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 벽두부터 풍성한 혜택들이 쏟아져 나왔다.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 19 확산에도 크게 선전한 작년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파격적인 혜택을 진행하다. 1월에는 개소세 감면 연장과 연계해 할인, 무이자, 특별 지원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구매시 모델에 따라 20~50만원까지 세이브 포인트를 제공한다. 승용 모델은 30만원, 그랜저와 제네시스 모델은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SUV 차종은 20만원에서 30만원을 모델에 따라 제공한다. 또 신년
쌍용자동차가 12월 한 달간 내수 8449대, 수출 2142대를 포함 총 1만591대를 판매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10만7416대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6% 감소를 나타냈다.4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는 내수 8449대, 수출 2142대를 포함 총 1만59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8.0% 감소한 기록이다. 12월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올 뉴 렉스턴의 선전을 통해 월평균 판매대수를 상회하는 판매를 보였다.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수출 역시 조업 차질로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더 블랙, 2020년 마지막 시승차로 잡았습니다. 요즘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쌍용차가 새해 힘을 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건데요. 더불어 디젤차 관리에 꼭 필요한 올바른 요소수 사용법과 관리 요령도 짚어 봤습니다. [참고:부분 영상은 쌍용차가 제공한 것이며 요소수는 '유록스'에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시승은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 더 블랙이다. 시승차 더 블랙은 4WD, 3D 어라운드뷰,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하이컴포트 등 고급 사양이 모두 적용된 최고급형(5인승) 트림으로 가격은 4975만원이다. 비교할 차는 아니지만 렉스턴과 같이 보디 온 프레임을 사용하는 기아차 모하비 최고급형은 5689만원이다.신차급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에 꽤 많은 변화가 꽤 있고 엔진 스펙도 달라졌지만 SUV는 공간 평가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보고 가장 먼저 '공간'을 살펴봤다. 1열 공간을 생략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11월 기준 147만7971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이 가운데 승용차는 7.9% 증가한 126만111대, 상용차는 3.6% 감소한 21만7860대를 각각 기록했다.ㆍ12월 자동차 판매량이 올해 평균치인 약 14만대 이상을 기록하면 2020년 국내 자동차 총 판매 대수는 를 달성하면 161만대로 지난해 대비 약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간 내수 규모는 153만8826대를 기록했다.주요 자동차 생산국 내수 규모가 예외없
쌍용차 노조가 회사가 신청한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두고 총 고용이 보장된다면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용보장이라는 조건을 달았지만 회생 절차와 매각에 노조 협조가 절대적인 상황에서 일부 강성 조합원이 민주노총 등과 연계해 반대 투쟁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과 대치되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쌍용차 노조는 23일, "총 고용안정이라는 핵심정책엔 변함이 없다"며 "회생절차개시 신청과 동시에 보류신청(ARS제도)을 같이 제출한 이유는 매각이 가시화 되지 않는 현실을 타계하기 위한 제도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또
쌍용자동차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쌍용차는 지난 21일,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사재산 보전처분 신청서,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 및 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복잡한 얘기지만 빌린 돈을 갚을 여력이 없고 자력으로 살아갈 일이 막막하니 채무를 동결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는 것이다. 회생 절차가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3개월 이내에 새로운 투자자를 찾지 못하면 쌍용차는 사라질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셈이다.쌍용차는 지난 2009년에도 기업회생 신청을 했던 전력이 있다. 2010년 매각
신축년(辛丑年)은 전기차로 시작해 전기차로 끝날 전망이다. 코로나 19를 다양한 신차로 정면 돌파한 자동차 업계는 2021년 역대 가장 다양한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고 이 가운데 전기차가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서 오는 2021년 발표한 신차 12개가 모두 SUV 차종이며 여기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차, 고성능 버전 N 퍼포먼스 모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기아차도 현대차 그룹이 올해 개발을 완료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다양한 전기차와 파생 모델을 내 놓을 예정이고 쌍용차는 순
내수 시장은 견고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2020년 대한민국 사정은 달랐다. 11월 현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총 147만7971대로 지난해보다 6.1% 늘었다. 완성차를 수입 판매한 국내 업체 OEM을 합친 수치다. 수출이 줄면서 국내 총생산량은 11.2% 감소했지만 주요 자동차 생산국, 큰 시장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국내 시장은 견고했다.미국은 올해 27%, 일본과 유럽은 15%, 세계 최대 시장 중국도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독 우리나
에어백 없는 자동차를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중국 SUV 전문 브랜드는 에어백뿐만 아니라 ABS도 없는 픽업트럭을 팔고 있다. 중국 장성기차는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픽업트럭 '스티드(Steed)'를 팔고 있다.스티드는 프레임 보디에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더블캡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도 1만4627달러(한화 약 1600만원)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법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황당한 것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는 스티드5는 전면 에어백이 기
쌍용차 4개 모델 9270대, 르노삼성차 8개 모델 7207대, 한국지엠 11개 모델 6556대. 11월 국내 마이너 업체별 팔고 있는 모델 수와 성적표다. 이 가운데 한국지엠은 경차, 스포츠카, 전기차, SUV 모든 제품군에 수입차나 다름없는 콜로라도와 이쿼녹스, 트래버스 여기에 경상용차까지 팔았지만 RV와 픽업트럭 1종을 합쳐 4개 차종을 파는 쌍용차보다 3000대 가까이 덜 팔았다. 내수 순위 꼴찌는 한국지엠이다.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도 다르지 않다. 쌍용차는 7만9439대, 르노삼성차는 8만7929대, 한국지엠은 7
한국지엠 노사가 지난 달 25일 도출한 2020년 임금 및 단체 협약 잠정 합의안이 노조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달 30일과 이달 1일 실시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참가자(7364명) 45.1%가 찬성하고 53.8%가 반대해 부결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올해 한국지엠 임·단협은 내년으로 넘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모두 24차례 교섭을 벌여 어렵게 도출한 잠정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노조 파업 등에 따른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이를 빌미로 미국 지엠 본사가 철수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요즘 좋은 영상 장비가 많죠. 더불어 비대면이다 뭐다 해서 혼자 촬영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어쩌면 세게 최초) Dji 미니2(Mini 2) 드론으로 전체 시승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손떨림 방지가 뛰어나고 또 퀵샷, 호버링 같은 기능이 있어서 홀로 촬영이 의외로 편리했습니다. 삼각대 세울 필요도 없고 로우샷, 하이샷도 간편하게...시승 차량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였는데요. 실내 비행까지 도전을 했습니다.
자동차 내수 증가, 수출 감소 추이가 11월에도 이어졌다. 11월 한달 국내 완성차 업체 판매 실적에 따르면 총 67만4040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71만0466대보다 5.1%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5.3% 증가한 14만3591대를 기록한 반면, 해외 판매 및 수출은 7.6% 감소한 53만449대에 그쳤다.현대차 총 판매량은 4.3% 감소한 37만704대, 기아차는 2.0% 증가한 25만6019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45.6% 감소한 2만1384대, 르노삼성차는 48.7% 줄어든 8074대에 그쳤다. 반면, 쌍용차는 수출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9270대, 수출 2589대를 포함 총 1만185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3% 상승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는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1만1000대를 넘서는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6.3%,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3%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를 넘어서는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냈다.내수 판매는 올 뉴 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5개월
홈쇼핑으로 부활한 쌍용차 티볼리 에어가 요즘 핫하다. 지난 2016년 3월 첫선을 보였을 때 사전 계약 3일 만에 1000대를 기록한 돌풍이 지금으로 이어졌다. 티볼리 에어 구매 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이유가 보인다. 구매자 대부분이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이다. 공간, 취향, 취미에서 개성이나 개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령대다. 이들이 같은 사고나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정보 공유에 열정적인 덕분에 티볼리 에어가 가진 잘난 것들이 입소문을 타는 모양이다.여기에 코로나 19, 비대면 같은 말이나 생활 방식이 일상화하면서 자동차를
쌍용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이번 코란도 자율주행차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올 뉴(All New)라는 타이틀을 부분변경 모델에 사용하는 일은 드물다. 보통은 완전 변경 신차가 사용한다. 그런 배짱을 부릴 만했다. 올 뉴 렉스턴은 파워트레인, 트랜스미션, 내관과 외장 상당 부분에 손을 댔다. 보고 타보면 이전과 다른 생김새와 움직임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쌍용차가 부분변경 올 뉴 렉스턴에 유독 공을 들인 이유는 절박함이 있기 때문이다. 회사 사정이 좋지 않고 모기업,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일, 게다가 코로나 19 등 여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차급 부분변경은 쉽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아자동차가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아차는 이미 로고 변경 작업도 벌이고 있다. 1944년 경성정공으로 출발한 기아차가 지금 사용하는 로고는 네 번째, 바꾸면 다섯 번째다. 보통은 기존 것을 다듬는데 기아차 로고는 유독 완전변경으로 세대를 이어왔다. 삼각자, 한글 초성과 바퀴를 형상화하고 힘찬 깃발인데도 연기 나는 굴뚝으로 더 잘 알려진 것에 이어 지금으로 이어졌다.현재 로고는 1994년 변경된 것을 살짝 변형한 것이다.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로고 가운데 사명만으로 만들어진 사례는 많지가 않다. 포드, GMC,
쌍용차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대리점 대회를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6일 오후 5시(중앙유럽 표준시 CET 기준 오전 9시) 쌍용차 유튜브 글로벌 공식계정을 통해 2020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열린 해외대리점 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확실했으나, 위기 속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시장 상황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상스튜디오 사전녹화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