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국내 최초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오는 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코란도 이모션은 3주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쌍용차는 오는 4일 ‘온라인 론칭 세레머니’를 통해 신차 소개 영상 등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감성을 더한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공간 활용성, 안전성, 편의성 등을 담았다. 여기에 전기차
기아 크로스오버 순수전기차 'EV6'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7일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에 '기아 EV6'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아 EV6는 총점 6116.25점을 얻어 2위 제네시스 G90(6041.5점)를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3위는 제네시스 GV60(6015.15점), 4위는 기아 K8 하이브리드(5866.5점), 5위는 메르세데스-벤츠
쌍용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올 뉴 렉스턴의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계약(PS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단지에서는 SNAM사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와 주베일 왕립위원회 아마드 알 후사인 대표 등 쌍용차와 SNAM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최초의 자동차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도 함께 개최됐다.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가 2021년 판매 8만 4496대, 매출 2조 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됐다.판매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만 6363대, 수출 2만 8133대 포함 총 8만 4496대를 기록했다.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한 쌍용자동차가 올 하반기 중형 스포츠유티리티차량 'J100(프로젝트명)'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신차명으로 예상되는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4일 영문명 '토레스(TORRES)'로 국내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처음으로 출원했다. 이는 2020년 4월 '코란도 이모션'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출원으로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앞서 상표권 선
설 연휴기간 국내 자동차 제작사 4곳이 '2022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26일시작해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에는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차가 참여한다. 현대자는 21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1331개 서비스 협력사,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83개 서비스 협력사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무상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에어컨·제동장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000대 돌파했다. 국내에서 팔고 있는 픽업 트럭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흥행세다. 쌍용차에 따르면 누적 계약 가운데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한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 비중이 26%에 이른다.픽업 트럭 중에서도 강한 개성이 강조된 스페셜 모델에 대한 반응이 그만큼 뜨겁다는 의미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은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다. 특히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
쌍용차 대형 SUV 렉스턴이 영국 자동차 잡지 4×4 매거진(Magazine)이 사륜구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최고 가치상(Best Value 4x4)을 5년 연속 수상했다. RV 명가를 자처하는 쌍용차 진가가 랜드로버 등 경쟁차가 즐비한 영국에서 입증된 셈이다. 4x4 매거진 편집장 알란 키드(Alan Kidd)는 "매년 가을이 오면 가장 많은 질문이 렉스턴이 갖고 있는 최고 가치상을 누가 탈환할 것인지를 묻는 것"이라며 "그러나 대답은 항상 아니오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4×4 최고 가치상 경쟁이 매우 치열했지만 "가격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적용으로 더 강력해지고 안전해진...그리고 흥미로워진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만나봤습니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2006년 액티언 스포츠, 2012년 코란도 스포츠 그리고 2018년 렉스턴 스포츠까지 약 20년의 세월 동안 국내에서 유일하게 픽업 시리즈 선보이며 'K-픽업'의 명맥을 잇고 있는 쌍용차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통해 다시 한번 저력을 드러낸다. 픽업트럭의 특성상 화물차로 분류되어 승용차와 달리 편의 및 안전사양이 미비했던 부분을 보안한 쌍용차는 이른바 역대급 '혜자 스펙'으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픽업 모델로는 드물게 커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한 쌍용자동차가 향후 전기차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사업 정상화에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쌍용차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3월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는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의 전기차 버전 'U100'을 선보이는 등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기존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처음으로 준중형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