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9일에 현대ㆍ기아자동차로부터 아반떼와 K3 유로(해치백), 엑센트 차량을 각각 1대씩 교육연구용으로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 받은 차량은 신차가격으로 5천만 원 이상에 해당한다.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이 대학에 기증한 차량 중에 ‘아반떼’와 ‘K3 유로’는 양산차량에서 흔히 구할 수 없는 수동변속기 차량이다. 이 대학 모터스포츠전공
럭셔리 컨버터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BMW 뉴 M4 컨버터블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BMW는 최근 '뉴 M4' 컨버터블의 실제 이미지와 제원 등을 전격 공개했다. 뉴 M4 컨버터블의 실물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2014 뉴욕오토쇼에서 공개가 될 예정이다.하드 탑을 적용한 M4 컨버터블은 BMW M 시리즈 라인업인 M3 세단과 M4 등에 탑재됐던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 가운데 가장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모델은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C Two(사진)로 나타났다.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신차 가격과 5년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계산해 각 차급별 유지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차(Least expensive overall)와 가장 많이 드는 차를 발표했다.5년간 유지비용에는 감가상각비
2013년 국산차 업계는 초라한 실적을 남겼다. 상용차를 다 합친 내수 판매가 전년보다 2.1% 감소한 138만대 밖에 되지 않았다. 승용차만 따져보면 더 부진했다. 113만대로 무려 3.5%나 줄었기 때문이다.시장을 먹여 살린 건 마진이 좋은 SUV다. 캠핑과 레저 등 아웃도어 열풍이 시작되면서 같은 기간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SUV 판매는 무려 14
한국지엠이 1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부평공장내 엔진 1천만대와 수동변속기 7백만대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전영철 생산부문 부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엔진 1천만대 및 수동변속기 7백만대 달성은 다양한 엔진 생산을 통해 축적된
2014 닷지 다트가 미국 유력 자동차 구매 가이드 더 카북(The Car Book)에 의해 올해 에디션 컴팩트 카 부문에서 '최우수 추천 차'에 선정됐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닷지 다트는 이로 인해 2년 연속 최우수 추천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최우수 추천 차는 정부 기관과 독립된 민간업체에서 수집한 광범위한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더 카북과
장점이 많은 차다. 멋진 스타일도 그렇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알차게 꾸려진 인테리어, 그리고 꽤 많은 부분에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기능과 장점을 갖고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차의 정체성이 잘 묻어있는 차이기도 하다. '코란도'라는 걸출한 네임을 물려받았고 레저용 차량에 강점을 갖고 있는 쌍용차 코란도 시리즈의 완결판이기 때문이다.공들여 만든 만큼 앞
입춘(立春)은 벌써 지났다. 폭설이 예보돼 있고 꽃샘 추위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봄은 벌써 저만치 느리지 않게 오고 있다. 성급한 마음에는 이미 봄 바람, 꽃 바람이 가득하다. 한 겨울에도 무슨 목적이든 문을 나서봐야 주말을 제대로 보낸 것 같은 요즘, 봄은 더 없이 기다리는 계절이 됐다.영악스러운 자동차 업체들은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SUV 열풍을 이어 가
최근 국내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고연비 자동차의 보급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특히 소비자들은 신차 구입에서 고연비 부분에 큰 관심을 가질 만큼 중요한 요소로 탈바꿈하였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대형 고급차를 구입하면서도 당당하게 연비를 따지는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이미 수년 째 지속되고 있는 수입 승용디젤차의 인기는 그 바닥에 연비
기아차 쿠페 컨셉트카 GT4 Stinger의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3일 개막하는 북미국제오토쇼 데뷔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GT4의 티저 이미지와 제원 등을 공개하고 있는 기아차는 10일, 루프 이미지와 엔진의 구성 등을 발표했다.GT4는 4실린더 가솔린 직접분사 방식의 2.0리터 T-GDI 터보 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315마력의 출력
한국지엠이 경제형 차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스파크 LPG 밴(Spark LPG Van)모델을 13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호샤사장은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 적재공간, 높은 연비와 향상된 안전성을 갖춘 스파크 LPG 밴은 압도적인 경제성으로 우리 고객에게 새로운 발과 일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국내 유일의 경형 LPG 밴으로 자리잡을 스파크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수입 디젤차에 대항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총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 동안 변변한 무기가 없어 수입차에 별 저항을 하지 못했지만 최근 기아차가 K3 디젤을 내놨고 앞서 현대차도 아반떼 디젤을 출시하면서 전력이 사뭇 강화됐기 때문이다.아반떼와 K3 디젤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볼륨 세그먼트이고 폭스바겐과 푸조 등 주요 수입업체
지난 5일, 경기도 일산과 파주 일원에서 진행된 K3 디젤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기아차는 폭스바겐의 '골프'를 주요 비교 모델로 삼았다. 기아차 관계자들은 K3 디젤과 골프를 비교한 자료를 활용했고 "가격과 성능에서 골프보다 뒤 질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앞서 출시된 현대차 아반떼 디젤 얘기도 나왔다. 한 관계자는 “아반떼 디젤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쌍용차가 더 여유로운 공간과 확대된 편의사양을 갖춘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 모델은 2열 시트와 4열 시트를 2인 공간으로 변경하고 2열 시트 양쪽에 암레스트를 적용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더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과 17인
혹한의 계절 겨울이 왔다. 미리 꼼꼼하게 차량 점검을 받았다 하더라도 눈, 비 등의 악천후와 빙점을 크게 밑도는 강추위는 언제든지 고장과 사고를 야기시키기 마련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사전 점검 이외에도 겨울 한철을 무사히 보내기 위한 상시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겨울철 콜드스타트, 세심한 주의가 필요=업무 용도가 아닌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는 차량은
1964년 생산된 페라리 250LM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4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페라리 250LM은 당초 1200만 달러에 경매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예상치를 크게 웃 돌면서 자동차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경주용 차로 생산됐던 페러리 250LM은 320마력을 발휘하는 12기통 미드십 엔진을 탑재했으며 5단
피아트-크라이슬러가 2013 LA 오토쇼에서 ‘뉴 피아트 친퀘첸토 1957 에디션’, ‘뉴 지프 랭글러 윌리스 휠러 에디션’, ‘뉴 크라이슬러 300S’, 뉴 닷지 차져’, ‘뉴 닷지 챌린저’ 등 2014년을 공략할 모델들을 대거 발표한다.'뉴 피아트 친퀘첸토 1957 에디션’은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 친퀘첸토(500) 탄생 5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내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의 대명사 제네시스 쿠페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선을 보였다. 현대차는 15일, 변속기 성능을 개선하고 역동적 주행성능을 구현한 옵션 패키지, 블루링크 서비스가 신규 적용된 ‘제네시스 쿠페 201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 쿠페 2014는 특정 음색을 증폭시키는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기존 람다 3.8 모델에서 세타 2.0
쌍용차가 디자인을 변경하고 상품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액티언을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액티언은 코란도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재해석해 더욱 강인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유로5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액티언 디젤은 저속토크 중심의 설계로 효율성과 NVH를 향상시킨 e-XDi200 LOW CO₂엔진(155마력)과 최대 출력 15
현대ㆍ기아차가 응답성과 연료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2.0 터보 GDI 엔진과 7속 더블클러치(DCT)를 개발해 공개했다.DCT는 두 개의 클러치 세트가 다음 변속 시점에 맞춰 서로 번갈아 가며 사용을 하기 때문에 동력이 끓기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변속 충격이 거의 없고 동력 성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특히 수동변속기와 같은 빠른 응답성을 갖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