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동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과 서울대가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현대차가 28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현대상용디자인실 실장 하학수 상무, 로보틱스랩 현동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다.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빌트인 e-스쿠터로 2관왕을 달성한 현대차는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퓨처 모빌리티 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은 3가지 부문(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대상으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은 확실하다. 인간의 간섭이 필요없는 자율주행차,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전동화 그리고 자동차와 일상을 연결하는 커넥티비티다. 따라서 이 기술을 선점하고 선도해 나가는 기업만이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따라서 글로벌 부품기업들은 자율주행ㆍ전동화ㆍ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와 새로운 발상의 혁신을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내 최대 부품사 '현대모비스'는 외부와의 개방형 혁신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문사와 협
[경기도 화성] 전국 11개 대학 12개 팀이 1년 4개월간 밤을 새워가며 공들여 개발한 무인 완전 자율주행차의 실력은 녹록지 않았다. 10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에서 열린 '2019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는 무인 자율주행차가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통과하는가로 승부가 갈린다.그냥 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무단횡단 보행자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기도 하고 공사 구간, 짧게 이어진 교차로 신호등에 대처해야 하는가 하면, 사고로 도로 한가운데에 어지럽게 세워져 있는 차량
현대차가 전동킥보드 등 국내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플레이어로 위상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와 카이스트대학은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교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안전하게 국내에 정착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각 부문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거둔 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관계 부문에 적극 공유하고 국내 공유
세계 최초 컨셉트카 시상제도인 ‘2019 퓨처 모빌리티'상의 첫번째 시상식이 열렸다. 카이스트 녹색교통대학원은 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AIST 홍릉캠퍼스 경영관 아트리움에서 '2019 퓨처 모빌리티'상(FMOTY)의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카이스트의 신성철 총장 등 관계자와 올해의 퓨처모빌리티 대상 모델인 볼보 360 C (승용차 부문), 토요타 e-Palette (상용차 부문), 토요타 Concept-i WALK (개인이동 부문)의 수상을 위해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 한국토요타자동차
볼보자동차 360c 자율주행 컨셉트가 3일, 카이스트(KAIST) 서울 홍릉캠퍼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초의 글로벌 컨셉트카 시상인 ‘2019 퓨처 모빌리티 대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카이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어워드는 한국 자동차 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 선도자적인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매거진인 영국 BBC 탑기어 편집장 찰리 터너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등 전세
카이스트 녹색교통대학원이 미래사회의 교통기술발전에 기여한 컨셉트카를 시상하는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상을 제정하고 오는 3월 첫 시상식을 개최한다.11일 카이스트 녹색교통대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되는 해당 시상식은 세계 자동차전시회에 등장한 컨셉트카를 승용차(Private), 상용차(Public & commercial), 1인 교통수단(personal) 세 분야로 나눠서 미래사회에 유용한 교통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정부가 대전·김해·부천 지역에 한국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총 60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다.8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지원을 위해 총 60억원(지자체별 약 20억원 내외)의 국비가 지원되는데,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동일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함으로써 총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용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속도를 낸다. 차량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안전성·신뢰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마이스트(MAIST: Mobis Artificial Intelligence Software Testing)’와 함께, 딥러닝을 탑재한 대화형 개발문서 검색로봇(챗봇)을 최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소프트웨어 중심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4차산업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을 연구개발 과정
‘현대차 - SK텔레콤– 한화자산운용’이 공동으로'AI 얼라이언스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내년 1분기에 출범 예정인 'AI 얼라이언스 펀드'는 3사가 각각 1500만 달러를 출자해 총 4,00만 달러(약 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또한 세계적인 AI 기술 역량
현대차그룹이 '창업국가' 이스라엘의 유망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의 파괴적 혁신을 이끌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스라엘의 인공지능, 센서 융합, 사이버보안 등 미래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대규모 투자와 공동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 변혁을 견인한다.이스라엘 내 선구안적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