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오는 3월 중 고객인도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강력해진 상품성이 주요 특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 투아렉은 세대를 거듭할
[미국=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신형 7시리즈를 닮은 전면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파워트레인 개선과 실내 디지털 장비의 신규 탑재는 사실상 완전변경모델에 준하는 업그레이드로 전달된다. 무엇보다 새롭게 도입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인해 정차와 저속 구간에선 더욱 안락하고 중고속과 추월 가속력은 기존 대비기량 엔진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버릴 만큼 충분했다. BMW X7은 2018년 1세대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국내에는 2020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만 712대
현대차가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 성능을 강화한 '2023 베뉴'를 13일 출시했다. 대신 스마트, 모던, 플랙스 트림으로 1720만 원부터 2278만 원으로 선택폭이 넓었던 가격대는 2023년형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Premium), 플랙스(FLUX) 두 개 트림으로 간소화하고 각각 2130만 원, 2395만 원으로 인상했다. 2023 베뉴는 4.2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동승석 통풍시트, 무선 충전기, 디지털
르노코리아가 중형 세단 ‘SM6'에 필수 사양을 기본화하면서 가격을 조정한 신규 트림 '‘SM6 필 [必; Feel]’ 을 29일 출시했다. 전국 영업망을 통한 광범위한 설문 진행을 통해 사양을 구성해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한 SM6 필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려가지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 대부분이 반영됐다.이에 따라 SM6 필에는 전조등을 포함한 LED 시스템과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운전석 파워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인텔
올 연말 국내 출시를 앞둔 BMW 플래그십 SUV 'X7' 부분변경모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의 '뉴 X7 M60i xDrive'가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최근 뉴 X7 M60i xDrive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앞서 인증을 완료한 '뉴 X7 xDrive40d'에 이어 뉴 X7 신차 출시를 위한 막바지 인증 작업을 실시했다. 올 연말 국내에 가솔린 모델 뉴 X7 xDrive
기아 경차 '레이' 상품성 개선 모델이 공개됐다. 판매는 9월 1일 시작한다.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석 통풍시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305만 원부터 시작했던 시작 가격은 1390만 원(스탠다드), 최고가는 1580만 원에서 1720만 원(시그니처)로 크게 올랐다.레이의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
지난 5년간 국내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연간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26% 늘어날 만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수입 SUV 인기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팬데믹 이후 이른바 '차박'을 비롯해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의 증가와 함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SUV를 찾는 수요층이 늘어나고 이를 바탕으로 수입차 업체들이 앞다퉈 국산차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상품성의 신형 SUV 출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중 최근 국내 시장에 새롭게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차량(SUV)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차급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품성으로 무장한 신차 출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차체를 키우고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하는가 하면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로 더욱 치열해진 SUV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당초 틈새시장 공략용으로 출시된 소형 SUV 세그먼트는 도심형 SUV의 원조격 콤팩트 SUV 판매를 추월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쌍용차 '티볼리'를 필두로 국내 완성차 5개사 모두에서 소형
DS 오토모빌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최초로 1.2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DS 7 크로스백'을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DS 7 크로스백은 DS 브랜드가 한국 진출 당시 처음으로 출시한 전략 차종으로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과 프랑스의 주행 감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주력 모델이다. DS는 이러한 의미를 더하고자 DS 7 크로스백에 브랜드 최초로 1.2ℓ 가솔린 엔진을 도입하고 새로운 출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이번 출시되는 신차에는 3기통 1.2ℓ 퓨어테크 엔진을 탑재해 경제성과 친환
윈드실드를 포함 1열에서 2열 도어까지 확대된 이중접합 차음유리의 적용은 실내 정숙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노면 소음 억제를 위해 서브우퍼 상단에 위치한 블랭킹 커버의 재설계가 이뤄지고 휠 하우스 충진재 추가와 휠 가드, 스피커, 러기지 사이드, 범퍼 등에서도 흡음재 두께가 늘었다. 이 결과 이전보다 눈에 띄게 향상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성능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주행 질감을 만날 수 있다. 확실히 이전에 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부분변경모델의 매력은 바로
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가성비있게 구성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으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이번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확대됐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은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은 가격정책
쌍용차가 렉스턴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트림 '렉스턴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은 1일 판매를 시작한다.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를 슬로건으로 출시돼 국산 프리미엄 SUV 시대를 개척한 모델이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의 전용 사양을 기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을 예측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배터리 수명 예측은 지금까지 현재 성능을 단순 계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예측 방식이 실제 운행하는 전기차와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보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실제 전기차를 그대로 옮긴 ‘가상의 쌍둥이 전기차’를 활용해 배터리 수명을 예측하는 방식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는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차그룹은 현실의 전기차를 디지털 세계에
현대차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더 뉴 팰리세이드’가 19일 국내 출시와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실내ㆍ외를 더 강인하게 다듬고 첨단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연결해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실래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했다.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와 LED 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꼰대 눈에 철든 아이가 보일까. 특히나 자식의 경우 나이가 뭐든 일거수일투족, 모든 것이 어설프게 보이고 하는 일마다 걱정스럽다. 잘돼도 부모탓, 못돼도 부모탓을 하는 우리 스스로의 정서 때문에 자식 일은 지구 끝까지 따라가며 간섭을 하고 죽어서도 놓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다행스러운 건 1994년생 막내는 어느 곳이든 동행을 마다하지 않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대화를 이어 준다는 사실이다. 가끔 고마울 정도다.2023년형 르노 XM3 장거리 시승을 생각하면서 막내에게 캠핑을 제안했다. "텐트만 아니면 좋아"라고 한다.
BMW가 현대적 감각으로 더욱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고급 편의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된 '뉴 X7' 부분변경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BMW 플래그십 SAV 뉴 X7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웅장함과 존재감이 한층 강조됐다. 신차에는 상하로 나누어진 분리형 헤드라이트가 처음으로 적용되고 상단에 자리잡은 수평 LED 조명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차폭등을 포함됐다. 또 하단에 위치한 LED 유닛은 상향등 및 하향등이 내장된다. 더불어 하단 LED 유닛은 하우징을 어둡게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 코나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
'아무리 풀사이즈 SUV라고 해도 누가 쉐보레를 9000만 원을 넘게 주고 사' 지난 1월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한 쉐보레 '타호(TAHOE)' 가격표를 처음 접하고 내린 결론이었다. 그리고 이 같은 섣부른 판단은 반나절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겸한 짧은 시승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합리적 가격 책정' 오히려 스펙을 고려하면 '싼 가격'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기에 충분했다. 쉐보레 타호는 앞서 국내 출시된 카마로,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과 동일하게 미국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수입되는 사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C 클래스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더 뉴 C 클래스는 지난 2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 클래스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 총 2개의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 런칭 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현대차가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했다. 2022 아반떼는 도어 트림 흡음재 보강으로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트림별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는 기존 선택사양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으로 전환했다.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 포함된 스마트센스 III와 17인치 휠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모던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앞좌석 통풍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변경하고 인스퍼레이션은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 적용해 정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