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자동차를 거래할 때 내는 취득세를 대부분 대행업자에게 맡기고 개인과 법인간 과세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악용해 거액을 탈루해 온 일당들이 경찰에 적발됐다.17일, 경기경찰청과 감사원에 따르면 수 억원대의 고가 외제 승용차를 저가에 등록하는 수법으로 총 328대의 취득세 6억 3000만원을 탈루한 등록대행업자 윤 모씨 등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윤 씨 등
한국지엠이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3년 산업·발전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을 선도, 국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한 ‘기후변화 인사이드 행사’에서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국내외 산업계 인사 15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동차서비스 및 튜닝산업 선진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주최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애프터서비스 및 손상평가 연구회, 국회 주승용 의원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금번 세미나에서 제1주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10월 18일~19일 이틀간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 캠퍼스에서 '2013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건국대, 충남대, 전북대, 명지대 등 전국 15개 대학에서 23개의 팀이 참여한다.이번 대회에서 선보이는 차량은 모두 각 팀 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국내 최고의 종합 모터스포츠 제전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시즌 최종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라운드는 총 94대가 (제네시스쿠페20, 벨로스터 터보 22, 포르테쿱 19, 아반떼 33) 출전신청을 마쳐 역대 KSF 최다 출전 기록(종전 91대)을 갱신할 전망이다. 제네시스
기아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3주 동안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17세 이하 ‘2013 FIFA 청소년 월드컵’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2013 FIFA 청소년 월드컵’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축구 강국을 포함한 전세계 24개국이 참가해 총 52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2014 브라질
현대자동차가 최신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전자식 AWD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을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HTRAC’은 현대차를 의미하는 영문 이니셜 ‘H’와 4륜 구동 시스템의 기술적 특성을 상징하는 ‘Traction(구동, 선회)’의 합성어로 빙판길 등 도로 상태에 따라 전후 구동축에 동력 배분
포르쉐 AG가 2014년부터 2대의 LMP1 레이싱카로 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스포츠카 세계 챔피언쉽의 시즌 하이라이트는 바로 르망 24시다. WEC 2014는 총 8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경기의 장기적인 참여는 포르쉐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포르쉐 LMP1의 부사장인 프리츠 엔칭어는 10월 7일부터 8일
기아차가 오는 22일 출시하는 ‘올 뉴 쏘울’의 실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소프트폼과 블랙하이그로시, 인조가죽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는 플로어 콘솔부 위에 배치된 시동 버튼, 에어벤트와 스피커의 일체형 디자인 등 독특함으로 가득하다.주행 중 음향에 따라 색의 밝기가 리드미컬하게 조절되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가 적용이 됐고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
자동차의 색상이 다양해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색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유채색 계열의 색상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무채색의 강세는 여전하다.최근에는 이 보다 더 자극적이고 눈에 띄는 강렬할 색상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독특한 색상의 대부분은 일시적인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을 하지만 판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최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가솔린과 압축천연가스(CNG)를 복합 사용할 수 있는 바이퓨얼(Bi-Fuel) 모델을 내년 여름부터 판매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니엘 에커슨 GM회장은 16일(현지시간) 1974년 오일쇼크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석유 소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렴한 C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쉐보레 임팔라의 바이퓨
"차를 사고 이틀째 였나, 고속도로를 가는데 엑셀(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는데 엔진에서 굉음이 들리고 브레이크를 밟는 것처럼 속도가 급격하게 줄더라고요. rpm은 6000까지 치 솟았고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지난 8월 30일, 포드 올 뉴 퓨전을 구입한 정 모씨(경기도 안양)는 이 때부터 '분노'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갓길에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