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신차안전도평가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제네시스 GV8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차 쏘렌토에 이어 신형 아반떼 역시 안전성 1등급을 기록했다. 다만 보행자 안전에 다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는 국내 시장에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차안전도평가(KNCAP)' 중 지난 제네시스 GV8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기아차 쏘렌토에 이어 현대차 아반떼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캐딜락 CT6, 기아차 모하비 등 국내 판매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특히 아반떼와 i30의 경우 약 50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무상수리가 예정됐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제작 및 수입 판매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먼저 현대차 아반떼(HD), i30(FD) 등 총 49만1102대는 일부 노후차량에서 ABS/ESC 모듈 전원부에서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장기간에 걸쳐 미세 유입되는 경우 모듈 회로 손상 가능성이 확인됐다.대상차량은
현대차 신형 투싼 고성능 버전 '투싼 N라인' 티저가 공개됐다. 투싼 N라인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과 안개등 베젤, 범퍼와 휠 디자인을 공격적으로 다듬고 N라인 전용 장비와 외장 색상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현대차는 투싼 N라인이 오는 2022년까지 다양한 차종과 차급에서 총 7개 모델로 확장될 N 브랜드 포토폴리오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 브랜드 라인에는 벨로스터, 아반떼, 쏘나타 기반 순수 N 모델과 쏘나타 N라인, 아반떼 N라인, 코나 N라인, 투싼 N라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오
현대자동차그룹이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 공간을 갖추며 그룹의 브랜드 위상을 적극 알렸다.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아래 수소전기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전략을 공개하며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이 11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로 구성된다.6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이번은 예외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 국산차, 수입차 모두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1월 평균 시세 상승세 속에서도 현대차 그랜저 IG, 볼보 XC90 2세대등 몇몇 인기 모델의 시세가 하락해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2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10월 한달 작년 같은 달 대비 0.5% 증가한 5만7395대를 팔았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1.1% 감소한 50만820대를 기록했다.현대차 10월 판매 차종 가운데 SUV 비중은 68%에 달했다. 모델별로는 아반떼가 1만142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투싼(1만898대)과 싼타페(9072대)가 뒤를 이었다. 쏘나타는 작년보다 24.9% 증가한 7570대를 기록했다.현대차 북미 법인은 "소매 시장이 회복하면서 소매 판매는 10% 증가했다"라며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한 달간 국내 6만5669대, 해외 32만27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8만594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국내에서 1.2% 증가, 해외는 5.2%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2일 현대차는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6만5669대를 판매하고 세단은 그랜저가 1만926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8316대, 쏘나타 5670대 등 총 2만5390대가 팔렸다고 밝혔다.이어 RV는 팰리세이드 6514대, 싼타페 4003대, 투싼 3063대 등 총 1만7028대가 팔렸다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 속에서도 국산차 판매 약진이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생산, 내수, 수출 등 국산차 판매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 증가세 회복과 수출 동반 증가가 이어지며 중대형 세단을 비롯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업계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3.2% 증가한 34만2489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차종별로는 대형 세단이 2만9000대로 53.3% 증가, SUV 19만5000대로 3
4세대 투싼, 어디 한 곳 평범하지가 않다. 송곳처럼 예리한 패턴 그릴, 거기에 주간 전조등을 배치했고 측면에는 아반떼에서 봤던 삼각형 캐릭터 라인, 공룡시대 맹수 스밀로돈 검치와 같은 예리한 리어램프까지 예사롭지 않은 것들로 가득하다.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와 같은 어려운 용어가 등장하지만 어쨌든 존재감은 뚜렷하다. 시승할 때 주변 시선이 계속 느껴지는 것도 별스럽게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측면은 삼삼하다. SUV라는 차종 특성에도 낮은 전고(1665mm), 루프라인과 그 아래 크롬 몰딩과 캐릭터 라인을 리어
폭스바겐이 2015년 불거진 디젤 게이트 이후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신차 7종을 투입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투아렉, 티구안 그리고 브랜드 플래그십 아테온까지 조심스럽게 내놓은 모델이 연이어 대박을 터트렸다. 그리고 7세대 신형 제타를 현대차 아반떼급 가격대에 내놨다. 금융 등 프로모션을 적용했을 때 그렇다는 얘기지만 폭스바겐이 국산 준중형과 제타 가격 균형을 맞춘 것은 시장 판세를 흔들고도 남을 일이다.동시에 독일 브랜드 시장 지배력은 올해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9월 현재 수입차
아마존 그레이(현대차 아반떼), 마이센 블루(르노삼성 XM3) 등등, 별별 이름을 붙여도 자동차 외장 컬러는 여전히 흑과백(黑과白)이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리서치 웹사이트 '아이씨카(iSeeCars)'가 940만대 이상 외장 컬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흰색이 가장 많았고 검은색이 뒤를 이었다.흰색과 검은색 비중은 각각 23.9%, 23.2%로 나타났다. 자동차 2대 중 1대가 흰색이거나 검은색이라는 얘기다. 여기에 흰색과 검은색, 회색과 은색 등 그레이 스케일 색상을 모두 합치면 77.1%나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픽업트럭과 일본 브랜드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 19 확산으로 급감했던 판매가 3분기 이후 회복세로 접어든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약진하고 있지만 토요타와 혼다를 중심으로 한 일본 브랜드 존재감은 더 깊어졌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에서 팔린 픽업트럭은 268만여대에 달했다. 세단 등 다른 차종이 15% 이상 줄었지만 픽업트럭 감소율은 6%로 훨씬 낮았다. 단일 모델로는 59만여대를 기록한 포드 F 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렸고 쉐보레 실버라도 41만여대, RAM이 40만2000여대로 추격
코로나 19 이후 자동차 내수 시장은 더 견고해졌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 증가한 119만4888대를 기록했다. 지금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내수 규모는 약 160만대로 지난해 기록한 153만대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요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수출 감소세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고는 있지만 9월 이후 감소율이 둔화하는 긍정적인 신호도 나왔다.해외 판매와 수출 볼륨이 큰 현대차는 감소 폭이 현저하게 줄었고 기아차와 한국지엠은 9월 증가
내수 급증, 수출 부진 여전. 감소율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수출 감소세가 지속된 가운데 내수 판매는 급증했다. 9월 국내 자동차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3% 증가한 13만8530대, 수출은 2.0% 감소한 54만019대를 각각 기록했다.총 판매량은 67만8549대로 이는 지난해 9월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량이 급증하고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전체 판매가 모처럼 늘어난 셈이다. 업계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미국과 유럽 소비가 어느 정도 살아나고 있고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현대자동차가 9월 한 달간 국내 6만7080대, 해외 29만368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6만76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3.8% 증가, 해외는 11.2% 감소한 수치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9월 국내 시장 자동차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6만7,08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만159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9136대, 쏘나타 4589대 등 총 2만5916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5069대, 싼타페 4520대, 코나 3109대, 투싼 2
3분기 판매 집계는 17만8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고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4만3425대로 12.4% 줄었다. 9월 실적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싼타페를 선두로 한 SUV가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나 됐다. 소매 판매에서도 SUV 차종이 36%나 증가해 현대차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모델별로는 투싼이 1만64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싼타페(8566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8235대)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미국 소비 활동이 살아나고 있어 올해 남은 분기 판매가 예년 수준에 접근할 것으로 보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 7개 모델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후보에 올렸다. NACTOY가 현시시각으로 30일 발표한 이번 명단은 각 부문별 최종 결선에 오를 모델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의 차 8대, 올해의 유틸리티(다목적) 15대, 올해의 트럭 4대 등 모두 27개가 선정됐다.북미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선정한 27개 후보 목록에는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현대차가 TCR(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은 세번째 모델 아반떼 N TCR을 공개했다. 26일(현지시각)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반떼 N TCR은 TCR 기술 규정에 따라 2.0ℓ(380마력) 터보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 레이싱카로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현대차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모델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2018 WTCR 챔피언 출신이자 전직 F1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
현대차가 26일 개막한 2020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레이싱카 'RM20e'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갖고 있는 친환경차 기술과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가 접목된 고성능 전기차 ‘RM20e’ 모델명은 고성능 브랜드 N 프로토타입 모델 ‘레이싱 미드십(Racing Midship)’ 앞머리 ‘RM’에 개발 년도인 ‘20’을 붙이고 전동화(electrified) 앞글자 ‘e’를 조합한 것이다.RM 시리즈는 일명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 개념 다목적 기술 시험차량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고성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23일 최초로 공개했다.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주행성능 강화도 이뤄져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현대차는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컨셉을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