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시험은 물론 간단한 필기시험조차 거치지 않고 운전면허증을 내 주고 있는 멕시코에 사상 처음, 제대로 된 면허 시험가 도입된다.멕시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시티가 올해 안에 운전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멕시코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시험 대신 간단한 서류 제출만으로 운전면허를 발급해주고 있다.신분증과 해당 도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GM이 시동키 결함이 발견된 쉐보레 말리부 등 전 세계에서 845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리콜에는 쉐보레 말리부와 코발트, 임팔라 그리고 올스모빌과 폰티악 그랜드 AM, 캐틸락 등 GM의 광범위한 브랜드와 모델들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GM은 올해에만 모두 24번의 리콜을 발표하고 그 규모는 2000만대를 넘어서게 됐다
한국지엠이 세이프키즈와 공동으로 두 달 여 동안 인천 부평구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5%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중 약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내년 후반부터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는 주간 주행등(DRL ; Daytime Running Light)이 탑재되어야 한다. 주간 주행등은 낮에도 켜는 등으로 내가 남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남이 나의 위치를 확인시켜줌으로써 주의를 요하라는 안전 등화장치이다.이미 선진 각국에서는 주간 주행등은 교통사고를 실제로 감소시키고 안전을 유도하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로 떠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장마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빗길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했다.최근 3년(2011년~2013년)간 장마기간 동안 총 7만2029건의 교통사고로 1677명이 사망하고 11만39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마철에는 하루 평균 616건이 발생해 평상 시(일평균 603건)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2.2% 증가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28일 전국 고속도로영업소에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속도로 2차 사고는 고장이나 사고로 정차한 차량이나 사람을 후속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로, 10건당 6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지난 3년간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로 사망한 사망자는 141명으로 치사율이 61.3%에 달해 일반교통사고(9.7%)의
현대차가 제조상 결함을 이유로 미국에서 거액의 징벌적 손해 배상 판결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미 몬태나 지방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2011년에 발생한 교통사고가 차량 결함 때문에 발생했다며 2억 4000만 달러(한화 247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평결했다.배심원단은 지난 2011년 7월 2일 당시 19세였던 트레버 올슨과 그의 동생인 태너 올슨(당시
쌍용차가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13일 부산 사하구 보림초등학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 부산사하경찰서와 함께 초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 교육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등하교 구간에서 ‘엄마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진행
점화장치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한데 이어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해당 결함에 대한 테스트 영상을 공개하고 특단(?)의 조치를 내 놨다.테스트 결과 시동이 꺼지는 현상을 직접 확인하고 사상 최대의 리콜 사태의 빌미를 제공한 점화장치 결함에 대한 임시 조치로 무거운 열쇠를 사용하지 말도록 또
#헤어진 연인을 차에 태우고 내리지 못하게 했다면 운전면허 취소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운전면허가 취소된 이 운전자는 최근 몇 개월 전 헤어진 연인을 차에 억지로 태운 후 30여분 동안 내리지 못하게 했다가 고소를 당했다.경찰은 이 운전자를 감금죄로 처벌하면서 운전면허도 취소를 했다. 현행법상 형법상 처벌을 받는 범죄에 자동차를 이용하면 운전면허
#교통사고 가해자가 피해자를 상대로 거액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지만 최근 캐나다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2년 전 한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소년 3명을 자신이 몰던 차로 치는 사고를 내 한 명이 숨지고 다른 2명은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그런데 이 여성 운전자는 사고 후 극심한 정신적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푸조 모터스포츠 팀이 2015년 1월 다카르 랠리에 공식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푸조 토탈 팀(Team Peugeot Total)’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랠리에 참가하며, 팀에는 2010 다카르 랠리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는 카를로스 사인츠와 다카르 랠리 바이크 부문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한 전설, 시릴 디프리가 합류
현대차가 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구. 노원구 어린이 교통공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은 현대차의 중점 사회공헌 사업인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상설 운영되는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공간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서는 졸음 운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봄철을 맞이해 졸음운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봄철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3219건이 발생해 160명이 사망하고 634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봄철에 하루 평균 7건의 교통사고가 졸음 운전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봄철 졸음
#일본 법원이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버스운전 기사에게 중형을 선고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대형버스를 몰고 유명 리조트로 가던 중 졸음운전을 하다 45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에게 일본 법원이 징역 9년6월의 중형을 선고했다.이렇게 중형을 내린 이유는 운전자가 사고 전 졸음을 느끼면서도 운전을 계속한 과실때문이다. 판사는 프로, 그러니까
#자동차 검사를 부실하게 한 정비사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해 12월부터 두 달간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자에 대한 특별 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부실검사와 검사기기 불량 등 345건을 적발했다.이 가운데 65개 업체는 지정검사장 승인이 취소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계획이다.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검사영상을 부분 촬영하거나
점화 스위치의 결함을 은폐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미국의 GM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앞선 지난 2011년 결함 사실을 최초 인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에 따르면 GM은 2001년 섀턴 아이언을 개발하면서 점화 스위치가 특별한 이유없이 꺼지는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개발자들은 이 같은 사
#음주운전에 걸리고 두 번씩이나 동생의 명의를 도용한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이 됐다. 7년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40대 남성이 한 달 전 무면허로 음주단속에 걸리자 동생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순간을 모면했다.그리고 한 달 후인 지난 7일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이 됐는데 이 때도 역시 동생의 인적 사항을 경찰에게 댔다.그런데 음주운전을 적발한 경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자사 차량의 중대한 결함을 알고도 이를 은폐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8일(현지시간), GM의 주요 간부들이 최근 실시된 160만대 리콜 원인인 점화장치 결함 사실을 10여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일제히 전했다.점화 장치 결함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전자시스템의 결함으로 에어백이 전
#주유소에서 기름을 끓여 팔다 적발이 됐다. 끓이거나 덥혀진 기름은 온도가 올라가면서 팽창해 부피가 늘어난다는 것을 이용한 것.같은 양의 기름을 부풀려서 돈을 더 벌려고 벌인 짓인데 대구 지역의 한 주유소는 차량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이렇게 기름을 끓여서 팔다가 적발이 됐다.차량 보일러에서 끓인 기름이 다시 지하 탱크로 들어가면 전체 온도를 높여서 전체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