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그룹사 현대트랜시스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친환경 패션디자이너와 손잡고 자동차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하는 착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자동차 부품 그룹사 ‘현대트랜시스’와 미국 뉴욕 기반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폐기되는 자동차 시트가죽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결합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980년대 초
세계적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한정판 하이퍼카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정판인 만큼 차량 가격은 약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2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017년 선보인 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해당 차량은 각진 LED 주간주행등과 낮은 루프라인, 수직 프런트 펜더 등으로 날렵함 더하고 테르조 밀레니오 콘셉트와 비교해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온 모델 ‘고스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단 50대 한정 생산되는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Ghost Zenith Collec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된 ‘제니스(Zenith)’는 최정상을 지칭하는 단어로,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6년에도 7세대 팬텀의 단종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팬텀 제니스 컬렉션’을 선보여 럭셔리의 기준을 재확립한 바 있다. 이번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 역시 지난 10년 간 가장 럭셔리한 자동차로 영예를 누렸던 고스트를 기념하기 위
현대자동차가 '프로젝트 C'라는 이름의 i30 N 한정판 모델을 발표했다. 기존 보다 차체는 낮아졌고 경량화된 해당 모델은 유럽 시장을 위해 개발됐으며 현대차 남양 R&D 센터의 고성능 주행 시험장 'Area C' 트랙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이 붙여졌다.21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i30 N 프로젝트 C는 다음달 개최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최고 출력 271마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자인 및 성능 업그레이드가 특징이다. 해당 모델에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 주
람보르기니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1963년 회사 창립을 기념해 단 63대만 생산하는 상징적인 12기통 슈퍼카 ‘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와 미국 내구 레이스 두 시즌 연속 우승을 기념해 36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우라칸 에보 GT기념모델’을 공개했다.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는 지난해 아벤타도르 SVJ 63 쿠페의 뒤를 이어 선보이는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람보르기니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 부서가 공동으로 총
올해로 브랜드 출범 60주년을 맞이한 미니(MINI)가 1000만번째 모델을 생산했다. 해당 모델은 한정판으로 제작된 '60주년 기념 에디션(MINI 60 Years Edition)' 모델로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색상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이 적용되고 보닛 위 두 줄의 검은색 스트라이프, LED 램프, 독특한 모양의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미니 6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쿠퍼 S 사양의 최고 출력 19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됐다.1000만번째 미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이달 중순 영국에서 판매에 돌입한다. 해당 시장에서도 이른바 '가성비'가 우수한 모델로 잘 알려진 티볼리의 이번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가솔린과 디젤 사양으로 구분되고 한정판 모델답게 새로운 외장 컬러가 더해졌다.17일 쌍용차는 B세그먼트 SUV 티볼리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영국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볼리 LE 단일 트림으로 판매될 신차는 업계 최고의 보증기한 뿐 아니라 사양 대비 경쟁력있는 가격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1월 쿠페형 크로스오버 'XM3'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형제격 모델 '아르카나(Arkana)'가 러시아에서 먼저 판매를 개시했다. 지난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르카나는 기본 사양의 경우 101만4990만 루불, 한화로 약 188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엔트리 트림은 114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고 5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렸으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퓨어비전 LED 라이트, 17인치 알로이휠, 블루투스와 라디오 시스템, 파
테슬라 모델 X, 아우디 e-트론 등과 직접경쟁을 펼치게 될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C'가 오는 9월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벤츠코리아는 이를 앞두고 EQC의 막바지 국내 현지 테스트에 돌입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Q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현지 점검에 나섰다. 이를 반영하듯 벤츠코리아가 입주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지상 주차장에는 EQC의 테스트 차량을 만날 수 있다.지난해 9 월 스웨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순수전기차 EQC는 앞서 '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1월 쿠페형 크로스오버 'XM3'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형제격 모델 '아르카나(Arkana)'가 러시아에서 먼저 판매를 개시했다. 11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르카나는 기본 사양의 경우 101만4990만 루불, 한화로 약 1880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엔트리 트림은 114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고 5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렸으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퓨어비전 LED 라이트, 17인치 알로이휠
애스턴마틴이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출시 예정인 신차와 전설적인 모델까지 공개한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와 200대 한정판인 밴티지 AMR이 글로벌 데뷔한다. 애스턴마틴은 올해 초 밴티지에 7단 수동 변속기를 도입한 밴티지 AMR을 공개한 바 있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내믹한 변화가 특징인 밴티지 AMR은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이 중 59대의 밴티지 AMR은 1959년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한
폭발적인 성능과 ‘억’소리 나는 가격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슈퍼카 전문 제조사, 부가티가 오는 8월 또 다른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신차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라인업을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이거나, 앞서 잇달아 공개한 초고가 한정판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 트랙’을 비롯한 복수의 외신은 부가티가 올해 몬터레이 카 위크 행사에서 신차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7~8월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일대에서 개최되는 일련의 자동차 행사의 총칭이다.몬터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보급형 순수전기차 'ID.3'의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한정판 물량 1만대를 순식간에 모두 판매한 폭스바겐이 최근 배터리를 탑재하는 자사 ID 시리즈에 8년 또는 16만km 무상보증 계획을 밝혔다.18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폭스바겐의 이 같은 친환경차 무상 보증 계획을 보도하며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불안 중 하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배터리 효율이 점차 감소할 것이란 생각이며 폭스바겐은 이런 부분을 간파하고 모든 ID 시리즈에 8년 또는 16만km 무상 보증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또 폭스바
지난해 지프 랭글러의 지적 재산권 침해와 관련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던 마힌드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록서가 6단 자동변속기 모델을 출시한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록서(Roxor)에 기존 수동 5단 변속기를 대신한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형 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비용은 3000달러가 추가되고 이로 인해 차량 가격은 1만8999달러, 한화로 약 2250만원으로 상승한다. 하지만 여전히 록서의 가격 경쟁력은 경쟁차 대비 우수해 보인다.마힌드라는 신형 변속기 탑재의 홍보
르노삼성차의 역사, SM5가 단종 수순을 밝고 있는 가운데 2000대 한정 마지막 판매가 시작됐다. 르노삼성차는 4일, SM5 클래식 동일 사양의 모델 '‘SM5 아듀’를 2000대 한정 200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SM5 아듀’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판매 역주행을 기록했던 SM5 클래식의 한정판이다.SM5 클래식과 동일한 사양으로 구성되지만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보다도 155만원 더 저렴한 2000만원(부가세 포함)에 책정됐다. SM5 아듀는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의 2.0ℓ C
영국 출신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16일 하이퍼카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타입 130'으로 명명된 로터스의 하이퍼카는 브랜드 탄생 71주년을 기념해 오직 130대 한정판으로 제작된다.로터스의 본고장 노퍽에서 생산될 해당 모델은 카본 파이버 외장을 기반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을 기본으로 선보일 것으로 소개됐다.외신들은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신차 디자인이 과거 로터스를 기반으로 보다 역동적이며
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월 납입금 약 10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3일부터 진행한다.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이 드러나는 역동성을 더했다.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후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 등 디테일을 카본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스포티함을 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국 10개 마세라티
내외관에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한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QM3 RE RED Edition)’이 출시됐다. 르노삼성은 2일, QM3 RE 레드 에디션 200대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QM3의 대표 컬러 ‘소닉레드(Sonic Red)’ 컬러를 인테리어까지 확장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여기에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해 젊은 감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고 고급감과 편의사양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소닉레드 바디컬러, 블랙 루프와 함께 레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감성과 MINI만의 레이싱 정체성을 반영한 스페셜 한정판 모델 ‘MINI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60년 전 영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고카트 필링과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MINI는 이번 에디션의 차량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의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 생활과 일반 도로에서도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1959년 최초의 클래식 Mini 출시 이전부터 이어져온 MINI의 역동적인 날렵한 디자인은 실내 공간 뿐만 아니라 민첩
쌍용차 티볼리의 신모델(페이스리프트) 출시 일정이 확정됐다. 소형 SUV 브랜드 티볼리의 새 얼굴이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오는 6월 4일 내외관에 걸친 큰 폭의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 신규 적용,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시장에 선보인다.국내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2015년 출시 후 경쟁모델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였음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