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월,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크로스컨트리' 런칭에 앞서 국내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V60을 기반으로 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5도어, 5인승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신차에는 스웨디시 다이내믹을 대표하는 60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현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최초 공개된 BMW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4세대 '뉴 X5'가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BMW코리아는 지난 1월 말부터 신차의 사전계약을 접수해 왔으며 이달 초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4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과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BMW SAV 고유의 비율은 유지하면서도 선명한 표면처리와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SAV 뉴 X7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 X7은 X 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로 BMW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통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갖추고 있다.국내에서는 뉴 X7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뉴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강력한 성능의 뉴 X7 M50d 등 3가지 라인업을 만나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19 올해의 차’로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협회 소속 기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상에 앞서 하영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의 차는 실차 테스트 통해 최종 평가가 이뤄진다. 올 해는 경기도 포천 레이스 웨이서 핸들링, 코너링 등 주행성능 비롯해 안전성 편의사양, 친환경
혼다코리아가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 계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2019년형 CR-V 터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4WD EX-L, 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 EX-L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모든 트림에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혼다 센싱은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 상황 인지 및 사고 예방을 돕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쉐보레 말리부가 부분변경 이후 판매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통상 신차가 출시되면 초기에 판매가 급등하는 ‘신차효과’를 누리기 마련이지만, 기대 이하의 시장 반응에 말리부가 신차효과를 아예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한국GM에 따르면 11월 26일 출시된 더 뉴 말리부는 출시 첫 달인 12월 1817대 팔렸다. 1651대를 팔았던 전월에 비해 166대 늘긴 했지만, 신차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대에 못 미친다. 특히 2016년 4월 기존 말리부 출시 당시 1만대 넘는 사전계약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실적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의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새로운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을 갖춘 모델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ㆍ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
쉐보레가 9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전기차 볼트EV (Bolt EV)의 2019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연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우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수요에 충분히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늘려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 획기적인 주행거리,
푸조가 3일부터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New 푸조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후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1차 출시국에 속해, 최근 40대 한정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를 공개한 데 이어 사전계약까지 시작하며 본격적인 New 푸조 508 알리기에 나섰다.New 푸조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작 가격은 39
지난달 11일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가운데 일부 동호회 사이에서 신차 품질과 관련된 불만이 제기됐다. 팰리세이드 신차를 인도받은 차주들로부터 신차 보닛쪽 마감 문제로 누수가 발생한다는 것.2일 팰리세이드 관련 동호회 게시판에는 신차를 인도받은 후 때 아닌 세차 테스트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는 지난달 말 차량을 인도 받은 후 보닛과 보닛 커버 사이에 패킹이 있어야 할 자리에 해당 부품이 없어 세차
신차효과는 3~6개월 정도 유지된다. 사전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과 생산량을 조절해 출고 적체 등으로 허풍을 떨며 마케팅에 이용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반년을 넘기기 힘들다. 불가사의한 모델이 있다. 쌍용차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대표적으로 각각 2015년, 2018년 첫 소개가 됐지만 아직까지 시장의 인기, 판매에 굴곡없이 롱런을 하고 있다. 티볼리는 출시 이후 올해 말 기준 누적 판매 대수가 20만대(글로벌 25만대)를 돌파했고 렉스턴 스포츠는 연간 판매량이 4만대를 넘어섰다. 새로운 신조어 '소형 SUV는 티볼리 급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델 3'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차량 인도 지연에 따라 세금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할 경우 회사가 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26일 카스쿱스 등 외신들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한 트위터 사용자와 나눈 대화를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테슬라가 모델 3 고객 인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들의 경우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7500달러(한화 844만원)의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제액은 각 자동차 브랜드가 2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할
현대자동차가 SUV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면서 SUV 모델에 판매를 의존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순항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까지는 1만 대 넘게 팔며 내수 3위를 지켰지만, 주력 시장에 쟁쟁한 라이벌들이 등장하며 내년에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쌍용차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1만 330대를 팔아 점유율 7.4%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점유율의 1/10 수준이지만, 라인업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특정 모델의 꾸준한 인기로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불과 수 년 전 회사의 존폐를 걱정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성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 4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 스포츠 브랜드 중 출시 첫 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를 돌파하고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1만대를 넘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월 동안 각 4000대 이상을 판매하고 최대 실적을 차례로 갱신하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에 기여했다.지난 10월 렉스턴 스포츠는 3만 3658대의 누적판매고를 올리며 출시 당시 목표했던 연간 3만대 판매를
한국지엠 쉐보레가 아메리칸 머슬카를 대변하는 '카마로' 6세대 부분변경모델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더 뉴 카마로 SS'의 공개 행사를 갖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또한 15일에는 고객 100명을 초청 카마로 최초의 대규모 고객 시승행사 '더 뉴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를 통해 카마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트랙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신차 마케팅에 돌입한다. 1966년 출시 이후 6세대에 걸쳐
한국지엠 쉐보레가 아메리칸 '머슬카'를 대변하는 카마로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차는 카마로 고유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과감하고 차별화된 전후면 디자인 변화를 비롯 새롭게 탑재된 10단 자동변속기, 업그레이된 운전자 중심 편의사양 등이 주요 포인트다. 13일 한국지엠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더 뉴 카마로 SS의 공개 행사를 갖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카마로는 전면부에서 이전 보다 와이드한 대형 글로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국내시장에 불어닥쳤다. 지난달 29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팰리세이드는 지난 10일까지 영업일 기준 8일간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2만506대가 이뤄지며 일평균 2563대 꼴로 계약이 이뤄지는 기염을 토해냈다.앞서 사전 계약 첫 날 3468대의 실적을 올린 팰리세이드는 이날 하루치 계약 실적으로 동급 수입차의 평균 5개월치 판매량을 육박하며 돌풍을 예고해 왔다. 특히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 산업수요 4만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을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9일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의 외산 대형 SUV의 작년 평균 5개월치(750대 X 4.6개월) 판매량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 SUV 산업수요(4만7000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을 하루만에 기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만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전국 영업점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디젤 2.2모델이 3622만원~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3475만원~4080만원이다.팰리세이드의 디젤 2.2는 동급 최고 연비인 12.6km/ℓ(복합기준), 가솔린 3.8 295마력 동급 최대 출력을 자랑한다. 동급 최장인 2900mm의 축간거리를 갖고 있는 8인승으로 운전석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객에게 편안한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특히 실내 공간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대 2열 레그룸(1077mm)을 확보해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중형 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말리부의 가장 큰 특징은 소폭 변경된 내외관 디자인 뿐 아니라 기존 1.5 터보, 2.0 터보 파워트레인에서 1.35 E-터보, 2.0 터보, 1.6 디젤 등 엔진 라인업의 다변화다. 쉐보레 말리부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1.5 터보와 1.6 디젤을 번갈아가며 인제 스피디움의 블라인드 코너와 급격한 고저차를 통해 기본적인 주행성능을 경험해봤다. 먼저 부분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