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이 보디 온 프레임 풀사이즈 SUV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단종된 '테라칸' 예상도가 등장해 깜짝 주목을 받고 있다. 보디 온 프레임은 모노코크 보디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반면 강성이 강해 대형 픽업트럭 용도 또는 오프로드와 같은 험지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국산차 중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 가운데 기아차 모하비, 쌍용차 렉스턴이 보디 온 프레임을 채택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국산차 중 보디 온 프레임 모델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은 현대차 갤로퍼다. 1991년 출시돼 2003년 테라칸으
승합차 또는 상용차 이미지에서 미니밴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프로젝트명 US4)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지역을 알 수 없는 곳에서 트레일러를 견인한 스타렉스 후속은 완전 신차로 2021년 상반기 '스타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2007년 이후 14년 만에 교체될 스타렉스 후속은 스파이샷을 통해 새로운 프런트 페시아에 기존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등에 사용된 램프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프런트 그길 패턴도 매우 강렬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휠 아치
BMW 모토라드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한 데 담은 뉴 R 18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뉴 R 18은 1936년에 출시된 인기 모델 BMW R 5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크루저 바이크로, BMW 모터사이클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설계한 클래식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뤄 더욱 세련되고 감성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다.뉴 R 18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박서 엔진이 탑재됐다. 1923년 BMW 모토라드 출범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공랭식 박서 엔진은 BMW 모터사이클 특유의 역
페라리 포르토피노 M이 16일(현지시각)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장 가동 재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 포르토피노 M에는 ‘변화(Modificata)’를 의미하는 ‘M’이 부여됐고 이는 페라리가 전통적으로 기존 모델 성능을 상당부분 개선했을 때 붙이는 명명법이다.페라리 포르토피노 M은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새로운 8단 변속기, 페라리 GT스파이더 모델 최초 레이스가 추가된 5가지 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는 3.45초가 걸린다. 여기에 디자
현대차가 신형 i30N 공식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i30N은 유럽 고성능 시장을 겨냥한 현지 전략형 모델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2017년 첫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으로 선보이게 될 신형 i30N은 8단 DCT, 새로운 19인치 단조휠을 신규 적용하고 외관 곳곳에서 이전보다 스포티한 특성이 강조되도록 변경됐다. 현대차 유럽 법인은 신형 i30N이 N 시그니처를 중심으로 전면부를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경하고 후면 범퍼와 트윈 머플러에도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또 주간전조등과 헤드 라이트 디자인도 변경해 정지해
람보르기니가 캐나다의 유명 프리미엄 자전거 제조사인 ‘써벨로 사이클스(Cervélo Cycles)'와 협업해 전 세계 단 63대만 한정 판매하는 ‘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선보인다.‘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은 ‘써벨로 P5x 람보르기니 에디션’에 이은 양사의 2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지난 2018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6분 44초 97의 랩타임으로 신기록을 세운 아벤타도르 SVJ를 기념하고자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만든 액세서리 부품들은 오직 이탈리
BMW 코리아가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새로운 BMW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편의사양 특히 첨단 반자율 주행 기능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다. 뉴 5시리즈는 앞면에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되고 뒷면에는 신규 ‘L’자형 3D 리어라이트가 장착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및 센터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신형 G70' 디자인을 담은 이미지와 세부 스펙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9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더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밝히고 브랜드 정체성이 보다 강화됐다고 덧붙였다.더 뉴 G70는 제네시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G70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제네시스의 전 차종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외장과 첨단 사양을 더한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엔진과 변속기를 조합해 후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오는 10일 뉴 악트로스를 디지털 런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뉴 악트로스는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5대 혁신과 60여 가지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상용차 업계 최초로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MirrorCam)이다.벤츠 트럭은 뉴 악트로스가 공기 역학적 차체 설계와 미러캠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약 1.3%(최대, 유럽기준) 연료 절감 효과를 거둔다고 말했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
폭스바겐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첫 순수 전기 SUV, ID.4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ID.4는 폭스바겐이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 전략 핵심 모델로 ID.3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다. 최근 외관 티저 공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ID.4는 유럽과 중국, 북미 등 전세계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다.폭스바겐은 "ID.4 실내는 혁신적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하고 풍부한 공간으로 완성됐다"라고 말했다. 최초 공개된 ID.4 인테리어는 전자식 잠금 및 해제 기능이 사용된 도어 핸들과 개구 면적을 최대화한 도어로 승객 승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스테디셀러인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상품성 개선 모델을 4일 출시했다.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2021년형은 최근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며 수요가 급증해 지난 6월 재고가 바닥났다. 시트로엥은 국내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1.5ℓ BlueHDi 엔진으로 라인업을 단일화 하고 가죽 및 1열 마사지 시트,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포레스트 블루 외관 컬러 추가 및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 코너링 기능포함 제논 헤드램프를 적용한 2021년형 모델을 준비했
지프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랭글러 4xe와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지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뛰어난 기능성과 기술력을 가진 환경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4xe 모델에 이어 글로벌 전기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클래식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재탄생을 알리면서 궁극의 프리미엄 SUV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랭글러 4x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소음이 거의 없고 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추진력으로 최대 25마일(
BMW 코리아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3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뉴 X4의 고성능 모델들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먼저 초고성능 모델인 ‘뉴 X3 M 컴페티션’ 및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는 3ℓ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다.폭발적인 가속능력에 맞춰 주행성
포르쉐코리아가 3일, 더욱 스포티한 신형 ‘마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하며 자사 콤팩트 SUV 세그먼트 라인을 더욱 확장한다. 신형 ‘마칸 GTS’는 강력한 엔진과 성능 지향적 섀시,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개선된 첨단 장비가 특징이다. 2.9ℓ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마칸 GTS’는 기존 모델보다 20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80마력(PS)을 발휘한다.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옵션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0.3초 빠른 4.7초가 소요되
현대차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3일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신형 투싼의 주간주행등(DRL)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인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4세대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신형
대형 디스플레이가 다섯개나 되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두개가 달렸다. 도어 안쪽에서 시작해 대시보드 전체를 감싸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두개 라인이 겹치듯 흐르고 있고 스피커까지 둘러놨다. 메르세데스 벤츠 7세대 S 클래스는 단순해진 외관 변화보다 더 없이 화려해진 실내에 더 눈길이 쏠린다.메르세데스 벤츠가 2일 오후(한국시각) 브랜드 플래그십 더 뉴 S-클래스 를 공개했다. 7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S 클래스는 지금까지 400만대 이상 판매된 럭셔리 세단이다. 벤츠는 더 뉴 S-클래스가 "더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한 차원 높
지프(Jeep®)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현대차가 2017년 6월 코나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내·외장 디자인을 2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 디자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주간주행등(DRL),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는 고스트(Ghost) 풀체인지가 한국시각으로 1일 오후 9시 유튜브 생중계로 전세계에 공개됐다. 고스트는 116년 브랜드 역사에서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끈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 이날 선 보인 뉴 고스트(New Ghost)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뉴 고스트에는 롤스로이스 디자인을 상징하는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철학이 반영됐다. 전면부는 우아하게 펼쳐진 캔버스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고 라디에이터 그
BMW 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BMW 3시리즈와 5시리즈, 7시리즈, 8시리즈 총 4종, 6개 모델로 출시되며, BMW 클래식 모델들로 선보인 바 있는 헤리티지 컬러가 차체에 적용돼 레트로한 느낌과 신구의 조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먼저 뉴 320i 및 뉴 320d 25주년 에디션은 트림에 따라 옥스포드 그린(50대 한정) 또는 마카오 블루(50대 한정) 컬러가 적용된다. 럭셔리 라인에 적용되는 옥스포드 그린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