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XC40 RPE(Recharge Pure Electric)가 출시됐다. 전기차 XC40은 향후 5년 동안 볼보가 출시할 5대의 순수 전기차 가운데 첫 모델이다. XC40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249마일(400km)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급속 충전으로 40분이면 80%가 충전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C40에 이어 순수 전기차로 선 보인 XC40은 트윈 전기 모터에서 408마력의 출력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은 4.9초면 충분하다. 배터리를 차체 중앙에 배치하고 보닛 아
기아차가 프라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유럽에서 공개했다. 프라이드는 2017년 9월부터 국내 판매를 중단했지만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는 리오(Rio)라는 이름으로 계속 판매돼 왔다. 부분변경이지만 신형 프라이드는 동력계의 구성과 성능, 인포테인먼트 사양에서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스마트스트림 1.0 T-GDi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된 에코 다이내믹+(EcoDynamics+)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Mild-Hybrid Starter-Generator, MHS
340대만 제작된 M340i 퍼스트 에디션이 국내에도 출시됐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 40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인 M 퍼포먼스 모델로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춘 모델이며 이 중 스페셜 에디션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에 걸맞은 특별한 디자인과 옵션을 갖췄다.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마감을 통해 프로즌 다크 그레이 외장 컬러를 채택했고 블랙 키드니 그릴과 블랙 테일 파이프 피니셔 등 BMW 인디비주얼 섀도우 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D26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제품은 ‘MAN TGX 51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MAN TGX 470마력 6X2 경제형 트랙터’ 2종으로, 현재 출시된 D38 엔진 장착 모델 5종과 더불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총 7종의 트랙터 라인업을 형성한다.신제품에 장착된 D26 엔진은 EGR와 SCR의 가장 효과적인 조합으로 단순화된 엔진 구조를 통해 내구성, 성능 및 연비의 추가적인 향상을 이뤄냈다. 동시에 요소수 분사 시 압축 공기를 소모하지 않는
8세대 신형 922(코드네임)를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된 포르쉐 '911 타르가(911 Targa)'의 외관 디자인이 완전히 유출됐다. 오는 18일 글로벌 공개에 앞서 한 독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해당 이미지는 타르가 특유의 랩어라운드 리어 윈도우는 유지되고 보다 정제된 디자인을 선보인다.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독일 현지 시간으로 18일 신형 911 타르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독일의 한 자동차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차의 외관 디자인이 일부 유출됐다. 신형 911 타르가는 앞서 2014년 첫선
르노의 유럽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캡처가 13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캡처는 르노 브랜드의 로장주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되는 두번째 승용 모델로, 프랑스에서 연구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해 수입 판매되는 콤팩트 SUV다.2013년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캡처는 70여개 국가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를 이루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이번에 국내 출시된 ‘르노 캡처’는 르노의 최신 CMF-B 플랫폼에 감각적인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진화한 ‘CRF1100L 아프리카 트윈(Africa Twin)’을 국내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혼다 아프리카 트윈은 죽음의 랠리라 불리는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챔피언 머신의 양산 모델로, 1986년 NXR750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는 2016년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을 처음 선보였으며, 온·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 교통수단 및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펀 라이딩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듀얼 퍼
지난해 6월부터 생산을 중단한 쌍용차 티볼리 에어로 보이는 위장막 차량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영난으로 신차 개발이 중단됐다는 소문이 무색하게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 인근에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은 차체의 길이와 살짝 드러난 측면으로 봤을 때 티볼리 에어가 확실했다. 쌍용차는 관련된 사항에 대해 입을 다물었지만 티볼리 에어의 부활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자주 언급돼 왔다. 같은 차급에서도 보다 큰 사이즈의 SUV를 선호하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력 모델인 티볼리의 롱보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2016년 티볼리의 롱보디
기아차가 경차 모닝의 부분변경 모델 '모닝 어반'을 12일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앞뒤 범퍼를 중심으로 외관의 일부를 변경하고 멀티미디어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가장 저렴했던 965만원(베이직플러스 M/T) 트림은 삭제돼 시작 가격이 1195만원(스탠다드)로 올랐다.모닝 어반의 전면부는 패턴이 적용된 반광 크롬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 범퍼, 크롬 몰딩, 에어 인테이크의 변화로 도시적
마세라티가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Zegna Pelletessuta Edition) ’을 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의 이름을 딴 ‘펠레테스타(Pelletessuta)’는 잘 짜인 가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만이 자랑하는 정교하게 직조된 내장 가죽 시트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최고의 거장, 마세라티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손을 거친 이번 한정판 에디션의 예술적 특별함은 바라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고품격 경량 나파 가죽으로 이루어진 펠레테스타는 특수한 설계 및 정교한
지프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스테디셀러인 랭글러의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은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 하나만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된다.오버랜드 파워탑은 오버랜드 전용 외관 디자인을 따라 브라이트 실버 액센트를 지프의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및 사이드미러에 적용했다. 측면에 각인된 오버랜드 뱃지, 도어 사이드 스텝,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18인치
만(MAN)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규제를 충족하는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유로 6D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 올해 2월 트랙터 라인업 일부(D38엔진 장착 모델)를 출시한 바 있다. 유로 6D는 현존하는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다.신형 MAN 대형 카고 트럭의 D26 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100Nm 증가하여 최대 출력 510마력 및 최대토크 2600Nm을 제공한다. 또한 EGR(배출가스 재순환 장치)의 기계적 구조를 간결화하는 동시에 요소수 분사
토요타 자동차가 기존 소형 해치백으로 부기뫄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판매하던 야리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버전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24일 토요타는 2021년 유럽 시장 출시를 목표로 야리스 크로스오버의 이미지와 세부 사항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토요타의 GA-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야리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180mm, 전고 1560mm로 앞서 선보인 일반 해치백 모델과 비교해 전후면 오버행 또한 각각 60mm, 180mm 늘어났다. 지상고는 30mm 높아져 SUV의 다목적성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콤팩트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신차는 앞서 선보인 그랜저와 아반떼 신모델을 통해 구축한 입체적 패턴의 그릴과 헤드램프 일체형 디자인을 선보이고 차체 사이즈 또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3분기 국내 시장에 4세대 완전변경 투싼을 출시할 계획이다. 개발코드명 'NX4'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내년 북미 전용으로 출시될 가칭 '산타크루즈'와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는 만큼 차체 사이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의 공간 활용성 및 실용성을 극대화한 2020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인도를 실시한다.2020년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2005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최초로 도입하는 7인승 모델로, 재작년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5인승 모델 출시 이후 지속됐던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7인승 버전으로 출시된다.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3열 시트 도입으로 5인승 대비 한층 더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BMW 코리아가 한정판 초고성능 쿠페 ‘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한다. M4 쿠페 컴페티션은 스포티한 쿠페 디자인과 가공할 만한 파워, 특유의 엔진 사운드, 최적화된 모터스포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초고성능 모델이다.‘M4 쿠페 컴페티션 헤리티지 에디션’은 현행 모델의 마지막 에디션으로 전 세계 75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6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M 시리즈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돼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선보인다.외장 색상은 라구나 세카 블루(Lagu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의 프리미엄 스포츠 중형 세단 XF의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XF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형 XF 디젤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4월에 판매를 개시하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3개 모델은 오는 6월까지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더불어 유니크한 익스테리어와 엄선된 디자인 인테리어 요소,
지난해 고성능 'V'를 기대했던 수많은 마니아를 실망 시켰던 캐딜락이 제대로 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CT4-V, CT5-V 블랙윙(Blackwing)이 그 주인공으로 캐딜락은 기존 V 라인 이상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두 모델 모두 10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6단 수동변속기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CT4-V 블랙윙은 3.6ℓ V6, V시리즈 플래그십 자리에 오르게 될 CT5-V 블랙윙은 6.2ℓ V8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이 높은
'전작 삼각떼가 만들어 낸 결과물'. 올 뉴 아반떼가 7일 온라인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 보이는 7세대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가득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1531~2392만원, LPi 1809~2167만원이다. 현대차는 상반기 N 라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로 외장 디자인을 구성했다. 전면은 보는 각도에
마세라티가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Ghibli Ribelle Edition) ’을 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외관 색상의 이름을 딴 ‘리벨레(Ribelle)’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의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매력을 나타낸다.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블랙 컬러의 외관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세련된 바디는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레드 & 블랙 투톤 인테리어 디자인과 완벽한 궁합을 이루며, 통풍 기능이 포함된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