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 대비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형적 여건 및 이상기후 등으로 폭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책을 마련했다.기상상황에 따른
행정자치부가 오는 8일부터 영문운전경력증명서를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연수·유학 등 해외에 체류하던 중 자동차보험금 할인을 받기 위해 영문운전면허경력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에 직접 찾아가서 증명서를 발급 받거나, 지난 2015년 9월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알권리와 자동차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차의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제공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력정보 제공범위, 제공대상, 제공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0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자동차 이력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기관에 방문 하거나 개별적으로 인터넷 신
도로교통공단이 제2종 보통면허만 가능했던 인터넷 갱신신청 서비스를 제1종 보통면허의 적성검사 서비스까지 확대해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1종 보통 운전면허 적성검사 인터넷 접수 서비스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거친 후에 이용할 수 있으며, 1종 대형·특수면허의 경우 청력 등 추가검사가 필요하므
중고자동차를 거래할 때 매수인이 원하면 가격정보가 제공되고 재사용부품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에게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한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요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상 어린이 통학에 사용되는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대상 차량의 경우는 최대 차령이 9년 이하여야 하고, 시설 또는 시설장이 직접 소유하는 경우여야만 한다.이
국토교통부가 타법령에 따라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를 면제하고, 미검사차량의 검사를 위한 의무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7월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 주요내용이다.번호판 영치된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면제= 현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내년부터 일반도로에서도 자동차 전 좌석에서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 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도로에서 자동차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자와 옆 좌석 동승자,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전 좌석에서 안전벨트를 반드시
서울시가 시 전역에서 자동차 공회전 제한시간을 현행 5분에서 2분으로 단축하는 조례를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한다. 조례가 개정되기 전 공회전 허용시간은 5분이었다.시는 2003년 조례제정 이후 자동차 기술 발전을 감안해 공회전 허용 시간을 단축했으며 이에 따라 예열과 냉·난방을 목적으로 하는 습관적인 공회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기온도가 25℃ 이상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 시급성이 높은 튜닝부품 5개 품목을 선정하고,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했다.최근 해외 유명 튜닝업체의 국내 진출 확대에 따라 국내 튜닝부품의 90% 이상을 외국제품이 장악하고 있어, 국내 튜닝부품 중 개발 우선순위가 높은 5개 튜닝부품을 품목 지정했다.국내 튜닝부품 가운데 개발 우선 순위가 높은 유압댐퍼,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안전과 자동차의 불법운행을 방지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불법 자동차에 대해 경찰청, 17개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를 비롯해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동차 등이며, 올해부터는 안전기준에 위반된
환경부가 주유소, 이륜자동차(오토바이) 등 생활주변의 공기 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16일부터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주유소 내에 유증기 회수시설을 설치하는 도시를 확대하고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 보증기간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번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