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던 지프의 엔트리급 모델 '레니게이드'가 약 4년만에 첫 번째 부분변경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4일 FCA코리아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뉴 레니게이드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내 출시 이후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2030 구매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소형 SUV 부문 1위라는 검증된 기록을 갖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 SUV 1
르노삼성차가 SM6 및 QM6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해피케어 보증 연장 서비스’는 선진국형 자동차 관리 상품으로, 보증 수리 기간을 최대 7년/14만km까지 연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차는 약 123만 원 상당의 혜택에 해당하는 이 같은 보증 연장 서비스 혜택을 4월 한 달간 SM6 및 QM6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상 제공한다.르노삼성차는 3년/6만 km(엔진 및 동력계통 5년/10만 km)의 신차보증기간을 기본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지난 29일 개막한 '2019 서울 모터쇼'가 이번 주말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개막일인 지난달 29일에 3만4000여 명, 첫 주말인 30일과 31일에 각각 10만1000여 명 등 잠정 12만명이 찾아 누적 관람객 수가 25만5000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17 서울 모터쇼' 대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로 국내외 모터쇼 위상이 날로 축소되는 것과는 반대로 모터쇼 현장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화려한 조명 아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5885대 보다 13.8% 증가, 2018년 3월 2만6402대 보다 31.5% 감소한 1만8078대로 집계됐으며 2019년 1분기 누적대수 5만2161대는 전년 동기 6만7405대 보다 2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442대, BMW 2999대, 혼다 1457대, 렉서스 1371대, 랜드로버 1253대, 토요타 913대, 볼보 890대, 미니 868대, 포드 785대, 포르쉐 720대, 지프 700대로 집계됐다.또한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3월 미국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현대차의 3월 판매량은 총 6만1177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6만154대보다 1.70% 증가했다.제네시스 브랜드는 1451대를 팔아 같은 기간 4.70% 증가했고 기아차는 5만5814대로 10.20%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60% 증가한 11만8442대다.현대차 판매 증가는 코나가 이끌었다. 아반떼, 쏘나타 등 주력 세단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코나는 지난해 3월 기록한 7015대보다 197.2% 증가한 70
닛산 자동차가 오는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자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신모델을 공개한다. 해당 차명과 구체적 제원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세단형 차체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3일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은 닛산의 신모델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회사의 한 디자이너를 통해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구현한 일련의 기술들이 해당 모델에 투입됐다는 사실 외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닛산 측은 해당 신차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세단형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는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의 부분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더 이상 되돌리기 힘든 한계선을 넘어섰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르노삼성차의 지난 달 내수 판매는 6540대에 그쳤고 수출은 7256대로 반토막이 났다. 월 평균 1만대 이상 생산됐던 닛산 OEM 로그는 3월 5700여 대로, QM6(수출명 콜레오스) 역시 5000대 수준에서 1400여 대로 곤두박질쳤다.1분기 실적에서도 르노삼성의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4.9%, 수출은 50.2% 급감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지금 상태에서 닛산 로그의 부산 공장 계약
세련미를 강조한 대담한 스타일, 80여 가지의 주행 안전 기술, 동급 최고의 4X4 구동 능력과 정교한 온로드 주행 성능 등을 뽑내며 지난해 4월 출시 브랜드 내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한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2일 FCA코리아는 '뉴 지프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인 리미티드 2.2 AWD와 오버랜드 2.2 AWD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지프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진화된 편의사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체로키
올 하반기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신차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보다 많은 실험용 차량들이 국내외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예상 렌더링 또한 공개되고 있는데 최근 한 그래픽 디자이너의 손에서 탄생한 GV80의 예상도는 충분히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다.2일 카스쿱스 등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은 GV80의 예상 렌더링을 공개하며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제네시스의 첫 중형 SUV 신모델이 보수적인 단계에서 변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도심형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개발 중인 '베뉴'가 인도의 한 자동차 전시장에서 목격됐다. 현대차는 베뉴를 오는 17일 개막하는 '2019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현대차의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하는데, ‘베뉴’ 내부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현대차는 ‘베뉴’가 엔트리 SU
지난달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8세대 신형 쏘나타가 현지시각으로 오는 19일 개막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9일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8세대 신형 쏘나타를 국제 무대에 정식 공개한다.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공개 예정인 신형 쏘나타는 2개의 각기 다른 파워트레인 버전을 선보일 예정으로 2.0리터 스마트스트림 G 2.0 CVVL 엔진
1분기 국내 자동차 판매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국내 완성차 업체의 1분기 총 판매는 185만77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91만1713대보다 2.8% 줄었다.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36만059대로 0.8%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수출은 149만8938대로 3.6%나 줄었다. 해외 판매 감소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력 시장인 중국 시장이 부진했던 탓이다. 특히 해외 판매 비중이 큰 현대차가 중국·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3.4%나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 내렸다. 5개 완
기아차가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4233대, 해외 19만 8384대 등 전년 동기와 동등 수준인 24만 2617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9% 감소, 해외 판매는 2.2% 증가한 수치다.기아차는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 증가로 만회함으로써 약소하나마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604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 4358대, K3(포르테)가 2만 1245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현대차가 지난 3월 국내 7만111대, 해외 31만904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91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7% 증가, 해외 판매는 3.4%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올해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현대차는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18만3957대, 해외 83만641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102만
쌍용차가 지난 3월 내수 1만984대, 수출 2606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35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출시 영향으로 내수판매가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9.5%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특히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 및 코란도 등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지난 2015년 12월(1만1351대) 이후 39개월 만에 월간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수출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이 본격적으로 선적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등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78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 전원공급장치가 불완전하게 조립돼 보조히터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심할 경우 탄 냄새가 감지되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3월 29일부터 전국 34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보조 히터를 점검해 부품 교체 등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등 15개 차종 32대는 모터쇼 또는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이 오는 9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기아차는 29일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양산 바로 직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공개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을 오는 9월경 국내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확정했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 변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장 주목되는 외관 디자인은 서울모터쇼를
2019 서울모터쇼 신차 가운데 엄선한 신차 첫번째 영상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GLE 입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BMW 자동차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가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아시아 최초로 4개 모델을 공개하고 6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이날 서울모터쇼를 찾은 피터 노타 BMW 그룹 보드멤버,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BMW 그룹 보드멤버를 대표해 작년 이슈들로 하여금 우려와 불편을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며 한국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오픈 5년만에 80만명이 방문한 BMW 드라이빙
렉서스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UX'를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유니크한 디자인의 도심형 콤팩트 SUV를 지향하는 신차는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 콘셉트로 UX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레이싱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