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전기 픽업 트럭 'R1T'를 시작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R1S'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의 미국 환경보호청 EPA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수치가 발표됐다. 7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알제이 스카린지 리비안 CEO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달 중 리비안 배송을 시작하기 전 다양한 정부 기관의 작업이 완료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하며 이후 EPA를 통해 R1T · R1S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 데이터가 공개됐다고
지난해 10월 전기차의 미래 비전을 향한 노력을 의미하는 '르노 이웨이(Renault eWays)'를 통해 유럽 시장을 위한 차세대 '메간(Megane)' 출시를 암시한 르노 브랜드가 A세그먼트 '트윙고 E-테크'와 B세그먼트 '조에(Zoe)' 순수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C세그먼트 순수전기차 '메간 E-테크'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해 선보인 '메간 e비전'의 양산형 모델인 메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다.폭스바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부문 모델의 양산형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2만에서 2만5000 유로 사이로 책정된다. 이번 소형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의 대표적인 콘셉트는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이 내포되었다.
포르쉐 AG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는 순수전기 레이싱 콘셉트카 ‘미션 R(Mission R)’을 공개했다.'미션 R' 콘셉트카는 레이싱에 대한 열정과 최첨단 기술, 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진보적인 디자인, 극단적으로 낮은 차체, 순수 전기 레이싱 모델을 특징으로 예선 모드(qualifying mode)에서 최고출력 1088마력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다. 80kWh의 배터리 용량과 혁신적인 회생제동 시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임러와 중국 '지리(吉利 Geely)' 자동차가 합작을 통해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Smart)'의 새로운 벤처 회사를 설립한 가운데 이들의 첫 결과물이 공개됐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19년 내연 기관 생산을 포기한 후 전기차 브랜드 전환 계획을 밝힌 스마트 브랜드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첫 콤팩트 SUV 순수전기차를 선보인다. 중국 지리가 설계하고 메르세데스의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해당 콘셉트
애플의 전기차 출시가 잠정 2024년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른바 '애플카' 생산을 둘러싼 완성차 업체 및 부품사 간 치열한 물밑 접촉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만 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2024년으로 잠정 확정하고 일본, 한국 등의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와 물밑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애플은 한국의 LG, SK 그리고 일본의 토요타와 접촉해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토요타와 만나 잠재적 파트너십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아시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라인업이 지속 확장 중인 가운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출시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차는 최근 아이오닉 5 N 프로토타입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아이오닉 5 고성능 버전은 최대 577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최근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으로 보이는 차량을 뉘르부르크링 일대에서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전한 이미지 속 아이오닉 5 N 차량은 일반 버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AMG Seoul)’을 오픈했다. AMG 서울은 AM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딜러십으로,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6번째로 선보이는 AMG 브랜드 센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 오픈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이은 국내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이 고성능차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함에 따라, AMG만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레이싱카 C-TYPE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한정 제작된 C-TYPE 컨티뉴에이션(Continuations)을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에서 개최된 엘레강스 콩쿠르(Concour of Elegance)에서 지난 3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재규어에 프랑스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 첫 우승을 안겨준 C-TYPE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은 영국 코벤트리에 위치한 재규어 클래식 웍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C-TYPE의 두 번째 르망 레이스 우승과 함께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재규어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E-클래스 전기차 버전 'EQE'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을 우선 공개했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벤츠 'EQE'는 전기 비즈니스 세단으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핸들링,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기존 내연기관 모델보다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한 EQE는 하나의 활과 같은 '원 보우(one-bow)' 디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간판급 SUV 'G 클래스'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전기차 버전 'EQG 콘셉트'로 새롭게 공개된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벤츠의 EQG 콘셉트는 2세대 G-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순수전기차 EQ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다. 외관 디자인은 루프 장착형 LED바를 새롭게 탑재하고 독특한 모습의 22인치 알로이 휠, 보다 공기역학적인 범퍼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순수전기 구동 방식에도 여전
포르쉐 AG가 한국시간 기준 오후 10시 자사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카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보다 하루 앞서 진행되며, 발표는 두 번의 르망 종합 우승 타이틀을 지닌 포르쉐 홍보대사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와 헐리우드 스타 패트릭 뎀시(Patrick Dempsey)가 맡는다.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로 유명한 패트릭 뎀시는 포르쉐 911 R
기아가 연식변경모델로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모델로 선보이는 신차는 기아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올해 글로벌 시장 예상 판매 대수가 500만대에 이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기차 누적 대수는 지난해 10만대에서 올해 20만대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이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속속 출시하면서 가속이 붙으면 국내 시장 점유율은 상상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2025년 연간 글로벌 수요는 1000만대로 예상한다.문제는 전기차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어두운 부분도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기차 급발진, 화재, 침수지역 감전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가장 걱정되는 것이 전기차 화재다. 국내에서 발생하
르노삼성차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노조는 3일, 최근 타결한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55% 찬성으로 완전 타결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달 31일 13차 본교섭에서 미래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해 2020년 임단협과 2021년 임금협상을 통합 타결하기 위한 노사간 협상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대타협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이어간 끝에 그 동안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며, 기본급은 동결하되 총 830만원을 일시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TCF(Trim/Chassis/Final)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2만4389대 보다 9.3% 감소, 2020년 8월 2만1894대보다 1.0% 증가한 2만211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8월까지 누적대수 19만4262대는 전년 동기 16만9908대보다 14.3% 증가했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734대, BMW 5214대, 아우디 1341대, 폭스바겐 1305대, 볼보 1152대, 미니 969대, 쉐보레 946대, 렉서스 933대, 포르쉐 657대, 혼다 518대, 토요타 467대, 지프 428대
쌍용차가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인 ‘2021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2’에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카 ‘로드 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쌍용차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1 고카프(GOCAF) 시즌2’에 참가해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베이스로 제작한 ‘로드칸’을 비롯해 티볼리 에어 5인승과 2인승 캠핑카 등 총 3대의 캠핑카를 다양한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해 언택트 시대에 맞춘 레저 트렌드를 제시했다.이번 행사
당초 2020년으로 예정되던 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출시가 또 한 차례 연기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로드스터 출시를 2023년 하반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2020년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바이러스와 반도체 부족 현상에 대해 언급하며 "내년 엄청난 반전이 없다면 2023년 하반기 신형 로드스터가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7년 11월 세미트럭 공개 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인 테슬라 로드스터는 당초 2020년 출시가 예정되어
승객이 출발할 장소와 도착할 곳을 정하면 자율주행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라이드플럭스는 3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국내 최초로 승객이 자유롭게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는 자유 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혁신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율주행 실증과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시작될 자율주행 서비스는 승객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올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BMW의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iX'가 지난달 'xDrive 40'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에 이어 'xDrive 50' 추가 인증을 실시하며 막바지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일, BMW iX xDrive 50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공차중량 2575kg에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8마력, 3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이는 앞서 인증 완료된 iX x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