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몰고 갈 수 있는 서북 끝자락의 섬은 이제 교동도(인천시 강화군 교동면)가 됐다. 지난 해 7월 강화도와 교동도를 연결하는 연륙교가 개통하고 나서다. 덕분에 어부보다 농부가 많고 외지인들의 방문이 거의 없던 이 섬에 자동차와 사람의 왕래가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면 소재지 교동면 대룡리를 비롯한 섬 구석구석의 풍경은 70년대 쯤 되는 시간과 풍경을
국산 중형 디젤 세단을 대표하는 현대차 i40가 7단 DCT(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를 탑재한 새 모델로 출시됐다. 현대차는 25일, 동급 최고 연비에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한 ‘더 뉴 i40’를 출시하고 26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7단 DCT와 함께 유로 6에 대응한 신규 디젤 엔진과 I
현대차가 유럽의 소형 해치백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2세대 i20이 영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가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폭스바겐 폴로를 압도했다.오토익스프레스는 이번 테스트 결과 i20이 영국에서 가장 치열한 수퍼 미니 시장 최 강자인 폭스바겐 폴로의 자리를 위협하는 성능과 품질로 승자가 됐다고 말했다.1.4리터 CRDi 디젤엔진 탑재 모
지프 그랜드 체로키 에코 디젤이 22일(현지시간) 개막한 워싱턴 모터쇼에서 그린카 저널이 주관하는 '올해의 2015 그린 SUV(2015 GREEN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그린 SUV는 다양한 차급 가운데 주목 할 만한 친환경 성과를 거둔 SUV와 크로스오버를 평가해 수상하는 상이다.2015 그랜드 체로키 에코디젤은 자동차 전문가
시트로엥의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가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 등장한다. 룸메이트 시즌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 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동욱, 박준형, 배종옥,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나나, 써니, 잭슨, 이국주, 허영지, 오
쉐보레의 준중형 크루즈가 외관 스타일을 새롭게 바꾼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의 본격 출시에 앞서 모습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2011년 첫 선을 보인 크루즈의 페이스 리프트로 차세대 쉐보레 제품 디자인에 공통으로 적용될 와이드 앤 로우가 적용됐다.외관은 상하 비율이 조정된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차량 전면부가 더욱 넓고
믿기지가 않는다. 티볼리를 쌍용차가 만들었다는 사실, 잘 다듬고 마무리한 겉모습도 그렇고 이렇게 감각적인 컬러로 멋을 낸 인테리어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많은 기대를 갖고 시승을 시작한 이유다. 시승차는 온갖 사양이 모두 적용된 2347만 원에 팔리고 있는 티볼리 LX 최고급형, 따라서 기사의 내용에는 TX 또는 VX 트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용들이
현대차가 한층 진화된 스타일과 성능, 월등한 실용성을 앞세운 '더 뉴 i30'를 21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i30'는 자유로운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은 물론 신규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더 뉴 i30'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전면부는 시원한 느낌
아우디가 A3 5도어 해치백 ‘A3 스포트백’을 21일 출시했다. 지난 해 1월 출시한 3세대 아우디 A3 세단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이다.이날 선 보인 해치백 모델은 편안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더욱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특징으로 1.6 TDI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 A3 스포트백 25 TDI 다이내믹’, 2.0 TDI 엔진을 탑재
차세대 아우디 Q7이 2015 북미오토쇼에서 아이즈온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디자인 인테리어상을 수상했다.아이즈온 디자인 어워드는 북미 교통 디자인 프로그램 학회 원장과 디자인 리더들이 부여하는 상이다. 북미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Q7은 경량화를 위한 첨단 소재와 혁신적인 내,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차체 사이즈는 기존 모델과 차
디젤차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 도입되는 유로6 기준이 적용되면 가솔린보다 깨끗하고 LPG 차량보다 경제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자동차 정보 분석사이트인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신규 등록된 승용차 중 디젤 비중이 40%에 육박하면서 디젤 차량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현대차 싼타페가 카즈닷컴이 주관하는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카즈닷컴은 가족들과의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어필할 수 있는 스티어링 시스템, 화물 공간과 안전 장비 향상 및 개선을 높이 평가해 2년 연속 싼타페를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했다.마이클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 법인 부사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지난 해 12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13년보다 71만 7000대(3.7%) 늘어난 2011만 7955대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로 다양한 신차 출시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디젤 연료 차량이 크게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했다
쌍용차 티볼리가 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별 내수 순위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한국GM으로 이어지는 상위 순위에는 변동이 없겠지만 하위권에 있는 르노삼성차와 쌍용차의 순위가 뒤바뀔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최근 몇 년 동안 부진하며 내수 순위 꼴찌에서 머물렀던 르노삼성차가 쌍용차를 밀어내고 4위권에 복귀한 것은 지난 해
닛산이 2015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올 뉴 닛산 타이탄(all-new Nissan TITAN) 풀 사이즈 픽업을 공개했다. 카를로스 곤 닛산 사장 겸 최고 경영자는 "2016 닛산 타이탄 XD는 최고 수준(best-in-class)을 넘어 최고의 새로운 클래스(Best New Class)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타이탄 XD는 0.5 톤 픽업 트럭의 연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마힌드라 회장은 13일 쌍용차 티볼리 출시 행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티볼리의 선전으로 흑자가 실현되고 이에 따른 추가 고용이 필요할 때 한국 경영진과 협의해 2009년 당시 해고자들을 우선 고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또 쌍용차를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그룹 내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디젤 모델과 롱바디 모델을 올
"티볼리는 쌍용차가 지나 온 고난의 역사를 끝내고 새로운 성장기회의 발판이 될 신차".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13일 소형 SUV 티볼리의 신차 발표회에서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이 사장은 "티볼리는 지난 40여개월 동안 3500억원의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마힌드라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하게 됐다"며 "SUV 명가 재건을 위해 티볼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14년에 최고의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2014년 한해 동안 BMW 4만174대, MINI 6572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1.5%와 4.3% 증가했으며, 롤스로이스 45대를 포함해 자동차는 전체 18.8% 신장한 4만6791대가 판매됐다. BMW 모토라드는 1671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5.8% 성장했다.BMW 브랜드
현대차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5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픽업 트럭 콘셉트카 ‘싼타크루즈(HCD-1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쏘나타 PHEV는 154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그리고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브랜드별 베스트셀링 차종인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대상으로 신년 특별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실시한다.백정현 세일즈 총괄 상무는 “새해 첫 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지난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재규어 XF와 디스커버리로 선정했다”며 “두 차종 모두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성능과 인테리어 등을 고루 갖췄으며 재규어 XF