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달 16일 공식 오픈한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 시승회는 최근 전동화 차량들을 런칭한 렉서스의 미래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시승 프로그램이다.이번 시승회에서는 지난달 15일 새롭게 출시한 2세대 NX 모델이자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최대 56km를 달릴 수 있는 EV모드는 사실상 순수전기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주행 질감뿐 아니라 서울시 승용차 소유주들의 일평균 주행거리 29.2km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내며 대부분의 일상 영역을 전기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 특유의 뛰어난 N.V.H. 성능은 일부 전용 전기차 모델보다 더 정숙하고 편안한 실내를 연출한다. 특히 2세대 완전변경과 함께 라인업에 신규 편입된 렉서스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NX 450h+'는 단순히 친환경과 전동화를 위한 구색 맞추기용 모델이 아니라는 부분을 주행
최근 전기차에 탑재되는 고전압배터리를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또는 에너지운반체로 활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고전압배터리의 용량(충전전력량)은 차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72kWh를 기준으로 적게는 50kWh, 많게는 90kWh 이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72kWh의 배터리용량은 서울시 가구당 일일평균 전력 사용량이 7.3kWh(2020년 12월말 기준)인 점을 감안했을 때 한 가정에서 약 1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적용한 ‘이피트(E-pit)’로 전기차 충전 생태계 성장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객 편의 확대와 충전 사업자 육성을 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개발해 전국 ‘이피트(E-pit)’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은 충전소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와 회원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중
지난해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누적 2491만대를 기록하며 인구 2.07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등록은 꾸준히 상승하고 전기차의 경우 누적 23만1443대를 나타내 2018년 대비 4.2배 증가를 보였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491만대를 기록하며 2020년말(2436만6000대) 대비 2.2%(55만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으로 국가별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미국의 경우 1.1명, 일본 1.6명,
렌트카 가격 비교 카모아가 자사 플랫폼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전기차 렌트 트렌드’를 발표했다. 카모아는 서비스를 시작한 2018년부터 전기차 렌트가 연평균 399%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19년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외여행이 막히자 국내 여행의 수요가 높아지며 안전한 이동을 위한 렌트카 이용이 증가한 것에 더해 전기차 렌트카 보급이 가파르게 늘어난 까닭이다.전기차를 가장 많이 빌린 연령은 30대(44%), 20대(24%), 40대(21%), 50대(9%), 60대
BMW 코리아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플래그십 전기차 'THE iX'를 공개했다.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디 얼티밋 i 데이(The Ultimate i Day)’에서 공개된 순수 전기차 iX는 지난 2011년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가운데 처음 선 보인 i3 이후 10년 만에 브랜드 플래그십으로 투입된 모델이다. BMW는 지난 2007년 ‘프로젝트 i’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시작을 알렸다. 2011년 i 브랜드 출범과 함께 순수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연 BMW 첫 결과물이
승객이 출발할 장소와 도착할 곳을 정하면 자율주행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라이드플럭스는 3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국내 최초로 승객이 자유롭게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는 자유 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혁신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율주행 실증과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시작될 자율주행 서비스는 승객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선다. 1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2001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이듬해인 2002년 첫 모델 F2000 덤프 트럭을 출시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03년 첫 번째 TG시리즈인 TGA출시, 2008년 플래그십 모델 TGX와 TGS 출시, 2016년 중대형 TGM 출시, 2018년 중소형 TGL 출시 등이 이어지면서 국내 진출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형 트랙터에서부터 중소형 트럭, 그리고 버스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올해 7월 자동차 등록 누적대수가 2470만 대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6만1000대(0.25%), 2020년 말(2436만대) 대비 34만대(1.4%) 증가한 수치다. 7월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15만9000대로 전월비 7859대(4.7%)가 감소했으며 전남(13%), 부산(8.5%), 서울(7.7%)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과 개별소비세 인하율 조정(70%→30%) 등에 따라 국산차 신규등록 수는 전년 동월대비 두 자리 수 감소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신규등록 차량 15만9000대 중 국산차가
코로나 19에도 이동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여행지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휴가가 집중되는 기간(7월 16일~8월 31일)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사고건수는 602건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사망하고 90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약 4건 이상 더 많은 수치다.평소 퇴근시간대(저녁 6~8시, 13.8%)에 집중되는 교통사고가 휴가철은 주의력이 떨어지기 쉬운 오후 4~6시(12.6%)에 가장 많았다. 특히 휴가철 특성상
현대차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6일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제주도 원희룡 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현대차와 제주도는 친환경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구체적으로는 제주도 내 초고속 충전기 설치 등 이용 편의 제고를 통한 전기차 타기 좋은 환경 조성,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기반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승용/상용 수소전기차 보급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등에
포르쉐코리아가 7월 1일, 자사의 새로운 세일즈 포맷 '포르쉐 나우(Porsche NOW)' 팝업 스토어를 제주시 애월읍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 형식의 새로운 세일즈 포맷 '포르쉐 나우'는 포르쉐 고객과 팬들이 브랜드를 경험하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춘 콘셉트, 가치 및 테마를 공유하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포르쉐코리아는 제주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과 E-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춰 국내 주요 지역에서 '포르쉐 나우'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고 정부가 방역 대책 단계를 일부 완화하면서 여름휴가 렌트카 예약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트카 가격 비교 사이트 앱 카모아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시즌인 7~8월에 사용할 차량을 예약한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105% 늘어났다. 카모아는 해외 여행 대신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한데다 올 여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더해지면서 렌트카 예약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여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여름철 예약률이
현대차가 제주도 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기차와 관련해 산재되어 있는 각종 정보들을 한곳으로 모으고, 대다수의 고객들이 렌터카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으로 접하는 곳인 제주도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선물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자 사이트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충전 및 문제 대처법, 제주 전기차 충전소 찾기, 제주 전기차
르노삼성차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제18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포상 명단에 총 3인의 이름을 올렸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유공자 표창 전수식이 간소하게 진행된 가운데, 르노삼성차 생산관리담당 홍영진 디렉터가 XM3의 글로벌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과 동탑 산업훈장에 이어 훈격이 가장 높은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 속에서 르노, 닛산 및 국내외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부품을 조달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 전력을 활용하는 기술인 ‘V2G(Vehicle To Grid)’ 상용화 시대를 앞당긴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7일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는 ‘V2B’를 실증함으로써 향후 V2G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충전과 방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V2G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K Car(케이카)가 ‘내차팔기’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 차를 중고로 팔 때 최고 매입가보다 정확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빠르게 입금해주는 매매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소비자들의 내 차 판매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차량을 소유한 성인 남성 4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내 차를 팔 때 이용하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는 ‘부당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으로 빠른 입금을 해주는 곳’이라고 답했다. 무조건 최고가를 선택한다는 응답은 27.8%에 그쳤다.
전기차 최대 단점은 '충전'이다.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절대 부족한 충전소를 찾는 불편, 이동과 충전을 위해 허비해야 하는 시간은 전기차 보급 확대 그리고 대중화를 막는 걸림돌이다. 비싼 가격도 요인으로 꼽지만 배터리 기술, 대량 생산, 경쟁으로 내려가는 추세여서 장기적 관점에서 큰 장애로는 보지 않는다.충전은 다르다. 전고체 배터리와 같이 충전 시간을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는 새로운 타입이 등장하려면 아직 큰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앞으로 10년 후, 전 세계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이 내연기관차를 추월할 것이라는
현대차가 전기차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13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울 경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단, 서비스 대상은 현대차 홈페이지 본인 인증 회원 또는 블루멤버스 회원에 限)‘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1회 이용 시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7kWh, 충전 소요 시간 약 15분)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