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차량 구매 시 차량의 내∙외부 색상을 개인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밝혔다.‘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익스테리어 색상은 최대 48가지 색상으로, ‘시트러스 옐로우(Citrus Yellow)’, ‘자바 그린 메탈릭(Java Green, metallic)’, ‘아스카리 블루 메탈릭(Ascari Blue, metallic)’ 등 아우디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색상들 가운데 고객의 취향에 따른 나만의 아우디 차량을 만들 수 있다.인테리어 색상은 모델 별 상이하나, 시트
포르쉐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콘셉트를 깜짝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양산 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공도 주행 가능 차량을 목표로 1kg 당 약 1마력을 발휘하는 중량 대비 출력 비율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포르쉐는 브랜드 출범 75주념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드라마틱한 외관의 2인승 콘셉트카 미션X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포르쉐 AG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 미션X는 미래 스포츠카를 위한 기술적 신호탄으로, 수십년 간 아이코닉 스포츠카의 선구적 역할을 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준중형 세단 5종을 대상으로 스몰오버랩 테스트 상황에서 뒷좌석 승객 안전도를 살펴보는 실험 결과 이들 대부분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IIHS 사장 데이비드 하키는 "이번 결과가 우리가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업데이트 한 주요 원인 중 하나를 설명하고 있다"라며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5종 세단에서 뒷좌석 더미는 충돌 시 안전벨트 아래로 쏠리고 하단 벨트는 위로 쏠려 심각한 장기 손상 위험률 증가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테스트에는 혼다 시빅, 도요타 코롤라, 기아 포르테, 닛산 센트라, 스
우리나라 수도권 직장인이 출ㆍ퇴근을 위해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4분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1년에 대략 21일을 차 안에서 보내는 셈인데요. 유럽에서는 평생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4년 1개월, 운전을 하는데 2년 9개월을 허비하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운전자들이 차 안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동차 시트는 최근 인체공학이 접목되면서 점점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승차감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급화는 물론 경량화와 안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또한 자동차
볼보자동차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새로운 시대와 브랜드 미래 비전 담은 ‘A New Era of Volvo Cars’ 미디어 컨퍼런스 갖고 한국 시장 내 중장기적 경영 및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한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의 예상 공개 시점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볼보자동차그룹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Jim Rowan) 및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등 총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능력과 견고함을 정의해온 디펜더의 광범위한 성능을 가장 궁극적으로 보여주는 8인승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3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75년의 역사를 가진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올 뉴 디펜더 130은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혁신적인 전지형 기술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강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과 효율적인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
테슬라 주력 모델 Y가 또 다른 결함으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2열 시트 등받이 프레임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테슬라 모델 Y 3470대(2022년~2023년형)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NHTSA는 해당 차량들이 "시트 등받이를 고정하는 볼트가 느슨하게 조여져 충돌시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리콜 사유를 밝혔다. 모델 Y 시트 등받이는 4개의 볼트로 고정된다.NHTSA는 등받이 프레임을 차체에 고정하는 볼트 가운데 하나 이상이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
현대차가 국내 대표 중형트럭 마이티 연식변경 모델을 16일 출시했다. 2023 마이티는 적재량 4톤 모델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 및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를 추가해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 및 반응 제어 성능이 강화됐다.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도 기본 적용됐다. 중축고상(3400mm), 장축고상(4050mm), 초장축고상(4400mm)으로 구성된
토요타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2023 도쿄 오토살롱'을 통해 전설의 드리프트 머신 'AE86' 순수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개조 차량을 선보였다. 일본의 유명 드리프트 만화 '이니셜 D'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구미의 애마로 등장한 'AE86'은 토요타가 FR 방식에서 FF 방식으로 전환하던 시기에 마지막으로 내놓은 코롤라 세단의 스포츠 버전으로 해당 만화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함께 인기를 끌었다. 토요타는 이번 오토살롱을 통해 AE86의 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유로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전 모델이 NCAP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다목적 패밀리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4년 출시 당시 별 5개 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유로 NCAP에서 2022년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기록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89%, 보행자 보호 부문에서 71%, 안
연초 아반떼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일부 차종에 탑재된 안전벨트 부품 결함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해당 부품 결함으로 3건의 사고 접수를 받았다고 밝히고 이들 중 2건은 미국에서 남은 하나는 싱가포르에서 신고됐다고 보고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2021~2023년형 싼타페, 싼타페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G80 전기차 등 3종의 국내 소유주를 대상으로 고객통지문을 발송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구체적 리콜 대상은 2020년 6월 24일에서 2022년 8월 31일 제작된 싼타페(TM PE), 2020
며칠 전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갑작스러운 한파와 더불어 눈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교통정체는 물론 교통사고가 속출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 날 충청지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짧은 시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70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긴 했지만 대부분 적설량이 2~3cm 수준으로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었지만 제설작업이 늦어져 출근길 교통대란을 일으킨 청주지역에서는 지역주민의 원성이 빗발치기도 했지요. 이처럼 기온이 갑작스럽게 급강하하고 진눈깨비나 눈, 비 등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주행안전은
자동차는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사람이 필요 없는 세상이 왔을 정도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빨랐다. 차선과 차량을 인식해 차로와 간격을 유지하고 돌발 상황에 스스로 대응하는 첨단운전보조시스템, 사고 후 2차 부상을 막는 적극적인 안전 시스템 따위가 기본화하면서 흉기나 관짝 얘기까지 들었던 자동차 안전 성능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내연기관(ICE)이 모터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의 전통적 외관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운전석이 사라지고 실내의 구성과 모습도 달라졌다. 스티어링 휠, 페달류 심지어 대시보드 전체를 삭제한 콘셉트가 등장했고
연초 아반떼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일부 차종에 탑재된 안전벨트 부품 결함이 제네시스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현대차는 해당 부품 결함으로 3건의 사고 접수를 받았다고 밝히고 이들 중 2건은 미국에서 남은 하나는 싱가포르에서 신고됐다고 보고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 G80 일렉트릭, 싼타페 등 미국 시장에 판매된 현대차 일부 차종에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결함이 확인되어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대상은 2023년형 제네시스 G80 일렉트릭 218대, 2021~2022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1만 626대, 2022
포르쉐가 신형 포르쉐 911 카레라 T를 공개했다.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S 사이에 위치한 911 카레라 T는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85마력(PS), 최대토크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4.5초, 최고 속도는 291km/h다.수동 변속기와 함께 카레라 S에 탑재된 기본 사양 장비들은 기계식 리어 디퍼렌셜 락이 장착된 포르쉐 토크 벡터링(PTV)과 함께 성능을 강화시킨다. 911 카레라 T는 911 카레라 S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PA
자동차가 전자화, 전기화하면서 운전자가 알아야 할 상식도 많아졌다. 요즘 자동차는 시동을 걸고 달리며 주행을 마칠 때까지 음(音. 경고음)과 등(燈. 경고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이 가운데 경고등은 자동차의 상태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경고등은 빨강, 노랑, 파랑(초록)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파랑 경고등은 기능의 작동 상태를 알려는 것으로 차량 이상과 관련된 경고등이 아니다. 그러나 빨강은 위험 신호, 노랑은 주의 신호를 의미하기 때문에 경고등의 종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때 조수석 탑승자를 포함한 여성운전자들이 남성탑승자보다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이제 옛말이 될 전망입니다. 미국고속도로안전국(NHTSA)이 최신 차량일수록 남성과 여성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의 차이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NHTSA는 지난 2013년 ‘비슷한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충돌사고 시 남성운전자의 사망위험과 여성운전자의 사망위험’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운전자들이 비슷한 충돌사고
캐딜락, 쉐보레, GMC 등 지엠 계열 브랜드의 3열을 갖춘 모델에서 안전 벨트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2019년 11월 12일부터 2022년 5월 27일 사이 생산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쉐보레 타호(사진), GMC 유콘 등 48만 여대다.해당 차량은 모두 3열 안전벨트 버클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안전벨트 장착 브랫킷에 버클을 고정하는 고리가 제대로 물리지 않는 사례가 있다"라며 "충돌시 3열 승객을 제대로 잡아주지 않을 수 있다"라고 리콜 이유를 밝
재규어랜드로버의 볼륨 SUV 'F-페이스'와 '레인지로버 벨라'에서 오디오 앰프 모듈이 빠진 상태로 제작 및 판매되어 미국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22년형 재규어 F-페이스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리콜 대상의 경우 AAM(Audio Amplifier Module)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됐으며 영국 솔리홀의 재규어랜드로버에서 제작됐다.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AAM 없이 제작된 해당 차량은 오디오 출력이 향상되
이달 중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SUV '신형 우루스'가 최근 100회를 맞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레이스에서 10분 32.064초의 양산 SUV 부문 신기록을 경신했다.'구름 위의 경주(The Race to the Clouds)'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는 해발 2860미터에서 시작해 4300미터까지 올라가는 평균 7%의 경사도를 가진 20km의 업힐 코스로, 156개의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