)
한국지엠이 8월 한 달간 총 4만1311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8월 내수판매는 1만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했으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차 말리부가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했다.쉐보레 트랙스는 8월, 1365대가 국내 시장에 판매되며 지난해 대비 9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트랙스의 상승세는 국내 소형 SUV 시장 확대와
폭스바겐이 디젤 엔진(EA189)의 배출가스저감장치를 임의로 조작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시작된 디젤 게이트가 최근 1년을 맞았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폭스바겐 그룹이 폭스바겐을 포함한 산하 브랜드의 디젤차 배기가스를 조작했다”고 발표한 때는 지난해 9월 18일이다.디젤게이트가 시작된 이후 미국에서는 해당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SUV 판매가 예전 같지 않다. 8월 실적을 보면 쌍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의 RV 차종 판매가 크게 줄었다. 현대차 12.6%, 기아차 4.4%, 한국지엠 43.9%, 르노삼성차는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티볼리 시리즈의 인기를 절묘하게 이어가는 쌍용차만 4.6% 판매가 늘었다. RV 모델의 인기가 주춤한 것은 디젤차에 대한 시장의 반감이 커졌고 환경 규
마힌드라 & 마힌드라 올 8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월 3만5634대 대비 14% 성장한 4만591대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8월 승용차 (다목적 차량, 자가용, 승합차)부문에서는 지난해 동월 판매량 1만4198대에 비해 29% 증가한 1만8246대 판매를 기록했다.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3만2122대에 비해 15% 증가한 3만6944대에 달했으며, 해외
수입차 판매가 또 줄었다. 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8월 신규등록 대수는 전월보다 1.3%,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2.5% 감소한 1만5932대를 기록했다.2016년 기록한 누적 14만8411대는 전년 누적 15만8739대 보다 6.5% 감소한 수치다. 정부가 내린 폭스바겐의 판매중단 조치가 직격탄이 됐다.폭스바겐의 8월 판매는 단 76대로 포르쉐(301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도 고전했다. 현대차 8월 미국 판매는 총 7만2015대로 지난해 같은 달 7만2012대 수준을 가까스로 유지했다.반면 기아차 판매는 급감했다. 기아차는 8월 5만4248대로 지난해 8월 기록한 5만8897대로 7.9%나 줄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497대를 기록했다. 브랜드 전체를 합치면 12만6263대로 같은 기준
BMW 그룹의 BMW, MINI 및 롤스로이스 브랜드가 지난 8월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8월 글로벌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2% 증가한 15만 6437대를 기록했다. 올 누적 판매량은 142만 9390대로 7.4% 증가했다.BMW 브랜드는 13만 5735대를 판매해 7.6% 증가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121만 5298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기아차가 8월 국내 4만1740대, 해외 15만4242대 등 총 19만5982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8월 판매는 쏘렌토 등 RV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신형 K5 등의 판매 증가로 승용 판매 또한 소폭 상승하며 전체 국내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공장 생산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 해외판매가 감소하며 전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
한국지엠이 8월 한 달 동안 총 3만5940대(완성차 기준- 내수 1만3844대, 수출 2만2096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8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가 증가하며, 올해 들어 월 기준 최대 판매기록이자,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후 8월 판매량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한국지엠이 최근 출시해 지난달 본격 판매에 돌입한 글로벌 경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일부 완성차 업체의 부분 파업이 탄탄했던 자동차 수출 실적까지 끌어 내렸다.1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8월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내수는 전년 대비 3.9% 감소한 10만 5983대, 수출은 8.0% 줄어든 53만 2389대로 집계됐다.수출과 내수, 해외 생산분 판매를 모두 합친 수치는 63만 8372대다. 이는 지난
기아차가 8월 국내 3만6003대, 해외 18만1435대 등 총 21만743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기아차의 8월 판매는 신형 카니발 등 신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계휴가와 노조의 부분파업 등 생산량 감소요인으로 인해 국내공장생산 분이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해외공장이 선전, 이를 만회함에 따라 전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했다.국내판매
가솔린 차량 선호도가 높은 미국에서 클린 디젤이 하이브리드 성장세를 추월하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美 디젤포럼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0% 증가한 가운데 디젤차량 판매는 41.8%나 폭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젤 차량 판매 증가세는 지난 6월 10.3%에서 7월 38.1%로 매월 콘 폭으로 상
현대차와 기아차의 8월 미국 시장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현대차는 8월 한 달 동안 6만 6101대를 팔아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했던 6만 1099대보다 8%, 기아차는 5만 28대에서 4% 증가한 5만 2025대를 기록했다.1월에서 8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현대차가 49만 3116대, 기아차는 37만 8380대다. 현대차의 판매 증가세를 견인한 모
8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 3977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대비 6.5% 감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2.2% 증가한 수치며 2013년 누적 대수는 10만 3417대로 작년 같은 기간 8만 3583대 보다 23.7%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3
8월 한 달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7.1% 증가한 68만9870대로 집계됐다. 자동차 판매가 증가세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는 작년 8월 현대차 등이 노조 파업으로 극심한 생산차질을 빚은데 따른 착시로 분석이 되고 있다.5개 완성차의 8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내수판매는 총 11만 338대로 작년 같은 달 8만 5543대보다 29.0%가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