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플래그십 쉐단 임팔라가 현대차 그랜저가 독주하고 있는 국내 준대형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공개된 임팔라는 풀사이즈 대형 세단다운 웅장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 전방위 첨단 기술의 360도 세이프티 시스템으로 무장, 만만치 않은 상품성을 과시했다.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임팔라는 지난 200
기아차가 새로운 얼굴로 변화를 시도한 ‘모닝 스포츠’를 선보였다. 10일부터 모닝 스포츠는 범퍼부를 스포츠 모델 전용으로 변경하고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로 강인함을 강조했다.전면부는 독특한 모양의 넓은 인테이크 그릴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 보이게 했고 범퍼의 양끝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했다.후면부는 원형의 백업램프와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현대차가 미니버스 쏠라티의 출시를 이달 말로 잡았다. 전주공장의 생산 일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늦어도 내 달 초는 넘기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미니버스 시장은 물론 승합차 시장의 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차급으로 보면 16인승 미니밴이지만 용도에 따라 다양한 쓰임새가 가능해 현대차 스타렉스와 기아차 카니발, 쌍용차 코란도 투
외장 디자인을 부분 변경하고 유로6 기준에 대응한 ‘2016 그랜드 스타렉스’가 10일 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디젤 왜건형에 탑재된 2.5 VGT 디젤 엔진에는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엔진과 변속기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이에 따라 기존(9.5km/ℓ) 대비 3.2% 개선된 9.8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서 비교적 약세였던 재규어 랜드로버가 연초 출시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성공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다부진 각오를 보이고 있다.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지난 6일,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재규어 XE 공개행사에서 “지난 3월, 월 판매가 처음 1000대를 돌파했고 6월에는 1078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렉서스가 세단 LS와 함께 할 두 번째 플래그십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플래그십 라인에 투입될 두 번째 모델의 차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LS세단을 기반으로 한 RWD 쿠페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 대형 승용 시장의 판매가 위축되고 있는데도 렉서스가 플래그십 라인업을 확대하려는 이유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치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
BMW 코리아가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성과 우아한 디자인을 한층 더 극대화시킨 뉴 6시리즈의 총 4가지 라인업인 뉴 640d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650i 컨버터블, 그리고 고성능부문의 뉴 M6 그란쿠페와 뉴 M6 쿠페 등을 출시했다.▲BMW 뉴 6시리즈= 스포티한 주행성능, 편안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혁신적인 옵션을 내세우
재규어 코리아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 신차 공개 행사를 6일 가졌다. XE는 총 5가지 트림으로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E R-스포츠’, ‘XE 포트폴리오, ‘XE 프레스티지’와 2.0리터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의 ‘XE 프레스티지’ 및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E S
[부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왜건 C 클래스 에스테이트를 4일 열린 메르세데스 미 부산 오픈 행사에서 프리뷰로 선 보였다. C 클래스 에스테이트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왜건으로 1996년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0만대 이상 팔린 모델이다.이날 올리버 브리츠 벤츠 코리아 제품담당 총괄 이사는 "에스테이트
상반기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SUV 브랜드 지프(Jeep)가 이 여세를 몰아가기 위해 오는 9월 소형 SUV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투입한다.지프는 올-뉴 레니게이드 출시로 소형 SUV에서 준중형 컴패스, 중형 체로키, 대형 그랜드 체로키,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레니게이드는 2차 세계대전에서 전장을 누비고 다닌
벤틀리가 첫 SUV 벤테이가(Bentayga)의 오프로드 테스트 장면을 공개했다. 벤테이가는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 모습이 노출되는 등 막바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어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벤테이가의 오프로드 테스트는 스웨덴 북부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거친 산악도로에서 4륜 구동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르노삼성차가 도넛 탱크를 적용한 SM7 노바 LPe를 출시하고 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SM7 노바 LPe는 LPLi(LPG 액상 분사) 기술과 도넛 기술이 더해져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는 준대형 LPG 차량이다.또한 기존 SM7 노바 SE25 트림의 기본품목에 LE25 트림의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와 뒷좌석 열선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전방 경보장치
기아차 쏘렌토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16년형이 3일 출시됐다. 2016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화하고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총 8개의 트림 중 두 개의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의 가격을 동결했다.외관에는 LED 포그램프가 국산 SUV로는 최초로 적용됐고 내장 브라운 컬러팩을 인조가죽으로까지 확대했다. 고급 세단에 들어가는 동승
1958년형 출시돼 지금까지 1600만대나 팔린 북미 베스트셀러 임팔라의 국내 데뷔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크지는 않지만 각 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은 자존심 경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쉐보레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공을 들여 임팔라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임팔라는 근대 미국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대표하며 10세대에 걸쳐 끊임없이 진화하며 북미 베스트셀러
쌍용차 모기업인 마힌드라가 코란도의 옛 디자인과 흡사한 SUV 뉴 타르 CRDe를 인도에서 출시했다. 뉴 타르 CRDe는 최저 지상고 200mm, 접근각 44도, 이탈각 27도, 2500cc CRDe 엔진, 동력 분배 비율 조정이 가능한 사륜구동 시스템 등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계식 디퍼렌셜 락을 적용해 최악의 지형에서도 강력한 견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등급 연비 효율과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D3 엔진을 탑재한 2016년형 XC60, S60, V40, 크로스 컨트리 모델을 30일 출시했다. D3는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으로 기존 4기통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인 D4와 2000cc로 배기량은 같지만 마력을 150hp으로, 토크는 모델에 따라 32.6~35.7 kg•m으로
올 가을 출시 예정인 혼다 시빅의 10세대 모델이 막바지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디자인은 물론 혼다의 새로운 모듈형 플랫폼을 처음 적용하고 1.5리터 터보 다운사이징 버전 등의 가세로 주목을 받고 있는 10세대 시빅은 늦어도 9월 이전 공개될 예정이다. 10세대 시빅은 지난 1월 열린 뉴욕오토쇼를 통해 세계 쵳로 공개된 시빅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외
페라리가 488 스파이더를 최초로 공개했다. 488 스파이더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RHT), 그리고 최고의 기술과 최첨단 디자인을 자랑한다.세계 최초로 미드리어 엔진 차량에 접이식 하드톱을 장착한 페라리는 기존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톱보다 25kg이나 가볍고 더욱 편안해진 승차감을 제공한다. 4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의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를 넘나드는 혹독한 테스트 과정이 공개됐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는 F-FACE는 스웨덴 북부 아르제플로그와 두바이 등 지구상에서 가장 험난한 지역을 찾아 진행되고 있다.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아르제플로그의 눈길과 빙판길은 F-PACE가 지닌 뛰어난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렉서스 '2016 ES'의 미국 버전이 공개됐다. 6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인 2016 ES는 외관과 실내, 사양 등에서 풀 체인지급 변화를 줬다.외관은 스핀들 그릴의 크기를 확대하고 입체감을 살린 헤드 램프, L자형 주간주행등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시트의 컬러를 4개로 확대하고 재질을 세미 아날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