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현대·기아차가 제작·판매한 국내 승용자동차 6개 차종 16만2509대에 대해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 도요타·혼다·닛산 등 일본 자동차 제조사가 에어백 결함으로 약 340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에 따르면 리콜은 사안에 따라 중고차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르다. 리콜을 야기한 부품
금호타이어가 2013년 10월부터 2018년까지 르노삼성의 전기자동차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약 2년 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르노 삼성의 100% 순수 전기차 SM3 Z.E.에 단독으로 공급하게 됐으며, 규격은 205/55R16이다.SM3 Z.E는 국내 최초로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가는 준중형급 전기차로 운행시 배
자동차 급발진이 차량의 구조적인 문제나 결함때문이 아니라는 결론이 또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9일,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작년 5월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의 3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 내용은 작년에 우선조사대상으로 선정한 6건의 사고 중 일부 조사지연 등의 이유로 발표가 미뤄졌던 대구 효명동 앞산순환도로 YF쏘나타와
자동차 광고 가운데 가장 모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은 배우 하정우와 아우디 S8로 나타났다. SK엔카가 지난 3월 성인남녀 575명을 대상으로 ‘현재 활동 중인 자동차 광고 모델 중 자동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우디 S8의 홍보대사 하정우(21.9%)’가 1위를 차지했다.지난 2월 아우디 S8 홍보대사로
환경부는 8일, 서울 중림동 LW 컨벤션센터에서 2013년 전기자동차 급속 공공충전인프라 설치와 관련해 충전방식 표준안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제2단계 공공 급속충전기 설치표준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와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BMW코리아 등 전기
지난 3월 29일 개막한 2013서울모터쇼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13서울모터쇼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수 만 관람객이 몰리면서, 오늘까지 다녀갈 관람객만도 7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폐막을 이틀 앞둔 마지막 주말, 서울모터쇼가 관람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이벤
르노삼성차가 3월 한 달 동안 내수 판매 4769대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발표된 3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내수 4769대를 비롯해 수출 7740대 등 총 1만2509대를 판매했다.최근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SM3와 지난 11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SM5 플래티넘, SM7, QM5 등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르노삼성차 전시관을 방문, 하반기 출시 예정인 QM3와 SM3 전기차를 둘러보고 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이 두 모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8일,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에 5번째 정규 라인업인 크로스오버 QM3와 파워풀한 성능으로 무장한 SM5 XE TCE를 선보였다.‘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한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7년 QM5 출시 이후 6년 만에5번째 정규 라인업에 가세하는 QM3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선진 직분사 및 터보차저 기술력이 집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크로스오버의 모델명을 QM3로 정하고 이 달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QM3는 르노삼성차의 다섯 번째 정규 라인업으로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공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르노의
르노삼성차가 2월에도 국내 완성차 업체 판매 순위에서 꼴찌를 했다. 지난 달에 이어 연속 두 달째다.작년부터 내리막을 거듭하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부진이 의외로 길고 심각하게 이어지고 있다. 2월 판매가 전 달보다 늘었다고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최근 쏟아붓고 있는 광고와 홍보의 양적 증가를 보면 역시 기대한 만큼의 효과도 거두지 못했다.르노삼성차의 2월 실
르노삼성차가 2월 한 달 동안 내수 4130대, 수출 7481대 등 총 1만1611대를 판매하며 그 동안 계속된 감소세에서 벗어나며 실적 반전에 성공했다.4일 발표된 르노삼성차 2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짧은 근무일수와 설 연휴까지 겹쳐 내수판매에 불리한 환경이었지만 전 차종이 고르게 호조를 보이며 모처럼 큰 폭의 반등을 만끽했다.2월 기록한 1만1611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2월 19일부터 최고의 고객 만족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2013 보증합니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차가 사람을 사랑할 때’ 브랜드 캠페인의 후속 편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3인 안성기, 유지태, 이나영이 본인의 이름을 걸고 르노삼성자동차를 보증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프리
르노삼성차가 개별소비세 환원과 경기 침체로 1월 판매 실적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판매는 3850대에 그쳤고 수출도 1859대를 저조해 지난 해 1월보다 60.5% 감소한 총 5709대를 기록했다.반면 주력 모델인 뉴 SM5 플래티넘은 2424대를 판매 해 전년 동기 대비 낙 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인기세를 꾸준히 이어
르노삼성차는 신연비 기준으로 뉴 SM5 플래티넘과 뉴 SM3가 국내 완성차 동급 모델 중 최고의 연비효율을 인정받은 것을 기념, 오는 28일까지 전국 판매지점에서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달려라! 연비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2월 한 달 동안 전국 르노삼성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응모달 수 있고 1등 당첨자 1명에게
르노삼성차는 저금리 할부상품을 뉴 SM5 플래티넘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저금리 할부 상품은현재 뉴 SM3, QM5, SM7 차종에서 운용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3.9%/36개월, 4.9%/60개월 혜택이 재공되고 있다.저금리 할부 대상 모델을 뉴 SM5 플래티넘까지 확대하게 된 것은 개별소비세 환원 후 차량구입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에게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신연비가 업체 간 희비를 엇갈리게 하고 있다. 일부 모델이 허세에 가까웠던 구연비 수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체면을 구겼는가 하면, 정 반대로 기세가 오르곳도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차 주력 모델인 SM3, SM5가 동급 최고의 신연비를 달성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차급별 시장 비중이 큰 준중형과 중형 세그먼트에서 우수한 연
올해 부터 자동차에 새로운 연비 표시 제도가 도입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차의 연비가 동급 최고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르노삼성차는 4일, 대표모델인 SM3와 SM5가 신 연비를 기준으로 동급 최고라고 발표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신연비 측정 기준에서 New SM5 Platinum이 중형차 최고
르노삼성차가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 내수 6405대, 수출 7504대 등 총 1만3909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전월 대비 11.8%의 의미있는 증가세로 한 해를 마감했다.2일, 르노삼성차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판매실적은 New SM5 Platinum과 New SM3의 판매 호조가 증가세를 견인했다.특히 SM5는 12월 내수에서 3902
2013년 계사년(癸巳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 선 보일 예정으로 있는 신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이뤄질 전망이다.그러나 기아차 K3와 K9, 현대차 싼타페를 제외하면 풀 체인지 모델이 거의 없었던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제법 주목을 끌 수 있는 신차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내년 출시 예정 모델 가운데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신차는 기아차 신형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