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의 프리미엄 스포츠 중형 세단 XF의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XF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형 XF 디젤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4월에 판매를 개시하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오는 6월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더불어 유니크한 익스테리어와 엄선된 디자인 인테리어 요소,
SK엔카닷컴가 4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4월은 업계에서 수요가 높아 시세가 거의 떨어지지 않는 중고차 시장의 봄 성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4월은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 하락 폭이 평균보다 컸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1.69% 하락했다. 감가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차 SM6로 최소가 기준 -5.85% 최대가 기준 -3.00% 시세가 떨어졌
주요 인기 모델의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SK엔카닷컴은 2월 주요 중고차 시세(표 참조)를 발표하고 국산 준중형 세단 구매를 고려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설 명절 혹은 설 명절 이후 시기인 2월은 가계지출이 늘고 영업 일수도 적어 중고차 구매 여력이 떨어지는 시기다.올해 2월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평균적인 시세 하락폭보다 큰 1.5%의 중고차 시세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조사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기아 K5의 시세가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1.27% 하락한 가운데 기아 K3 의
해가 바뀌면 중고차 가격이 떨어진다는 통설이 올해에도 이어졌다. 반면 전반적인 시세 하락에도 중고차 시장 최고의 인기 모델은 변함없이 현대차 그랜저가 이어갔다. SK엔카닷컴이 10일 공개한 1월 인기 모델의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평균 약 1% 내외로 떨러졌다. 반면 구매 수요가 증가한 인기 모델의 시세는 소폭 상승했다.국산차 중고 시세가 전월 대비 평균 약 1.4% 하락한 가운데 최근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기아차 K5의 하락폭이 약 3.5%로 가장 컸다. 반면 중고차 시장의 대표 인기 모델 현대차 그랜저 IG는 최대가 기
일반 승용차 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는 많은 사람이 '드림카'로 꼽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억대를 호가하는 가격과 차체 소재부터 기능까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스포츠카 브랜드는 격돌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한 기술과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8월 코엑스에서 나사(NASA)에서 개발한 기술을 도입한 하이퍼카 ‘발할라(Valhalla)’를 공개했다. 또 새로운 GT 세그먼트를 선보인 맥라렌 또한 나사와 합작해 개발한 신소재를 적용했
쌍용자동차가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의 유럽 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영국에서 대규모 미디어 시승 및 출시행사를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쌍용차는 영국,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란도 현지 판매에 돌입하며 하반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22일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Oxfordshire Woodstock)에 있는 블레넘궁(Blenheim Palace)에서 공식적인 코란도 디젤 모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가운데 1년도 안 돼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는 모델의 순위가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시장 리서치 업체인 아이씨카(iSeeCars)가 발표한 이 순위는 2013년 7월부터 2018년 12월 사이에 주인을 만나 1000마일 이상 주행 거리를 가진 4600만대의 신차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이번 조사에서 승용 차종 중 신차를 사들인 구매자가 1년 안에 소유권을 이전한 비율이 가장 높은 모델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12.4%)가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매월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애스턴마틴 서울이 차세대 하이퍼카 ‘발할라(VALHALLA)’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발할라는 이번 달 영국 그랑프리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발키리’를 잇는 차세대 하이퍼카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코드명 ‘AM-RB 003’으로 최초 공개됐다. 코드명에서 알 수 있듯 발키리와 발키리 AMR에 이어 애스턴마틴과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팀이 협업한 미드십 엔진 하이퍼카 세 번째 시리즈다.한국에서 공개될 발할라는 내년 개봉 예정인 007시리즈 ‘본드 25’(가제)에서 본드카로 출연 중인 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국산 및 수입차 일부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 내역을 무더기로 공고했다. 무상수리의 경우 국토부 장관에게 시정 및 보상과 관련된 분기별 보고가 이뤄지는 리콜과 달리 자동차 소유자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는데 그쳐 시정조치율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리콜에 비해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요소는 덜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꼭 챙겨야 할 부분임에는 분명하다.먼저 기아자동차 니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저온에서 간헐적인 메인 릴레이 작동 오류로 경고등 점등 및 재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무상수리가 이뤄진다. 해당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재규어 랜드로버 오너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재규어 랜드로버 오너스는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 보유 고객들에게 자사가 지닌 브랜드 가치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로열티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리미엄 고객 관리 프로그램이다.재규어 랜드로버 오너스는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특별한 가입 비용 없이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멤버십 제도는 ‘플래티넘’
최근 출시된 BMW의 두 신차, 7시리즈와 X7에 적용된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논란을 빚자, BMW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플래그십 모델들의 존재감이 더 강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춘 디자인이라고 설명했지만, 지나치게 중국 시장에만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라는 비판도 여전히 제기된다.아드리안 반 호이동크 BMW 그룹 디자인 총괄 사장은 ‘모터링(Motoring)’ 등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형 7시리즈의 거대한 키드니 그릴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7시리즈의 새 그릴은
2015년 가을 BMW 7시리즈가 6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후 약 3년 반 만에 또 다른 신모델이 등장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1순위 경쟁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 클래스 그다음은 국내에 없는 아우디 A8 정도를 꼽겠다.그리고 지난 완전변경모델이 기대 이하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이유로 BMW의 칼날은 더욱 예리하게 다듬어졌다. 6세대 7시리즈 부분변경모델로 출시된 이번 모델은 전후면 디자인의 변화와 더욱 고급스럽고 안락하며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플래그십 세단으로 역할에 충실하다.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을
2015년 가을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재규어 XE는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아우디 A4 등 기존 스포츠세단을 대표하는 차량과 경쟁 모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다져왔다. 해를 거듭하며 계속된 업데이트를 통해 상품성은 향상되고 기본기는 더욱 다져진 모습으로 재규어 세단 라인업 중 가장 잘 팔리는 모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디젤과 가솔린, FR 방식을 기본으로 사륜구동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 XE 라인업 중 최상위 3.0SC S 모델을 타고 서울 도심과 경기도 일부 국도를 달렸다. 저속에서도 카
지난 20년 동안 재규어의 디자인 혁신을 이끈 이안 칼럼((Ian Callum. 64세)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재규어는 4일(현지 시각)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의 자리를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디렉터를 맡고 있는 줄리안 톰슨이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톰슨은 7월 1일부터 재규어 디자인의 최고 임원으로서 업무를 맡게 된다. 재규어를 떠나는 이안 칼럼은 1999년부터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F-타입을 비롯해 XE, XF, XJ 세단 그리고 F페이스와 E-페이스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주도하며 세계 3대 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기존 진행해오던 고객 초청 시승 행사인 전국 로드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를 오는 5월 11일과 12일, 18일, 19일과 25일 총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어반 드라이브 시승 행사는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차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시승 세션을 늘리고 신규 출시 모델 시승 기회도 확대했다. 더불어 유명 영화 및 드라마 속 매력적인 재규어와 랜드로버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스토리텔러’, 영국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티시 티 타임
자동차 평균 보유 기간이 7년 이상인 미국 소비자들이 새 차를 구매한 지 1년도 안돼 다시 팔아 버리는 차가 있다. 놀랍게도 1년 이내 중고차로 내놓는 모델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그것도 국내에서 국민 수입차로 대접 받는 C 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자동차 시장 조사 및 연구 업체인 아이씨카즈(iSeeCars)가 구매한지 1년 이내이고 주행거리가 1000마일(1600km) 이상인 4600만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벤츠 C 클래스는 새 차로 구매한 소비자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인 12.4%가 1년도
인도 최대의 기업이자 자동차 업체 중 하나인 타타(Tata)자동차가 지난 4분기 자그마치 38억 달러(한화 약 4조 292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인도 역사상 상장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다. 대규모 적자의 배경에는 계열사인 재규어 랜드로버의 부진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타타차는 지난 8일 자사의 2018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타타차의 4분기 순손실액은 약 2700억 루피, 한화 4조 2920억 원 규모다. 이는 61억 달러(한화 약 6조 8890억 원)에 달하는 타타차 시가총액의 절반이 넘
오는 2030년, 자동차의 블록체인 기술이 1200억달러(134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사이먼 커쳐 앤드 파트너스(Simon-Kucher & Partners)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와 도로 사용자 등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이먼 커쳐 앤드 파트너스는 블록체인에 대한 인지도와 자동차 산업 적용 분야 및 개인 서비스에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를 놓고 지난해 10월 전세계에서 조사를 벌인 결과
DS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화려한 SUV다.
PSA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7 크로스백' 출시와 함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8일 DS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내 첫 단독 전시장 'DS 스토어'에서 'DS 7 크로스백'을 공개하고 오는 9일부터 신차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