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전기차 볼트 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에 한 축을 이루는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Volt)가 2018년형 모델로 국내 출시된다.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후, 카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 소개된 바 있는 볼트(Volt)는 지난해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와 함께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을 대표하는 전세계적으로 1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연식변경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부분변경모델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출시행사를 갖고 국내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먼저 뉴 레인지로버는 외관에서 새로운 프론트 그릴이 탑재되고 한 장의 알루미늄 판으로 제작된 클램셀 보닛은 더욱 부드럽고 길게 적용되어 차량의 기품있는 외관을 장식한다. 벤트 피니셔, 사이드 벤트 그래픽, 사이드 액센트 그
인피니티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THE NEW Q60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인피니티는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츠 400 가솔린 모델을 한국에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6970만원(VAT 포함)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경쟁력 있게 가격을 책정했다.뉴 Q60의 디자인은 출시 후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2017년 세계적 권위의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디자인상을
포드코리아가 3년만에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2018 뉴 머스탱'을 출시한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파워트레인에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돼 보다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4일 포드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치전시장에서 '2018 뉴 머스탱' 쇼케이스를 갖고 신차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면부 포니 엠블럼으로 잘 알려진 머스탱은 지난 1964년 최초 출시 이후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롤스로이스가 전세계 단 5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Wraith Luminary Collection)을 공개했다.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루미너리’는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혹은 해와 달 같이 자연적으로 발광하는 물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은 사전적 뜻과 같이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받은 모델로, 차량의 내외관에 빛과 관련된 요소를 대거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차량의 외관은 새롭게 개발된 선버스트 그레이 페인트로 도색됐다. 하늘이
전동화 시스템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페라리가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보이는 차종을 트랙에서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성능을 구긴다는 이유로 잡종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슈퍼카 브랜드도 최근 개발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시장이다.영국 선데이 타임즈 등에 따르면 페라리가 2019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이탈리아 피아노라 서킷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페라리 488 GTB를 기반
혼다코리아가 간판급 베스트셀링 세단 혼다 어코드를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세분화해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3일 혼다코리아는 '2018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는 자사 대표적 베스트세링 세단 어코드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3가지 파워트레인 타입의 풀라인업으로 오는 5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뉴 어코드는 10세대를 맞이해 설계부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풀체인지 모델로, 한층 강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역대 어코드 사상 최초로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혼다의 첨단
기아차 플래그십 THE K9이 3일 출시됐다.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THE K9은 올해 1만5000대, 내년에는 2만대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이 5490~7750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6650~8230만원, 5.0 가솔린 모델은 9330만원이다.THE K9은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실내공간, 국산 고급차 최고수준의 첨단 주행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성능, 단단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성 및 강화된 안전성이 강조된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출시한 신형 벨로스터에 사운드 품질과 고급감을 강화한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을 추가한다. 이번 트림은 맑고 청량한 고음과 역동적인 중저음, 높은 앰프 출력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와 넓은 영역의 음상(음원의 위치 및 거리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2일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의 사운드 품질과 고급감을 대폭 강화한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맑고 청량한 고음을 구현하기 위해 대쉬보드 좌우측 상단에 위치한
혼다가 영국에서 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을 오는 4월 1일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CR-V 로드스터 컨셉트의 판매는 올 여름 시작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은 드롭탑을 싹둑 잘라버렸다. 지붕이 없는 오픈카인셈. 혼다는 드롭탑이 잘려나간 날카로운 부위를 그대로 살리고 앞면에서 뒷면으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을 살리기 의해 B필러와 C 필러까지 제거해 버렸다.과감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는 있지만 공개될 CR-V 로드스터 컨셉트는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주행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혼다는 자동차의 강성
포드가 1968년 히트한 영화 '불릿(Bullitt)' 개봉 5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 2019 머스탱 불릿의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머스탱 불릿은 올 여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 현지 기준으로 4만6595달러(한화 약 4958만원)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머스탱 불릿은 클래식한 큐 볼 시프터(cue ball shifter)로 완성됐으며, 날렵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머스탱 GT의 프리미엄 및 퍼포먼스 패키지가 제공됐다.대형 에어 인테이크홀과 머스탱 쉘비 GT350 흡기 매니폴드는 87
가장 강력한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28일 국내 시장에 선을 보였다. 최대 출력 600마력, 100km/h 도달 시간 3.5초로 극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접이식 하드톱,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여유 있는 운전석, 2+시트를 갖춘 모델이다. 페라리의 8기통 터보 엔진은 새로운 부품과 엔진 조정 소프트웨어의 정교한 측정을 통해 이전 모델인 캘리포니아 T와 비교하여 40마력의 출력을 더 확보했다. 페라리 특유의 8기통 사운드트랙도 향상됐으며 특히 오픈톱 주행에서 돋보이게 만들었다. 새로운 피스톤과 연접봉 및 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