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자동차 급발진 현상을 확인하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6월중에 개최하기로 한 ‘급발진 공개 재현실험’의 아이디어 모집기간을 보다 더 다양한 급발진 아이디어 기회를 주기 위해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1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합동조사반’은 4월 9일 3차 조사결과(YF소나타, BMW 528i)를 발표하면서, 차량결함과 급발진 여부가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운전습관 정착을 위해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7개월간 전국 규모의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지난 24일, 부산 해운대 자동차검사소에서 발대식을 가진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운전의 중요성과 운전법, 차량관리 요령 등을 운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홍보하는 ‘순정부품과 함께하는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시작했다.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구입한 새 차. 하지만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있다면 신차 증후군이 걱정될 것이다. 설상가상 올해 황사는 예년에 비해 미세먼지농도가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돼 천식 및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2월, 기존보다 강화된 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
자동차 급발진이 차량의 구조적인 문제나 결함때문이 아니라는 결론이 또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9일,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작년 5월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의 3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 내용은 작년에 우선조사대상으로 선정한 6건의 사고 중 일부 조사지연 등의 이유로 발표가 미뤄졌던 대구 효명동 앞산순환도로 YF쏘나타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친환경 경제운전 교육 캠페인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시민연합,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등과 연계해 여성 운전자들이 주행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 교육
국토해양부는 13일, 타타대우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 제작결함조사 과정에서 해당 모델의 브레이크 제동거리 및 평균 최대감속도가 자동차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 대상은 2012년 4월 26일에서 5월 14일 사이에 제작된 4.5t, 5t 카
어린이들이 빗길에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전국 초등학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사연을 접수한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 초등학교에 나눠주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투명우산 나눔을 공모방식으로
에코드라이브(경제운전) 요령과 이에 따른 연료절감 효과를 잘 알면서도 실제 실천하는 운전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교통안전공단이 국민 1345명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에 대한 인지 여부와 실천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료절감 효과를 경험한 운전자는 8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이 체감한 실질적인 연료비 절감효과는
자동차 리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한 '리콜알리미' 서비스가 실시된다.국토부는 9일, 자동차 제작사가 리콜 내역을 우편으로 통지하고 일간신문에 공고하는 방법으로 안내를 해왔던 기존 방식과 함께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차량 소유자에게 직접 안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상당수의 리콜 대상
“두통을 느낄 정도로 진동이 심합니다.”지난해 7월 기아자동차 뉴 쏘렌토R을 구입한 이성민 씨(가명·41)는 최근 부쩍 심해진 차량 진동을 수리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이 씨는 “멀쩡하던 차가 어느 순간부터 심하게 떨렸다”며 “시트를 통해 진동이 몸으로 전달돼 두통을 느낄 정도”라고 말했다.서비스센터 정비 담당자는 디젤엔진 차량에
정부가 급발진 2차 조사대상 차량인 BMW 528i 엔진제어장치(Engine Control Unit) 조사과정 중에 냉땜(cold soldering joint·납땜 불량) 의심 부위를 발견했지만 간과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지난달 21일 국토해양부는 급발진 2차 조사 관련 발표 당시 “한국전자부품연구원(Korea Electronics Technology
국토해양부는 오는 2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전기차 도로주행 모니터링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 본격 보급에 앞서 실제 도로 여건에서 운행을 하고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약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을 해왔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위탁 실시된 모니터링은 다양한
임산부인 아내를 태운채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났다고 주장해 온 스포티지R 운전자가 23일,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밝혀 각종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용인 풍덕천 스포티지R 급발진'으로 알려진 당시 사고는 지난 8월 국토부 합동조사반의 EDR 분석 결과, 사고차가 충돌 5초전부터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고 사고 2초전 시속 4~6km에서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1월 2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공무원, 자동차제작사 및 물류회사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부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시연회와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관리시스템은 교통부문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체계적인 관리
넥센타이어는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와 교통안전업무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통안전교육센터와 넥센타이어 간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이와 함께 넥센타이어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
가을 바람과 함께 캠핑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캠핑카 이용 고객은 2011년과 비교해 150% 이상 증가하는 등 그 열기가 뜨겁다. 캠핑카 여행은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과 주차공간만 있으면 숙식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장점이지만 캠핑카 가격이 만만치 않은것도 사실이다.일명 1박 2일 캠핑카로 불리는 에드윈알브이
국토해양부는 가을철 단풍여행 및 수학여행시 주로 이용하는 버스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한 도로를 운행할 때 제동력을 높여주는 보조제동장치 사용의 필요성과 안전한 운전방법을 알리기 위해 제동장치 과열에 의한 제동거리 시험결과를 11일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자동차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한 내리막
국산 신차의 실내 공기질이 최악의 수준으로 드러났다. 국토해양부가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주요국 신차 실내 공기질 권고 기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신차 실내공기질이 대부분 외국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우리나라 신차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이 총 6종으로 중국 8종, 일본 9종, 독일의 13종에 비해 훨씬 적었고 특히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도로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동차 10대 가운데 7대는 잠재적인 사고 요인을 갖고 있다고 국토부가 26일 밝혔다. 추석 명절기간 평소보다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고 정체 구간이 많아지면서 DMB를 시청하거나 네비게이션의 잦은 조작으로 교통사고가 늘어나기 때문이다.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한 차량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 장착여부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국토해양부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여행 및 수학여행을 앞두고 버스 전복사고시에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버스 전복시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3일 공개했다.버스 전복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제 버스전복시험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