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Y'가 13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 등 2곳에서 국내 첫 공개됐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오전 현장 공개와 함께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Y 공개 소식을 알리며 모델 Y 2박 3일 시승권과 테슬라 사이버트럭 티셔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13일 오후 2시경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직접 찾았다. 백화점 1층 출입구 근처에 마련된 테슬라 전시 공간에는 모델 Y 2대를 비롯해 모델 S, 모델 3,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Y'의 3열 옵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테슬라는 모델 Y 신규 기본 가격을 발표한 데 이어 3열 옵션이 적용된 실내 이미지 2장을 최초로 선보였다. 미국 기준 모델 Y 기본 가격은 4만1900달러(한화 4600만원)로 새롭게 책정됐다. 이는 테슬라 엔트리 세단 '모델 3'와 4000달러 차이를 보이는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더한 모습이다.이어 테슬라는 모델 Y 3열 옵션이 적용된 이미지 2장을 공개했으며 이는 앞서 예상대로
오는 13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서 보급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SUV) '모델 Y'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하는 테슬라가 모델 Y 퍼포먼스와 모델 Y 롱레인지 차량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신차 출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8일 모델 Y 퍼포먼스와 롱레인지 차량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이들 차량은 오는 13일 국내서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에 위치한 테슬라 팝업스토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테슬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Y'가 오는 13일 국내에 첫 공개된다. 테슬라코리아는 8일 오전 뉴스레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고객들에게 공지하고 신규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에 위치한 테슬라 팝업스토어에서 신차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테슬라 모델 Y는 전세계적으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순수전기차로 지난해 미국 시장 내 테슬라 판매에서 모델 3와 모델 Y는 44만2511대가 고객 인도를 마치며 테슬라 전체 판매에서 약 85% 점유율을 나타냈다. 지난 4분기에만 모델 3
연일 상승을 거듭하는 테슬라 시가총액 만큼이나 현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순수전기차가 있다면 바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Y'를 꼽을 수 있다. 전세계에서 순수전기차 판매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국 시장에서도 테슬라와 모델 Y 인기는 주가 그래프와 함께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주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모델 Y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베이징을 비롯 중국 내 테슬라 전시장은 신차를 관람하거나 구매 상담을 받으려는 인파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순수전기차 업체 테슬라코리아가 이달 중 부산에 국내 첫 '테슬라센터'를 오픈한다.7일 테슬라코리아는 스토어와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테슬라센터를 이달 중 부산에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히고 고객 편의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킨다고 밝혔다.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할 테슬라센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까지 운영된다. 테슬라는 테슬라센터를 연내 분당에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이후 광역시 중심으로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이에 더해 테슬라는 강서와 분당에 이어 문정에 오는 14일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개장한다. 차량 사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폭등을 기록하며 기존 자동차 업계의 1위 도요타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중이다. 테슬라의 최근 주가 상승에는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예상을 웃돈 차량 인도 물량이 주요하게 작용했는데 테슬라의 2분기 글로벌 인도 물량은 9만650대로 예상치인 7만2000대를 훌쩍 넘겼다.다만 테슬라의 이 같은 고공행진에도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테슬라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 등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의견이다. 실제 미국 금융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테슬라의 한국 시장 판매가 내림세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테슬라코리아의 공급 불균형이 언제쯤 해소될 수 있을지 업계와 소비자 관심이 집중된다.4일 국내 자동차 데이터 연구소 카이즈유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보급형 세단 모델 3 86대를 비롯해 모델 S와 모델 X를 각각 45대, 46대 판매해 총 177대를 기록했다. 이는 4월 판매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나 여전히 전년 동월 또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던 1분기와 비교해 눈에 띄게 하락한 성적이다. 국내 판매되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몇 주간 미국 내 공장의 가동 중단 여파로 신차 판매가 눈에 띄게 감소하자 북미와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신차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28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북미와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먼저 북미 시장의 경우 최대 6% 가격 인하 결정이 내려졌으며 현지 시간으로 27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모델 S의 가격을 기존 7만9990달러(9874만원)에서 7만4990달러(9257만원)로 낮춰 새
올 1분기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한 테슬라코리아가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한 자릿수 판매를 기록하며 심각한 공급 불균형 상황에 직면했다.7일 국내 자동차 데이터 연구소 카이즈유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모델 3, 모델 X를 각각 2대, 3대 등 총 5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99.8% 감소한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499대를 판매하는 등 올 1분기 전분기 대비 231%의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던 것과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수치로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
실시간 교통량 시각화, 미디어 스트리밍 및 OTA(Over-the-Air) 업데이트 등 테슬라 차량 내의 데이터 사용에 대한 액세스를 국내 통신 사업자의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는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테슬라코리아는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구독 서비스 출시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 신고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는 통신 사업자의 인터넷망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위성 지도, 음악 및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인터넷 브
테슬라의 보급형 순수전기 SUV '모델 Y'가 국내 시장에 곧 출시될 전망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Y의 세부사항을 업데이트하며 한국 시장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를 최초 공개하며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전세계 12개 국가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다만 해당 리스트에선 한국이 제외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테슬라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모델 Y에 대한 내용들을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자사 엔트리급 세단 '모델 3(Model 3)'의 에어 서스펜션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머스크 CEO는 2017년 8월, 모델 3 듀얼 모터 버전에서 스마트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초 계획과 달리 모델 3는 2018년 초 고객 인도가 이뤄져야 했으나 현재까지도 공급물량이 원활하지 못하고 에어 서스펜션 옵션 또한 제공하지 않고 있다.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모델 3 에어 서스펜션 관련 질문에 "현재 모델 3에 에어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3'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5239만원에서 7239만원으로 책정됐다.13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주문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5인승 순수 전기차 모델인 모델 3는 국내에 기본 모델인 스텐다드 레인지 플러스 트림부터 롱레인지, 퍼포먼스까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미학을 채택한 모델 3의 실내는 중앙 15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에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하며, 전면 글라스 루프는 개방된 시야를, 커스텀 오디
올 가을 국내서 처음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실시한 테슬라코리아가 모델 X 100D와 75D에 이어 최근 고성능 'P100D'의 추가 인증을 완료하며 SUV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모델 X의 라인업은 베터리 용량에 따라 75D, 100D, P100D 등 총 3가지로 구분된다.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우루스' 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이른바 '제로백' 수치가 0.5초 앞서며 역사상 가장 빠른 SU
지난 8월, 테슬라코리아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테슬라 청담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힌지 약 2개월 반 만에 실제 고객 인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22일 '모델 X 100D'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고 최근 국내 연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등록까지 마치며 실제 국내 판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다만 앞서 함께 선보인 모델 X 75D는 현재까지 환경부 인증 절차를
지난해 세단형 고성능 전기차 '모델 S'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테슬라가 올해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17일 오전 테슬라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모델 X 100D'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델 X는 75D와 100D 모두 이달 31일부터 공식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올 4분기 100D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예정됐다. 판매 가격은 75D 1억1390만원, 100D
지난해 세단형 고성능 전기차 '모델 S'를 필두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테슬라가 올해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17일 오전 테슬라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모델 X 100D'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델 X는 75D와 100D 모두 이달 31일부터 공식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올 4분기 100D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예정됐다. 판매 가격은 75D 1억1390만원, 100D 1
지난달부터 국내 고객에게도 본격적인 차량 인도가 시작된 테슬라 모델S P100D는 앞서 출시된 모델 S 라인업에서도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1회 완충시 가장 긴 구간을 달릴 수 있는 차량이다. 고성능 후방 모터와 고효율 전방 모터가 한 쌍을 이뤄 고속 급가속 '루디크로스(Ludicrous)' 모드를 실행 할 경우 정지에서 100km/h 도달까지 단 2.7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웬만한 운전자라면 다리가 후들거려 최고의 순간까지 '풀악셀'이 불가능한 초스피드 영역을 자랑하는 모델S P100D를 지난 1일 강남
지난 2월 국내에 첫 공개 이후 지난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테슬라 모델S P100D는 최고속도 250km/h에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7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이 특징이다. 듀얼모터 AWD를 기본 장착하고 고성능 후륜 모터와 고효율 전륜 모터가 한 쌍을 이뤄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한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한다. 모델S P100D는 100kWh 배터리가 탑재돼 환경부 측정 기준 1회 완충시 최대 424km의 거리를 주행 할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한 번 충전으로 서울과 부산 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