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현대차와 국토해양부 관련자를 자동차관리법 및 소비자기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수사의뢰 내용을 보면 현대자동차가 그랜저HG모델에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는 결함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1년간 은폐하며 9만여명의 그랜저HG 소비자 및 동승자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국토해양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인한 유아·어린이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승용차의 승차위치별 카시트 장착유무에 따른 상해정도 시험을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바른 카시트 장착 방법도 시연했다.유아·어린이용 카시트 장착유무 및 승차위치에 따른 상해정도 시험과 올바른 카시트 장착방법 시연은 정부의 성능시험대행자로 지정되어 있는 ‘교통안전공단
엊그제 발표된 한국소비자원에 중고차 관련 피해구제 내용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3년여 동안 접수된 중고차 구입관련 피해사례 1,300 여건 중 소비자 보호제도로 만든 정부의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부실 문제가 전체의 80%를 넘는다는 발표였다.구체적인 문제는 중고차 성능불량과, 사고 침수 이력, 주행거리 축소 등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국토해양부는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뺑소니·무보험 교통사고 피해자 보상 확대, 장기간 운행할 수 없는 자동차에 대한 의무보험 가입 면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월 27일부터 40일(4.27~6.5)간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 및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성산자동차 검사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순정부품과 함께하는 저탄소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11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고유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운전자들에게 집중 홍보하기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상반기에는 5월 1일부터 한달간, 하반기에는 9월 한달간 각 시·도지사 주관 하에 대포차를 비롯한 불법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됐거나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타인명의(속칭 대포차) 및 미등록 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배포 대상 초등학교 선정을 위한 사연과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빗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우산을 직접 제작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눠주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해까지 전국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위주로 배포했으나 올해부터
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함이 발견된 한국지엠의 알페온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전조등이 자동차안전기준상의 허용기준 보다 높게 비춰져 야간 운행 시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어렵게 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어 시행된 조치다.이번 리콜 대상은 2010년4월30
불법 구조변경, 안전기준 위반, 지방세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등 자동차 관련 각종 법규위반 사항에 대한 정부합동 단속 결과 지난해 31만대가 적발됐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가장 많은 법규위반 사례는 지방세체납, 정기검사 미필, 의무보험 미가입에 따른 번호판 영치로 확인됐다.불법구조변경 적발은 등화장치 색상변경 및 설치 부적정한 경우로 야간운행 시 상대방
현대·기아차 쏘나타·K5 하이브리드카에서 계기판 오작동이 발생하는 결함이 발견돼 무상 수리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최근 이 같은 결함을 발견해 현대차에 시정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동아닷컴 등에 따르면 그동안 이들 차량 운전자들은 주행 시 계기판에 연료 충전 경고 문구와 함께 경고등이 저절로 점등 되
국토해양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 2종과 화물차 3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대상은 승용차인 벨로스터와 화물차인 트라고 외 2종의 경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실내좌석 내장재의 난연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화재가 발생되었을 때 화염전파 속도가 규정보다 빨라 인명 또는 차량의 피해를 확산시
일반 도로는 물론 강이나 호수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수륙양용자동차를 합법적으로 인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교통안전공단은 2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륙양용자동차를 자동차로 인증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공단이 건의한 대로 수륙양용자동차가 인증을 받아 운행이 가능해지면 관련
국토해양부는 28일, 한국지엠 윈스톰에서 브레이크 밀림현상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2006년 4월 11일부터 2009년 11월 6일까지 제작된 윈스톰 2.0 디젤 6만7004대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차량은 ABS 제어장치(모듈레이터)내 일부 부품에서 부식이 발생해 정상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제동이 늦어지거나 차량의 정지거리가 증
2011년형 스포티지R 소유주 이모 씨는 자신의 차가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고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신고했다. 그는 “시동을 걸려면 수차례 시도해야한다. 시동을 한번 걸려면 아침마다 전쟁”이라고 불만을 털어놨다.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된 SUV 차량들이 시동지연 문제가 불거지자 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공식적인 무상 수리 조치를 발표했다.
국토해양부는 S&T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2011년부터 운영 중인, 해외리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확인되어 제작사인 S&T모터스에서 리콜을 시행하게 됐다.리콜의 원인은 브레이크 패드의 라이닝과 철판이 분리되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피해가족에 대한 경제·정서적 지원을 위해 시행중인 재활바우쳐·교육문화바우쳐 지원 제도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올해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2011년도 바우쳐이용자 의견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부터 개선 시행되는 바우처 지원 운영방법은 다음과 같다.재활바우쳐 사용가능 종목은 택시·고속버스·철도 이용에서 2012년에
오는 8월부터 운송사업용 버스운전을 하려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고 성범죄와 살인, 마약 등 중범죄를 저지르면 20년간 택시운전을 하지 못한다.국토해양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31일 공포돼 6개월 후인 8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버스운전자격제는 버스운전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자질향
엊그제 국내 굴지의 그룹 총수의 자동차 불법구조변경에 대한 방송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국민이 아니라 국내를 대표하는 그룹 총수가 이용하는 차량의 구조변경이라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이 사안을 보면서 공인이라 할 수 있는 그룹 총수의 문제점에 대하여 분노하기 보다는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잘못을 지적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잘 나
자동차 실내로 유입되는 배기가스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는 출고된지 3년이 경과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기가스 실내유입 실태를 실험한 결과 무작위로 선정한 국산 13개, 수입차 5개 모델에서 일산화탄소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실험 결과 일산화탄소가 가장 많이 검출된 상위 5개 차종은 미쯔비시 이클립스(70.7ppm.사
CNG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의 자기인증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확정됐다.국토해양부는 22일, 지난 5월 24일 개정·공포된 ‘자동차관리법’의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령에는 CNG 등 자동차용 내압용기 재검사 등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