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운전 중에 영상을 보다 적발되면 벌금을 내야한다.자동차를 운전하면서 DMB나 스마트 폰 등으로 영상을 시청하다 적발되면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운전 중 영상물 시청과 기기 조작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최근 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내년 2월부터는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현대차 벨로스터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2013 레드불 플루크타크(Flugtag) 대회에 참가했다.플루크타크(Flugtag)는 비행하는 날(Flight day)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레드불이 주관하는 자작 비행기 경연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32개팀이 참가했다.모형으로 제작된 벨로스터는 차체 지붕에 거대한 날개를 달고 롱비치 바
BMW가 리어 라이트 결함이 우려되는 13만 4100여대의 5시리즈 세단을 리콜한다고 20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리콜 대상 모델은 2008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528i, 535i,550i 그리고 M5 모델이다.이들 모델은 테일 라이트의 전기적인 컨택트 포인트의 증가 저항성이 그라운드 터미널과 커넥터의 하우징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는 결함
현대차가 수 백여명의 실종자와 사상자를 낸 미국 콜로라도 피해자들을 위한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고 현지시간으로 20일 밝혔다.콜로라도가 30여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당한 지 3일만에 나온 조치다. 현대차는 이날 홍수로 인해 자동차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2013년형 현대차를 구입하면 750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 북미 법인 관계자는
인피니티가 새로운 시도를 했다. 시즌 동안 경쟁력을 과시하는 성공적인 F1 머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공개키로 한 것.인피니티는 "F1카의 제작 과정"이라는 미니시리즈를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해 공개키로 했다. 이 영상은 F1 머신의 컨셉과정에서부터 제작 과정까지를 모두 담게 된다.영국 시간으로 18일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 "디자인과 R&
BMW가 18일(현지시간).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순수 전기차 i3의 역사적인 양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BMW는 i3 생산을 위해 라이프치히 공장에 400만유로(58억여원)을 투자했으며 800여명을 신규 고용했으며 총 개발비용은5억유로(7250억여원)이 투입됐다.첫 번째 생산되는 i3는 오는 29일 열리는 베를린 마라톤의 선두차량으로 제공돼 역사적인 첫 상용
유럽의 지난 8월 자동차 판매가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유럽의 8월 자동차 판매는 총 65만 3872대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5% 줄었다.지난 7월, 5%의 판매 증가세를 기복하면서 유럽 시장의 회복세가 기대됐던 것과는 크게 대조가 되고 있다.브랜드별 희비도 엇갈렸다. 미국 GM은 5만 2652대로 작
추석 등 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차들이 빠져나가면서 한적해진 서울 도심의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속과 신호위반 등에 따른 교통사고는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추석연휴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3일간)로 다소 짧았다. 그래도 고향을 찾으려는 발걸음은 여전해서 약 70만 대
BMW 코리아가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연관산업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BMW 코리아와 제주도는 이번 MOU 체결로 전기자동차의 상용보급 및 자동차 연관사업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BMW는 전기차 보급확산을 위한 도내 기업의 사업참여와 문화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제주특별자치
추석 연휴에 ‘고향 갈 때 타고 싶은 차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SUV와 승합차가 1위를 차지했다. SK엔카가 지난 8월 성인남녀 4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SUV/승합차는 37.9%로 1위를 차지했다.대형차와 중형차는 각각 30.8%, 21.8%로 뒤를 이었다. SUV와 승합차 응답자들은 4인 이상 가족이 많은 짐을 싣고 가기에 가
한국타이어의 7번째 글로벌 생산 시설인 인도네시아(웨스트 자바 베카시)공장이 1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총 3억 5300만 달러를 투자해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된 인도네시아 공장은 승용차용 타이어, 초
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실수로 차가 움직였다면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술을 마셨다면 단 10센티만 운전을 해도 음주운전으로 엄하게 처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술에 취해서 실수로 변속기를 건드려 차가 1m 가량 밀리면서 추돌사고를 낸 음주운전자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법원은 사람의 의지에 관계없이 자동차가 움직인 것은 운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