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7일 CGV 청담씨네시티 내 전용 브랜드관인 기아시네마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상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특별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기아차는 기아시네마의 상영관 구조를 정면스크린을 중심으로 좌·우측과 천장 등 총 4개의 스크린 간의 간격을 접혀 영상의 역동성과 입체감을 증대시키고 관객들이 마치 차 안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더 강
현대·기아차가 자동차산업의 고용 창출과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확보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14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2013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차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정비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
연비 과대표시로 집단 소송에 휘말렸던 현대차가 피해보상에 합의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26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에 이번 소송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는 합의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합의금 규모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작년 11월, 향후 2년 동안 과대표시된 연비 수치만큼 피해를 보상키로 하고 90만대 가
소비자들은 국산차의 품질이 과대평가됐고 수입차 중에서는 일본차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차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판매실적 또는 선호도와 차이가 있는 이번 결과는 마케팅인사이트의 기획조사 결과로 이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의 서비스 품질에 별 차이가 없었지만 제품 품질에서는 수입차가 국산차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수
2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쉐보레 트랙스가 출발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갑작스러운 지병으로 신차 보도발표회에 참석조차 하지 못했고 트랙스 동호회가 기아차 카렌스로 차종을 변경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을 했기 때문이다.인터넷에는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끓이지를 않고 있고 상품성과 성능 모든 면에서 기대 이하라는 부정적인 평가로
국산자동차의 배출가스 등급이 수입차 평균치보다 크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4일 발표한 자동차 모델별 배출가스 등급에 따르면 국산차는 평균 2.56 등급, 수입차는 평균 2.94 등급으로 나타났다.이는 국산차 평균 2.61등급, 수입차 평균 2.98등급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모두 소폭 개선된 수치다. 국산차 109종과 수입차 400종 등 총 50
기아자동차 노사가 지난 20일 소하리공장에서 올해 174명의 학생에게 5억원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최준영 상무(노무지원사업부장)와 노동조합 고영채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서울ㆍ경기 인근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자 및 지원금은 초등학생
현대·기아자동차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2013년 현대ㆍ기아자동차 협력사 임직원자녀 영어캠프 (윈터스쿨)’를 실시했다.`협력사 임직원자녀 영어캠프’는 현대ㆍ기아차가 1ㆍ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자녀들의 영어권 문화체험과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부터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작된 영어캠프는
쉐보레 트랙스. RV치고는 아주 컴팩트한 그리고 낯선 1.4리터급 가솔린 엔진을 얹은 ULV(Urban Life Vehicle)다.한국지엠은 트랙스의 경쟁 모델로 겁없이 현대차 투산ix, 기아차 스포티지R을 경쟁모델로 삼았다. 그만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까 하는 문제는 시장에 맡겨야 겠다.주 타깃은 25세 이상 젊은층이다. 트랙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멕시코
2013년형 기아차 스포티지R이 안전 기능, 역동적인 스타일과 함께 첨단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더 카북(THE CAR BOOK)이 선정하는 `Best Bet`에 선정됐다.미카엘 스프래그(Michael Sprague) 마케팅&커뮤니케이션 KMA 부사장은 "2013 스포티지가 더 카북이 인정하는 최우수 추천 차종에 선정된 것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
현대·기아차의 해외시장 개척은 협소한 내수 시장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자동차산업은 대한민국 경제 기여도가 상당한 국가 기간산업으로 수출, 무역수지, 고용, 세수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대표적인 분야는 수출과 무역수지다.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해 자동차와 부품을 합해 718억 달러의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말 기준 해외 누적 판매량은 4830여만대를 기록했으며 양 사의 월 평균 해외 판매량이 50만~60만대에 달해 현대·기아차는 이르면 올 3월까지 해외 누적 판매 5000만대 달성이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76년 현대차가 한국 자동차 첫 고유모델인 ‘포니’ 6대를 에콰도르에 처녀 수출하고 기아차가 1975년 ‘브리사 픽업’ 1
지난 1세기 동안 자동차는 남성의 전유물이었다. 남성의 취향과 편의에 맞춰 자동차가 만들어졌고 문화적 트렌드도 그랬다.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선바이저의 화장 거울, 쇼핑백을 걸 수 있는 호크 그리고 다양한 수납공간 등 여성을 위한 사양들이 자동차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하이힐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 여성이 아니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핑크색 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모든 K9멤버십 고객에게 3년간 총 3회 운전기사를 제공하는 ‘K9 프리미엄 쇼퍼(chauffeur)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기아차가 마련한 이번 ‘K9 프리미엄 쇼퍼 서비스’는 K9멤버십 고객들이 기념일, 업무 등 개인 필요에 따라 운전기사를 신청하면 하루 동안 의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차별화 된 혜택이다.(단, 1일 기준 운
우리나라의 작년 자동차 생산 순위가 중국과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5위를 계속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012년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456만대로 8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총 생산비중의 5.4%를 차지한 수치다.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일부 대도
한국지엠이 외관 디자인 일부를 변경하고 새로운 파워트렌과 일부 사양을 추가한 '2013 올 뉴 캡티바'를 18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2013 올 뉴 캡티바는 엔진룸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변경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핑크레드 LED 후미등, 도어스커프 오션블루 조명과 사각 형태의 듀얼 배기구 등을 통해 외관 스타일을 세련되게 변경했다.또한 5스포크
가솔린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나들면서 자동차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민스러운 점은 유(油)종과 차(車)종간 이해관계에 따른 논쟁이 벌어지면서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는 부정확한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더욱 심하다.3년에 한 번 배터
기아차는 지난 15일, 스페인 프로 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중인 박주영 선수에게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스페인 현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박주영 선수는 “프리메라리가의 유일한 한국 선수로서 한국의 대표 하이브리드 차량인 ‘K5 하이브리드’를 제공아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한국
독일 소형차 원조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골프 시리즈가 국내에서 대중적 인기를 끌며 수입 해치백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지난달 말 폴로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을 발표해 준중형차 시장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폴로의 국내 출시는 올 상반기 중 이뤄질 예정이다.1975년 처음 등장한 소형 해치백 폴로는 독일 시장에서 골프와 파사트에 이어 전체 판매 3위를 기록하는
美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VDS)에서 기아차가 현대차를 추월했다. 전체적으로는 현대ㆍ기아차 모두 산업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또한 근소한 차이기는 했지만 기아차가 사상 처음 해외 품질 조사에서 현대차를 추월했다는 점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최고경영자가 전력을 다해 추진해왔던 '품질경영'이 퇴보하면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