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계열 고급 브랜드 뷰익이 한때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엘렉트라(Electra)'를 전기차로 부활시킨다. 최근 상하이에서 공개된 뷰익 엘렉트라 콘셉트는 GM 얼티엄(Ultiu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가 400마일(약 643km)에 달한다.중국 합작사 '상하이 GM'이 개발을 주도한 뷰익 엘렉트라는 전기차 컨셉에 맞춰 걸윙 도어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외관을 꾸미고 실내는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대시보드와 센터패시아 콘솔부를 삭제한 자리에 대형 디스플레이와 조이스틱 스티어링 휠을 배치하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Urus Graphite Capsule)'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흰색, 검정색, 회색 등 4가지의 매트한 외관 색상과 주황색, 노란색, 녹색 등 4가지의 광택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색상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해당 디자인 트림은 총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하며 우루스 커스터마이징의 잠재력을 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주력으로 자리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 속 제네시스 라인업 준대형 SUV 'GV80'에 이어 새롭게 합류하게 될 콤팩트 SUV 'GV70' 디자인이 일부 공개됐다.29일 현대차는 GV70 프로토타입 위장 필름 모습을 공개하고 제네시스 SUV 라인업 최신 디자인을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BMW X3,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과 경쟁하게 될 해당 모델은 크로스오버 콘셉트 차체를 바탕으로 앞서 선보인 G70, G80 및 G90 등 최신 제네시스 신차의 공통 특징으로 자리한
혼다코리아가 혼다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궁극의 레이싱 머신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CBR1000RR-R FIREBLAD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CBR1000RR-R FIREBLADE’는 1992년 초대 모델인 ‘CBR900RR’ 출시 이후 혼다가 일관적으로 추구해온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토탈 컨트롤’ 정신을 계승한다. 여기에 “Total Control” for the Track, 즉 ‘트랙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머신’이라는 테마 아래 개발됐다.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파워 유닛, 트랙에
폭스바겐이 ID.3에 이은 강력한 전기차 ID.4를 공개했다. 해치백 ID.3와 같은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 ID.4는 테슬라 모델 Y와 같은 SUV 차종이다. 77kWh 배터리를 탑재한 ID.4는 1회 충전으로 테슬라 모델 Y(505km)보다 긴 520km(유럽 기준) 주행할 수 있다.전기 모터는 최고 204마력을 발휘하고 최고 시속 16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는 8.5초가 걸린다. 후륜 구동이고 지상고가 21cm나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SUV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DC 급속
현대차 그룹이 보디 온 프레임 풀사이즈 SUV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단종된 '테라칸' 예상도가 등장해 깜짝 주목을 받고 있다. 보디 온 프레임은 모노코크 보디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반면 강성이 강해 대형 픽업트럭 용도 또는 오프로드와 같은 험지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국산차 중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 가운데 기아차 모하비, 쌍용차 렉스턴이 보디 온 프레임을 채택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국산차 중 보디 온 프레임 모델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은 현대차 갤로퍼다. 1991년 출시돼 2003년 테라칸으
승합차 또는 상용차 이미지에서 미니밴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프로젝트명 US4)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지역을 알 수 없는 곳에서 트레일러를 견인한 스타렉스 후속은 완전 신차로 2021년 상반기 '스타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2007년 이후 14년 만에 교체될 스타렉스 후속은 스파이샷을 통해 새로운 프런트 페시아에 기존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등에 사용된 램프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프런트 그길 패턴도 매우 강렬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휠 아치
BMW 모토라드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한 데 담은 뉴 R 18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뉴 R 18은 1936년에 출시된 인기 모델 BMW R 5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크루저 바이크로, BMW 모터사이클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설계한 클래식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뤄 더욱 세련되고 감성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다.뉴 R 18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됐다. 1923년 BMW 모토라드 출범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공랭식 박서 엔진은 BMW 모터사이클 특유의 역
페라리 포르토피노 M이 16일(현지시각)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장 가동 재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 포르토피노 M에는 ‘변화(Modificata)’를 의미하는 ‘M’이 부여됐고 이는 페라리가 전통적으로 기존 모델 성능을 상당부분 개선했을 때 붙이는 명명법이다.페라리 포르토피노 M은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새로운 8단 변속기, 페라리 GT스파이더 모델 최초 레이스가 추가된 5가지 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는 3.45초가 걸린다. 여기에 디자
현대차가 신형 i30N 공식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i30N은 유럽 고성능 시장을 겨냥한 현지 전략형 모델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2017년 첫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으로 선보이게 될 신형 i30N은 8단 DCT, 새로운 19인치 단조휠을 신규 적용하고 외관 곳곳에서 이전보다 스포티한 특성이 강조되도록 변경됐다. 현대차 유럽 법인은 신형 i30N이 N 시그니처를 중심으로 전면부를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경하고 후면 범퍼와 트윈 머플러에도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또 주간전조등과 헤드 라이트 디자인도 변경해 정지해
람보르기니가 캐나다의 유명 프리미엄 자전거 제조사인 ‘써벨로 사이클스(Cervélo Cycles)'와 협업해 전 세계 단 63대만 한정 판매하는 ‘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선보인다.‘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은 ‘써벨로 P5x 람보르기니 에디션’에 이은 양사의 2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지난 2018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6분 44초 97의 랩타임으로 신기록을 세운 아벤타도르 SVJ를 기념하고자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만든 액세서리 부품들은 오직 이탈리
BMW 코리아가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새로운 BMW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편의사양 특히 첨단 반자율 주행 기능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다. 뉴 5시리즈는 앞면에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고 뒷면에는 신규 ‘L’자형 3D 리어라이트가 장착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및 센터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형 G70' 디자인을 담은 이미지와 세부 스펙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9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더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밝히고 브랜드 정체성이 보다 강화됐다고 덧붙였다.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전 차종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외장과 첨단 사양을 더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엔진과 변속기를 조합해 후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오는 10일 뉴 악트로스를 디지털 런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뉴 악트로스는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5대 혁신과 60여 가지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상용차 업계 최초로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MirrorCam)이다.벤츠 트럭은 뉴 악트로스가 공기 역학적 차체 설계와 미러캠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약 1.3%(최대, 유럽기준) 연료 절감 효과를 거둔다고 말했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
폭스바겐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첫 순수 전기 SUV, ID.4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ID.4는 폭스바겐이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 전략 핵심 모델로 ID.3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다. 최근 외관 티저 공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ID.4는 유럽과 중국, 북미 등 전세계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다.폭스바겐은 "ID.4 실내는 혁신적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하고 풍부한 공간으로 완성됐다"라고 말했다. 최초 공개된 ID.4 인테리어는 전자식 잠금 및 해제 기능이 사용된 도어 핸들과 개구 면적을 최대화한 도어로 승객 승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스테디셀러인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상품성 개선 모델을 4일 출시했다.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2021년형은 최근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며 수요가 급증해 지난 6월 재고가 바닥났다. 시트로엥은 국내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1.5ℓ BlueHDi 엔진으로 라인업을 단일화 하고 가죽 및 1열 마사지 시트,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포레스트 블루 외관 컬러 추가 및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 코너링 기능포함 제논 헤드램프를 적용한 2021년형 모델을 준비했
지프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랭글러 4xe와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지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뛰어난 기능성과 기술력을 가진 환경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4xe 모델에 이어 글로벌 전기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클래식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재탄생을 알리면서 궁극의 프리미엄 SUV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랭글러 4x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소음이 거의 없고 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추진력으로 최대 25마일(
BMW 코리아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3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뉴 X4의 고성능 모델들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먼저 초고성능 모델인 ‘뉴 X3 M 컴페티션’ 및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는 3ℓ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다.폭발적인 가속능력에 맞춰 주행성
포르쉐코리아가 3일, 더욱 스포티한 신형 ‘마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자사 콤팩트 SUV 세그먼트 라인을 더욱 확장한다. 신형 ‘마칸 GTS’는 강력한 엔진과 성능 지향적 섀시,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개선된 첨단 장비가 특징이다. 2.9ℓ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마칸 GTS’는 기존 모델보다 20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80마력(PS)을 발휘한다.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옵션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0.3초 빠른 4.7초가 소요되
현대차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3일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신형 투싼의 주간주행등(DRL)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인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4세대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