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와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및 AI 기반 커넥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7일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2025년부터 선보일 모든 신차의 경우 엔비디아 드라이브의 소프트웨어 디파인 플랫폼(Software-defined Platform)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확대된 액티브 세이프티, 자율주행 및 주차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제공된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서 운전자와 탑승객 모니터링은 물론 차량의 주변 환경을
스웨덴 폴스타 첫 순수 전기차 폴스타 2가 18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폴스타는 스웨덴 볼보자동차와 중국 지리홀딩 합작 법인으로 프리미엄 전기차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함성종 폴스타 코리아 대표(사진 아래)는 이날 폴스타2 론칭 행사에서 "폴스타 2는 전 세계 19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로 디자인과 안전, 퍼포먼스 그리고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로 운전의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여는 모델"이라며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결정했으며 연간 4000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폴스타 2 론칭과
애프터 서비스 인재들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뜨겁게 경쟁하는 성수동 토요타 트레이닝센터를 찾아봤습니다. 이 곳에서 11월 25일~26일 열린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통해 토요타와 렉서스가 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어떻게 매번 1위를 하는지 비결을 알아봅니다.
르노 그룹이 유럽 최초의 순환경제 공장으로 탈바꿈해 운영 중인 프랑스 플랑(Flins) ‘리-팩토리(Re-factory)’의 1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리-팩토리는 루카 데 메오 르노 그룹 CEO가 올해 초 발표해 시행 중인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프랑스 플랑 공장을 순환경제 공장으로 변환해 최근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르노 그룹은 르놀루션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의 최소 20%를 서비스, 데이터, 에너지 트레이딩에서 창출하면서,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
판매 서비스와 애프터 서비스는 사용 경험자가 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변은 물론,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호평이든 악평이든 사용 경험이 확산하면서 무작위 소비자가 신규 구매를 결정하는 데 엄청난 영향을 준다. 어느 제품이든 또 구매자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품질 불만이나 불편을 오히려 브랜드를 신뢰할 기회로 만들고 유대감을 견고하게 해 주는 것이 애프터서비스다.고장 난 제품을 고쳐주는 단순한 기업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접수 응대부터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 적극적이고 결과에 대한
현대차가 경차 캐스퍼를 위탁 방식으로 생산하면서 자동차 제작 경험이 전혀없는 신생업체 조립에 따른 품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해 현장에 투입하기까지 각별한 신경을 썼다"라며 "신규 인력이 새로운 설비에 적응해 작업 숙련도를 높일 수 있게 경력직을 적절히 배치하고 특히 완성 제품을 검수하는 과정은 현대차 이상으로 엄격하게 적용한다"라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장두진 생산본부 부장은 "우선 채용한 자동차 조립 현장 경력자 30명이 현대차 파이롯트 센터에서 강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스카니아 차량에 대한 특장업체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우수 특장업체는 윙바디 특장 전문 제조 업체인 바다특장, SKV특장, 한성특장으로,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들과 지난 27일 논현동에 위치한 스카니아코리아 본사에서 협업식을 가졌다.스카니아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우수 특장업체 선정 프로그램’은 전국에 다수 분포해 있는 특장업체 중 신뢰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특장업체를 선정하고, 지원함으로써 특장업체들이 스카니아 고객들
2019년 오토노미 데이(Autonomy Day), 2020년 배터리 데이(Battery Day)에 이어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율주행과 관련된 'AI 데이(AI Day)'를 계획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미국 금융 및 투자 전문 매체 더스트릿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달 초 AI 데이와 관련된 초대장을 발송하며 해당 이벤트 개최를 공식화했다. 초대장에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 테슬라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서 AI 데이 개최 소식을 전하고 특히 배경 화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트레이닝 센터에서 500만번째 차량인 '싼타크루즈'를 모터쇼 형태로 공개하고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특히 퍼레이드에는 미국 공
랜드로버와 오프로드 퍼포먼스 스페셜리스트 보울러 모터스가 2022년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를 위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랠리카를 공개했다.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는 최고출력 300마력의 인제니움 2.0ℓ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올 뉴 디펜더 90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보울러는 오랜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풀 롤 케이지, 개조된 차체 하부, 상승된 서스펜션, 랠리카 사양의 18인치 휠, 컬럼 마운티드 패들 시프트 등을 탑재해 올 뉴 디펜더를 랠리카로 완벽하게 변모시켰다.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는 작년 출시 이후 뛰어난 역량과 매력
전세계적으로 여성 엔지니어 수와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기업에서 여성 엔지니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 내 여전히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glass ceiling)이 존재하며, GM은 이러한 장벽을 허물고 여성 엔지니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한국에서 근무 중인 GM 여성 엔지니어들이 국내 업계 최초로 여성 엔지니어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 단체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에 가입하며 엔지니어링 분야 리더십 역량
람보르기니가 트랙 전용 하이퍼카 SCV12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 여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람보르기니 SCV12에는 브랜드의 가장 강력한 V12 자연 흡기 엔진이 탑재돼 830마력의 괴력을 발휘한다. SCV12는 향상된 공기 역학적 효율과 높은 다운 포스 레벨로 GT3보다 향상된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람보르기니의 탄소 섬유 섀시와 듀얼 인테이크 홀, 루프에 자리를 잡은 램 에어 스쿱으로 공기 흐름을 유도해 최상의 공기역학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람보르기니는 이를 통해 흡기 매니 폴드의 공기 압력을 증가시켜 동력이 최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등 일부 차량에서 부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22일 국토교통부는 아우폭스바겐코리아, 한국토요타,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닝, 대전기계공업 등에서 수입 및 판매한 18개 차종 1만39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아우디에서 수입 및 판매한 A6 40 TDI 프리미엄 등 4개 차종 6509대의 경우 스타터 알터네이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이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내부 합선 및 과열로 화재 가능성이
쌍용차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국내외 자동차시장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주요 언론매체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코란도(현지명 뉴 코란도) 론칭 행사를 열었다.론칭 행사는 보다 젊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새로운 코란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 바랑코에서 열렸으며, 차량 공개식 역시 비보이들의 화려한
사실상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와 운전자 개입이 극히 제한적인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에서도 차량간 혹은 자동차와 사람간 사고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 경우를 대비한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들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를 통해 개발 중이고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자율주행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안전기술을 담은 'ESF 2019'를 통해 해당 분야 초석을 다지고 있다.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린 'ESF 테크데이'를 통해 벤츠의 최신
캐딜락이 브랜드의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2020년을 맞아 주요 신차 도입 계획 및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캐딜락은 지난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세일즈, 애프터서비스, 마케팅 등 전사적인 시스템 정비를 마쳤다. 캐딜락코리아의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역량 있는 딜러 발굴 및 지원 확대를 통한 세일즈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하나의 딜러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판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두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캐딜락만의 ‘고객 중심’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
BMW 그룹 코리아가 11월 2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BMW 그룹 협력사의 날(BMW Group Supplier Day 2019)’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BMW 그룹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협력사들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BMW 그룹의 약 30여 개 국내 1차 협력 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BMW 그룹의 보드멤버이자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총괄인 안드레아스 벤트가 행사 현장에
BMW그룹코리아가 지난해 대량 리콜 사태 후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국내 투자 계획을 밝혔다. 약 300억원을 투자해 물류 센터를 확장하고 125억원을 들여 드라이빙센터 역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28일 BMW그룹코리아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BMW 부품물류센터(이하 RDC)와 세계 최대 BMW 고객 서비스 통합 센터인 바바리안 송도 콤플렉스,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를 돌아보는 미디어 팸투어를 진행하고 신뢰회복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밝혔다. 특히 BMW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경제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투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9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종합 출고 센터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대학생 대상 독일식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트럭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AMT 프로그램은 독일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메르세데스-벤츠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총 9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자격 취득과 함께 메르
지난해 자사 디젤차 일부 차종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BMW그룹코리아가 'BMW 오토 살롱'의 첫 주제로 자동차 화재 대처방법과 예방을 위한 차량 관리 요령을 밝혔다. ‘BMW 오토 살롱’은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 자동차 문화, 브랜드 이슈, 미래 테크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사회, 문화적 주제를 다루는 ‘미디어 살롱 문화’를 표방하는 행사다.8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연간 약 5000건, 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