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월 대비 0.3% 감소한 2만1839대로 집계됐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8.1% 증가하고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적판매는 14.8%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0.3% 감소하고 지난해 9월 2만204대 보다 8.1% 증가한 2만1839대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대수는 19만1747대로 전년 동기(16만7093대) 보다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958대, BMW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 플러스(R-Plu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차는 코란도 주력 모델인 C5 트림을 기반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에 블랙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다. 또한 선호도 높은 첨단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된 부분이 특징이다.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 해당 라인업은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
기아자동차 신형 쏘렌토의 국내 신차안전도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신형 쏘렌토는 안전도 종합등급 90점으로 1등급을 기록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는 지난 3월, 4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판매 5만7230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신차효과를 발휘 중이다. 신형 쏘렌토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 7개월 동안 디젤 모델이 4만2629대, 가솔린 하이브리드 1만4601대가 등록되며 월평균 8000여대를 기록했고 지난달에도 9151대가 판매되며 판매
볼보자동차가 순수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새로운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추가를 검토 중이다. 해당 모델은 모회사인 중국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6일 오토익스프레스,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초 본격적인 예약 판매에 돌입한 'XC40 리차지 P8' 순수전기차를 선보인 볼보자동차는 이보다 작은 신형 크로스오버의 라인업 추가를 두고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토익스프레스는 해당 모델이 'XC20'으로 불릴 것이며 앞서 선보인 XC40 리차
현대자동차가 9월 한 달간 국내 6만7080대, 해외 29만368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6만76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3.8% 증가, 해외는 11.2% 감소한 수치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9월 국내 시장 자동차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6만7,08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159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9136대, 쏘나타 4589대 등 총 2만591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5069대, 싼타페 4520대, 코나 3109대, 투싼 2
기아자동차가 9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211대, 해외 20만881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6만2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1.9% 증가, 해외는 7.7% 증가한 수치다.5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1.9% 증가한 5만1211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1만130대가 판매되며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이어 승용 모델은 K5 7485대, 모닝 2437대, K7 2344대, 레이 2294대 등 총 1만7275대
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5934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수출은 1452대를 기록하고 이 결과 총 738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1.4%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9월 내수 판매는 SM6가 403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58.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QM6 역시 3187대 판매로 고군분투 했으나 지난해 대비 21.3% 하락한 실적을 보였고, 올해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한 XM3는 1729대가 판매되며 전월에 이어 1700대를 유지했다.같
한국지엠이 9월 한 달간 내수 6097대, 수출 3만4447대 등 총 4만54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9.5%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내수 판매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총 6097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가 2689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593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블랙컬러 루프,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론트 그릴, 블
쌍용자동차가 9월 한 달간 내수 8208대, 수출 1626대를 포함 총 983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수 확대와 해외시장의 점진적 회복세에 힘입어 7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달 내수 판매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상으로 한층 공격적인 판촉활동 확대를 통해 전월 대비 20.8% 증가하는 등 지난 7월 이후 2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특히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지난 3월,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신형 G8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 가운데 보다 강화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게 될 '신형 G80 스포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5일 뉴스 브레이크 등 외신은 마크 델 로소 제네시스 북미 CEO의 최근 인터뷰를 인용해 G80 스포츠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로소 CEO는 "앞선 2세대 G80는 럭셔리 세단의 화려한 디자인에 고성능 스포츠 트림을 제공해 왔으며 이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BMW의 간판급 중형 세단 '5시리즈' 7세대 부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판매 라인업은 5종의 가솔린 모델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디젤 2종,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종으로 구성되고 가격은 6360만원에서 1억 1640만원으로 책정됐다.5일 BMW코리아는 경기도 광주 퍼들하우스에서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와 럭셔리 투어러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BMW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2(Polestar 2)' 순수전기차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테슬라 '모델 3' 라이벌 중 하나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볼보의 기술력과 중국 지리자동차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나 이번 리콜로 신차 품질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폴스타의 순수전기차 폴스타 2가 중국과 미국을 포함 일부 국가에서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가운데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리콜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달 개최된 '배터리 데이'를 통해 10년 뒤 자사 전기차 생산량이 20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최근 독일계 배터리 업체 인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대량 생산 체제에 첫 단추를 끼우는 것으로 파악됐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동차 배터리 모듈과 팩을 조립하는 독일 ATW 오토메이션 인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언론들은 캐나다에 본사를 둔 자동화 시스템 회사 ATS의 자회사인 ATW는 최근 판매 부진을 이유로 자산과 인력을 제 3자에 매각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현대ㆍ기아차가 올해 1월에서 7월까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가운데 전기차 판매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SNE리서치 통계를 분석한 산업동향 지표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는 올해 들어 7월까지 6만707대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판매 4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4만8570대보다 25% 증가한 수치다.글로벌 판매량 1위는 미국 테슬라가 19만1971대를 기록했고 프랑스 르노닛산이 8만6189대로 2위, 독일 폭스바겐이 7만5228대로 3위였다. 중국 BYD는 4만2340대를 판매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수
최근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를 공개하고 유럽과 미국,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예고한 폭스바겐이 해당 차량의 직접 경쟁 모델로 테슬라가 아닌 토요타, 혼다 등 내연기관차의 크로스오버를 지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9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폭스바겐은 순수전기차 라인업 ID 시리즈 두 번째 모델 ID.4를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세 개시를 밝혔다. 2024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110억 유로를 투자해 2029년까지 최대 75종의 순수
페라리가 현지시각으로 25일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오몰로가타(Ferrai Omologata)'를 공개했다. 2008년 처음 시작된 페라리의 원-오프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페라리를 설계 및 제작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페라리 오몰로가타는 유럽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작됐다. 페라리 오몰로가타의 고객은 공도나 트랙에 관계없이 편하고 품위 있게 탈 수 있는 페라리의 그란투리스모(GT)의 특징을 유지하길 원했다. 또한, 페라리의 클래식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미래지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Urus Graphite Capsule)'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흰색, 검정색, 회색 등 4가지의 매트한 외관 색상과 주황색, 노란색, 녹색 등 4가지의 광택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색상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해당 디자인 트림은 총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하며 우루스 커스터마이징의 잠재력을 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주력으로 자리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 속 제네시스 라인업 준대형 SUV 'GV80'에 이어 새롭게 합류하게 될 콤팩트 SUV 'GV70' 디자인이 일부 공개됐다.29일 현대차는 GV70 프로토타입 위장 필름 모습을 공개하고 제네시스 SUV 라인업 최신 디자인을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BMW X3,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과 경쟁하게 될 해당 모델은 크로스오버 콘셉트 차체를 바탕으로 앞서 선보인 G70, G80 및 G90 등 최신 제네시스 신차의 공통 특징으로 자리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실리콘 밸리에 미래 모빌리티 개발 조직 '뉴 호라이즌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지난해 CES를 통해 첫선을 보인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를 포함한 '얼티메이트 모빌리티 차량(Ultimate Mobility Vehicle, UMV)' 개발에 나선다.29일 현대차는 뉴 호라이즌 스튜디오 설립 계획을 밝히고 전례없는 이동성으로 향하는 차량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곳에서 개발된 차량들은 그동안 자동차가 접근하지 못한 지형을 여행해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지엠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 신차안전도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했다.29일 국토교통부는 올 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차안전도평가(KNCAP)' 중 지난 제네시스 GV80에 이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결과를 공개했다. E-터보 프라임 1.2 가솔린 엔진, VT40 무단변속기 탑재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트레일블레이저는 충돌안전성 부분평가에서 총점 60점 중 59.49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기록했다.트레일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