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월 출시한 대형트럭 ‘맥쎈’과 중형트럭 ‘구쎈’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쎈링크’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쎈링크’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앱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쎈링크(XENLINK)’는 IT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및 홈페이지로 간편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운전자는 ‘쎈링크’ 앱을 통해 모바일로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원격 제어하며, 원격 진단, 운행 이력 및 차량 소모품 관리 등 모바일 차량 기술을 통해 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블루링크와 안전운전습관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차와 공단은 21일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안전운전’은 현대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공동으로 운영하며 대상자가 안전운전 서약 및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당 1만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급가속, 급감속, 심야운행 횟수 등 주행이력을 분석해 캠페인 종료 후 평균 안전운전 점수가 70점을 넘고 누적 주행
2019년 4월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현대자동차 소형 SUV '베뉴'가 약 3년 만에 첫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앞두고 인도에서 일부 사양이 먼저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6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현대차 베뉴 부분변경모델이 오는 16일 데뷔를 앞두고 인도에서 내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이 공개됐다고 밝히고 해당 모델은 현재 인도 시장에서 사전계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신형 베뉴는 전후면 디자인 변화가 두드러진 부분이 특징으로 전면부의 경우 앞서 출시된 팰리세이드 부분변경과 유사하게 헤드램프와 연결된 대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새로운 거주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동중에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때로는 운전자만의 개인공간이나 거주공간으로 캠핑장에서 차박을 하거나 사무공간으로 사용되는 등 자동차 실내공간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실내공간 활용성과 사용자 경험은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이 일반화되면서 자동차 실내에서도 인터넷 라
압도적 크기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5.4m가 넘는 전장, 1262ℓ의 대형 데크 그리고 여기에 더해 2.1톤에 이르는 차체를 마주할 때면 과연 이 차가 시내 도로를 제대로 달릴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외모만 봐서는 산간 오지 혹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더 잘 어울릴 법한 디자인은 한눈에도 오프로드와 아웃도어에 특화된 모델로 보일 뿐이다. 또한 이런 차량의 특징이라면 엄청난 험로 주파성에 비해 편의 및 안전 사양의 상대적 취약을 꼽을 수 있는데 쌍용자동차는 아마도 이런 부분에 집중한 듯하다. 픽업트럭으로는 말도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결한 디지털키로 손쉽게 바꿔 자동 문열림, 소모성 용품 방문 교체, 방문 세차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된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키 기능과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링앤티(bring&T)'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브링앤티는 ‘bring and take’의 약자로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언택트 카라이프 플랫폼이다.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마트키를 디지털키로 간단히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번 자동차 키를
기아가 4일 커넥티드카를 기반으로 수집되는 주행정보로 안전운전 습관을 유지해 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구매 프로그램인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리워드’는 기아 전용 리스·렌트 상품 ‘케이-설루션(K-Solution)’을 이용하는 고객이 커넥티드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에서 안전운전 점수를 80점 이상 달성하면 월 납입금 중 1만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연계 구매 프로그램이다.기아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객의 안전운전을 독려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월 납입금에 대한 부
현대자동차가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자동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대, 점유율 7% 달성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 영업이익률 10%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일 오후 현대차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전동화 가속화 전략 및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내 생산 확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배터리 모듈화 등을 포함한 배
포드 자동차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부문을 분할해 사업을 별도로 운영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전기차 분야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지시간으로 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포드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별도의 사업 부문으로 분할하는 조직개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포드는 사업 분할을 통해 목표 수익을 재설정하게 되고 향후 각 부서가 별도의 재무성과를 발표하는 것이 목표로 곧 각 부서를 이끌 임원들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와 관련 포드 대변인은 논평을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적용으로 더 강력해지고 안전해진...그리고 흥미로워진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만나봤습니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2006년 액티언 스포츠, 2012년 코란도 스포츠 그리고 2018년 렉스턴 스포츠까지 약 20년의 세월 동안 국내에서 유일하게 픽업 시리즈 선보이며 'K-픽업'의 명맥을 잇고 있는 쌍용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통해 다시 한번 저력을 드러낸다. 픽업트럭의 특성상 화물차로 분류되어 승용차와 달리 편의 및 안전사양이 미비했던 부분을 보안한 쌍용차는 이른바 역대급 '혜자 스펙'으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픽업 모델로는 드물게 커
쌍용자동차가 파워트레인 향상과 특화 스타일링을 통해 특별함을 더한 픽업 모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새롭게 선보인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Go Tough(고 터프)’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선보인 스포츠&칸에서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국내 픽업 모델 처음으로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탑재 등 상품성 향상이 이뤄졌다. 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현대차그룹이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에서 3명 중 1명을 40대로 발탁했다. 신규 임원수도 역대 최대 규모인 203명에 달했다. 그룹은 "대내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 구축과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중추 역할을 맡길 차세대 리더 중용 인사"라고 말했다. 신규 임원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이다.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 연구개발(R&D)부문 신규 임원 승진자 비율이 37%에 달해 실적 위주로 인사가
현대차그룹이 26일 서울시청에서 현대차그룹 TaaS본부 정헌택 상무, 서울시 김연지 환경시민협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커넥티드카 기술 기반의 ‘데이터허브(datahub)’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시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의 편의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의 데이터허브는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등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
서울모빌리티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산학협력을 통한 국내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KAIST와 함께 산학연계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기존의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면서 지속적인 모빌리티산업분야 기술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쇼와 국내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KAIST의 상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조직위와 KAIS
현대차그룹이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를 사전 공개했다. 11월 10~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내외부 개발자들과 생생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규모 기술 커뮤니케이션 축제다.‘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행사 의의에 걸맞은 다양하고 특별한 연사들이 참여한다. 먼저, 본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 4개사(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오토
현대차·기아가 핀테크 기업 핀다(FINDA)와 하나은행과 손잡고 커넥티드카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김소정 부행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완성차 제조사와 핀테크 선도 기업, 국내 대표 금융사 등 이종 산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그룹(Evergrande)이 357조원 규모의 부채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판 리먼 사태'로 번질 우려가 제기되며 글로벌 금융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헝다 그룹이 자회사의 전기차 부문 일부 직원의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고 납품업체에 줘야 할 대금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최근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헝다 그룹은 상하이와 광저우에 위치한 공장에서 전기차 시험 생산 일정을 취소하며 내년 대량 생산 및 판매에 대한 가능성에서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Evergrande)이 1400억원에 이르는 채권 이자와 357조원 규모의 부채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중국판 리먼 사태'로 번질 우려가 제기되며 글로벌 금융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선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헝다그룹은 허난성 출신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1998년 설립 후 2000년 중반 광둥성의 부동산 호황과 맞물려 사업을 지속 확장해 왔다. 그리고 지난해 기준 중국 건설사 중 자산규모 1위를 차지할 만큼 규모를 늘려며 사업 영역에서도 헝다부동산
현대차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 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채용으로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채용에서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경영, 차량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