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가 2014년 1월 개최되는 북미오토쇼에 완전 풀 체인지 된 차세대 '렉서스 F'를 공개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차세대 렉서스F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구성 등 모든 부분을 새롭게 설계한 고성능 모델이다.렉서스는 이날 차세대 F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북미오토쇼 데뷔 이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미국 제너널모터스(GM)가 호주 홀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현지 시장에 한국지엠에서 생산한 차량 투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한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서 한국지엠이 판매 물량을 전량 공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호주 자동차 산업은 최근 높은 임금 상승률과 환율, 수
아우디가 내년 1월 개막하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소형 컨셉트카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스포티한 디자인의 소형 컨셉트카로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트랙, 스포티한 용도와 레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 용도로 개발이 됐다.기본적으로는 2도어 쿠페지만 SUV의 골격도 갖추고 있으며 올로드 컨셉트와 독립적인 슈팅브레이크 타입의 바디로 구성이
국제자동차연맹(FIA)이 2014년 9월에 개막하는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 경주인 '포뮬러 E(F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발표했다.포뮬러 E는 내년 9월 13일, 중국 베이징 경주를 시작으로 2015년 6월 27일 영국 런던 대회까지 4대륙에서 총 10개 라운드로 펼쳐질 예정이며 FIA는 이날 2014-201
현대차와 기아차의 11월 미국 판매 실적이 증가세로 마감을 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발표된 현대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총 5만 6005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판매를 주도한 것은 최근 ALG로부터 최고의 잔존가치를 평가 받은 엑센트와 싼타페다. 엑센트는 지난 10월 3260대에서 11월 4641대로 판매가 급증을 했다.싼타페도
람보르기니가 베네노 로드스터를 지난 12월 1일 이탈리아 해군 항공 모함 갑판에서 공개했다. 아부다비 미나 자이드 항구에 정박해 있는 높이 204미터 항공모함 갑판에서 출시된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 베네노 로드스터는 극단적인 디자인, 숨막히는 성능과 레이싱 프로토타입의 공기역학적 효율을 갖춘 오픈 탑이다.2014년에 출시 예정인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는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의 풀 체인지 모델 이미지가 공개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입수해 공개한 신형 C클래스 이미지는 위장막 등이 전혀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신형 C클래스 아방가르드의 AMG 패키지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공식 발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신형 C 클래스에는 다임러가 르노-닛산과 제휴해 개
쌍용차가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제30회 태국 국제 모터 엑스포에 참가한 쌍용차는 주력 판매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를 필두로 동남아 시장 판매를 확대해
자동차 천장을 캔버스로 삼아 세기의 걸작을 옮기는 독특한 시도가 LA오토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화가 Nicola Verlato는 피아트 2014년형 500L의 천장을 캔버스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재현한 것.최초의 자동차 천장화를 완성한 Nicola Verlato는 하이퍼 리얼리즘과 초현실주의가 결합된 독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포뮬러1(F1)이 황제 세바스찬 페텔의 우승으로 2013 시즌을 마감했다.페텔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열린 시즌 마지막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9연승으로 시즌 13승을 기록한 페텔은 이로써 미하헬 슈마허(독일)가 갖고 있던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갖게 됐다.2013 시즌이 막을 내리면서 내년 시즌부터 달라지는
기아차가 제이디파워사(J.D.POWER) '2013 소비자 금융 만족도 조사(2013 Consumer Financing Satisfaction Study)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총 851점을 받아 폭스바겐(849점), 현대차(848점)를 근소한 차이로 따 돌리고 미국 자동차 파이낸싱 가운데 최고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1964년 생산된 페라리 250LM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4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페라리 250LM은 당초 1200만 달러에 경매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예상치를 크게 웃 돌면서 자동차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경주용 차로 생산됐던 페러리 250LM은 320마력을 발휘하는 12기통 미드십 엔진을 탑재했으며 5단
메르세데스 AMG가 2013 LA오토쇼에서 컴팩트한 고성능 SUV를 공개했다. GLA45 AMG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강력한 엔진을 탑재했다. AMG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 355hp(265 kW)를 출력하고 최대 토크 332lb-ft 토크를 제공한다.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초가 걸리지 않는다. A
렉서스가 2013 NASA(National Auto Sport Association) 25시간 썬더힐 레이스에 최초로 참가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12월 7일부터 8일까지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하는 25시간 썬더힐 내구 레이스 기간 동안 렉서스는 3명의 프로 드라이버가 한팀이 되어 렉서스 IS F CCS-R 레이싱카로 도전에 임한다.25시간 썬더힐 레이
2차 세계대전에 등장해 산악전과 기습작전에서 내구력과 견고함으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 윌리스 오버랜드 CJ -2A의 후속 모델로 1945년 민간 버전으로 공개된 CJ -3A의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2014 지프 랭글러 윌리스 휠러 에디션이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3 LA 국제 오토쇼에서 데뷔한다.랭글러 스포츠
미니(MINI)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미니답게 요소요소에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흔적이 뚜렷하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크기다. 차체의 길이가 98mmm 길어졌고 전폭과 전고도 44mm, 7mm가 늘었다. 덕분에 휠베이스도 28mm 가량 늘어나면서 실내의 구성에서 여유가 생겼다. 후석의 탑승 편의성도 획기적으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사가 발표한 '2014 ALG 잔존가치상(2014 ALG Residual Value Award)'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순위가 4위로 밀려났다.현대차는 2012년에 실시한 ALG의 잔존가치 평가에서 일반 브랜드 순위를 혼다에 이어 2위까지 끌어 올리며 현지 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브랜드 순
메르세데스 벤츠가 소니 PS3의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6를 위한 가상의 수퍼카 'AMG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이 모델은 실제로 도로를 달릴 수 없는 프로토 타입으로 개발이 됐지만 1:1 크기로 제작돼 22일 개막하는 LA모터쇼에도 전시가 될 예정이다.미국 켈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R&D센터의 오픈을 기념해 특별하게 디자인된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 '2014 잔존가치상((2014 Best Resale Value Awards)'에서 도요타와 렉서스가 일반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잔존가치상은 새 차를 산 후 36개월, 60개월이 경과했을 때 중고차로 되 팔 경우의 가치를 평가해 수상하는 상이다. 캘리블루북이 현지시간으로 18일
혼다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도쿄모터쇼에서 지난 1989년 F1 도쿄그랑프리에서 수립된 세계 최고의 랩타임 기록 순간을 사운드로 재현한다.당시 브라질 태생의 전설적인 레이서 아일톤 세나(맥라렌 혼다)가 기록한 랩타임은 1분 31초 041. F1 경기가 열리는 세계 각국의 서킷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랩타임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그러나 세나라는 이름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